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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엄청난 날림 여행을 할 예정입니다.


일단 닛코부터 가죠.






닛코는 역시 신칸센이죠


전철 타고 언제감





우츠노미야역까지 슝 날아옴





근데 사실 닛코는 신칸센 타는 것보다 토부 철도 타는 게 낫습니다


우츠노미야까지 오는 건 빠른데 우츠노미야에서 닛코 가는게 헬임






애초부터 JR도 닛코선이 노답이라고 느꼈는지


토부철도 특급 열차인 스페이시아같은 게 JR 신주쿠로 들어오니까 ...


넴..





닛코가 일본이라고 합니다


그렇군요







2층열차가 신기해서 찍어봤다


사실 지금 가진 패스로 공짜로 탈 수 있긴 한데 ..


신칸센 냅두고 뭐하러; 신칸센도 2층임






아 근데 왜 30분 기다려야되죠






심지어 43분을 가야됨


걍 토부 철도 타세요 ^^


특급 타면 두 시간도 안 걸림






아 왔당 ...






근데 딱히 뭐 할지 정하고 온 게 아니라서


일단 멍때립니다






어 음


오래 있을 생각은 없는데






간단하게 세계유산순회나 돌아볼까요?






원래 일본에서 시내버스 탈 땐 패스 사는 게 대개 이득입니다






뭐가 있는지 모르고 일단 타고 가봄






>>> 공사중 <<<


린노지(輪王寺) 였던가 아마 그럴건데






아 뭐하자는건지






자리를 옮겨봤습니다


절에 관심은 없는데 나무를 보니 폐가 깨끗해지는 느낌이네요


나무 보러 닛코 옴;






토쇼구(東照宮) 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이거 절이 아니고 신사군요


별로 중요하진 않은데






근데 아까부터 계속 겉만 핥고 지나가고 있는데


왜 이러고 있냐면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


...






닛코를 제대로 둘러보려면 이틀을 꼬박 다 투자해야 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오늘 갈 데가 많기 때문에 이 정도로 해둡니다





저 다리 저거 뭐더라


뭐 할 때 쓴다고 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이 블로그는 여행 블로그가 아니니 알아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아 역 오니까 또 30분 남음


진짜 협조 안 되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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