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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타고 가고 있는데 승무원이 막 깨웁니다


표좀 보겠다고 .. 이걸로는 못 간다고 막 그러는 것 같은데


잠결이라 잘 모르겠다







납득


시발...






교토에서 내려야되는데


기후하시마까지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당..


너무 황당해서 말도 안 나온다 ..






다시 역주행


교토에서 올라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면 마이바라에서 들어가야 ..






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우여곡절 끝에 마이바라에 도착






JR을 타는 건 아니고..






동네 깡촌 사철을 타기로 합니다






아 근데


아까 열차를 놓친 여파로 열차 시각표를 아예 모르는 상태인데...



아까도 말했듯이 스마트폰이 없어서 와이파이 거지 짓을 해야되는데


여긴 와이파이가 안 터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무대뽀로 가야됨






와비쌈






겨우 두 정거장 가고 마는 열차라


그냥 서서 갑니다






호오 여기가 더 번화하네 ..






시각표를 딱 보는데!


잘 모르겠다


일단 먼저 오는 거 탐






그 먼저 오는 거라고 해도 한참 남았지만 ..






극한의 더위


들어갈 수가 없다






타고 가다가 종점이라고 해서 내림


얼마나 간다고 환승을 두 번이나 ;;;






이 날의 최고 기온은 36도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일본의 8월을 무시하지 마라






다시 열차로


열차는 시원해서 좋다






도착!!


힘들어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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