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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어두워졌다.


일본에 오면 게임을 해야하기 때문에 항상 바쁩니다.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지만 오늘의 저녁은 카츠 정식






이제 숙소로 가야하는데


숙소가 미도스지선 에사카역이다. 근데 중간에 우메다에 잠깐 내려야한다.


그렇다면 ...




요츠바시선을 타면 된다!


우메다역에서 개찰구를 나가서 환승해야하기 때문에, 30분 안에 들어가면 미도스지선과 무료 환승이 된다.


그 30분 안에 볼 일을 보고 들어가면 된다.




잠깐 JR 오사카역에 가서 JR패스를 교환


거의 30분 꽉 채워서 아슬아슬하게 미도스지선 타는데 성공! 환승 찍혔다 ㅋㅋ


한국에서나 하는 짓을 하고 있자니 뭔가 이상하다





오사카 저렴한 숙소로는 신이마미야 근처가 있지만


너무 허름하다못해 무서울 정도로 서늘한 곳이라 잘 안 가려고 하는 편


여기도 오사카 외곽지역이라 그런지 싱글이 1박에 2,500~3,000엔 대에 나오곤 한다






일단 자고 일어나서 개시






두 번째로 탈 노선은 오사카 모노레일.






말 그대로 모노레일이다.





오 신기함 ㅋㅋㅋ


인천 촌놈이라 이런거 신기함 ㅋㅋ







오사카 이타미 공항부터 오사카 북부의 주택지를 지나 케이한 본선의 카도마시역까지를 잇는 노선이다.


크게 보면 오사카 외곽을 둘러주는 철도의 역할. 각지에서 지하철이나 다른 철도로 실어날라주는 노선이다.






모노레일이라는 점 빼고는 기타 교통수단과 다른 점은 없다


출근시간대에 사람이 매우 많은 것도 똑같다


죽는 줄 알았다 ㅡㅡ



아. 모노레일은 선로를 변경할 때 선로 자체가 움직인다. 필요한 부분은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휘어진다


실제로 보면 재미있는데 볼 타이밍을 놓침 ..






오사카 모노레일은 2011년까지는 세계 최장 모노레일 노선이었다. 그래서 역 여기저기에 기네스 기록 관련 안내문이 많은데 ..


2011년에 중국이 이걸 갈아버렸다. 그래서 지금은 일본 최장의 모노레일 노선이다.


총 길이가 21.2km로, 서울-인천을 잇는 경인선과 길이가 비슷한 수준.






요금


매우 비싸다


지갑이 파괴된다






이제 다음 노선으로 이동하기 위해 케이한선을 타고






다시 JR을 타고






지하철을 타는데


사진 세 장 구도가 전부 같다


노린 거 아님 ;;;





다음으로 탈 노선은 신교통수단인 뉴 트램


지금까지의 노선들과는 다르게 관광객 비중이 높은 노선이다.


난코 포트타운선이라고도 부른다. 이 쪽이 좀 더 메이저한 듯.





오사카항 일대를 이어주는 노선인데


고무타이어가 달려있는 경전철이다. 도쿄의 유리카모메가 이 방식을 채용함.


이런 걸 그냥 싸잡아서 신교통시스템(新交通システム) 이라고 부르는 듯 하다.






갑자기 딴소리지만


오사카는 항상 날씨가 맑다


근데 춥다






뉴 트램은 기본적으로 무인 운전인데


이번에 탄 열차는 뭔가 할 게 있는지 운전사가 탔다


무인열차 특성상 전망석이 열차 최전방에 배치되어있는데 


덕분에 기관사와 나란히 앉아서 가는 묘한 상황 ...






노선 자체는 길지 않아서 금방 종료.


종점 스미노에코엔에 도착








지하철을 타고 빙 둘러서 오사카역에 도착


오사카의 LRT는 이 세 노선으로 끝이다. 이제 코베로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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