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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이런 깡촌 역에 왜 왔냐면






성지순례겠지 뭐..







토요사토 초등학교는


애니메이션 "케이온!" 의 로케지로 나왔던 곳입니다.






..?!





이미 동지들이 많이 와있군요






정확히는 구(旧) 교사가 배경이네요.


일본에선 초/중/고등학교에 함부로 들어가는 행위 자체가 위법입니다.


한국도 위법이긴 하지만 ..


구교사는 현재 전시 목적으로만 이용되고 있으며,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너무 더워서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분수






그냥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동상


하지만 이것들도 다 애니메이션의 배경이다






건물 안으로 들어와봤습니다






그렇군요


성지순례는 처음이라 이런 건 컬쳐쇼크입니다





라이브 무대로 나왔던 강당도 와보고






강당이라기 보다는 굉장히 교회 분위기이긴 하지만 뭐 ..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부실로 나왔던 곳이 나옵니다


실제로는 회의실로 쓰는 공간






아이고 세상에






악보를 가져다둬서 칠 수 있게 해뒀는데


피아노가 아니라 오르간이넹 ;







조공물들





사실 케이온은 음악 애니가 아니고 먹방 애니이기 때문에


이게 더 잘 어울리는군요






아키바에서 흔하게 팔리는 창렬 음식들






노트도 있습니다


가볍게 써주고 갑니다






칠판의 모습을 매일매일 찍어서 이렇게 파일에 정리해두는 사람이 있었다


와 ...




에어컨이 가동 중이라곤 하지만


실내 온도가 33도


기절






칠판을 슬쩍 둘러보는데 뭔가 이상한 걸 발견함


?






오호라 이건 도움이 꽤 되겠군요


나갈 때 써먹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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