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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전국구급 여행이 6번째네요.


이번 여행의 컨셉은 전국의 노면전차, LRT, 신교통수단, 모노레일, BRT, 가이드웨이버스, 등등을 전부 타보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가 흔히 보는 그 철길에 다니는 철도가 아닌 것을 전부 탑니다. 거기에 노면전차도 탑니다.




대상이 되는 노선이 약 40개 있습니다. 기종점을 전부 찍으면서 탑니다. 매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지만 보통 이런 노선들은 길이가 짧아서 괜찮습니다


문제는 돈이 많이 든다는거죠. JR 외의 교통수단에만 한 50만원 쓴 것 같습니다. JR패스 2주권이 50만원이 안 되는데 이건 좀 너무한데 ..


아쉽게도 오키나와의 유이레일은 일정상 불가능하였습니다. 그리고 우에노동물원 모노레일이나 디즈니리조트라인은 정식 영업중인 교통수단이긴 하지만 유원지 내에 있는 거라 제외.




되도록 승차권을 모으면서 다니는 방향으로 하였습니다. 모아놓고 보니 뿌듯하긴 한데 너무 철덕냄새가 나는군요


전 철덕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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