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より大きな地図で 2013/11/18 7:12 を表示





토사쿠로시오철도로 한 정거장


달랑 한 정거장 가는데 200엔을 내야하지만 이걸 걸으라고 하면 매우 싫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왜 이렇게 캐릭터가 미안해보이죠?







전차 타는 곳


음 ...






매표소가 닫혀있다


도대체 언제 여는건데? 싶었는데


1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시간인 것 같다






매표소 건물 자체가 로손임


신기





잠시 딴짓하고 있으니 차가 왔다






도로와의 병용 구간으로 스타트






그러다가 이렇게 살짝 옆으로 빠지는데


거의 대부분의 구간이 도로랑 이렇게 별개로 간다






30분 가까이 달리면 시내로 진입






일단 잠시 하차


역시 여행은 도중하차죠






코치에 왔으니 코치의 투덱을 플레이합니다


코치 행각 완료







그러다가 다음 전차를 기다리는데


..??


???




?????????????????????????








도대체 저게 뭔가 싶었는데


스파 리조트 광고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캐릭터가 저래 ㅋㅋㅋㅋㅋㅋ







토사 전기철도의 중심역인 하리마야바시 정류장


저기 보이는 다리가 하리마야바시 인 것 같다


근데 회사 이름 참 거시기하다 ..






자유롭게 쓰라고 합니다


코치의 인심에 눈물이 납니다







노선이 십자 형태로 되어있어서 잠시 이렇게 남쪽으로 내려옴






크게 동서로 이어진 노선이 있고


남북으로 코치역과 코치항을 이어주는 노선이 있다






동서로 25km 가까이 뻗은 노선을 노면전차로 계속 가면


아무래도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엄청나게 지치기 때문에 JR 치트를 쓰겠습니다






어차피 JR은 공짜임


굳굳






JR 시코쿠의 보통 열차를 타본다는 의의도 있는 것 같다


물론 본토랑 별로 차이는 없었다






서쪽 구간은 약간 시설이 부족해서 이렇게 단선 철도이다






중간중간 교행도 함


덕분에 배차가 안 좋음






이 노선은 단선 구간이 있다.


가감속이 좋고 최고 속도가 느린 노면전차 특성상 열차끼리 정면 충돌 사고같은 일은 날 일이 없지만


어쨌든 단선 구간에서 둘이 마주치면 매우 골때리기 때문에 반드시 한 폐색에 한 대만 진입하도록 무언가가 필요하다



요즘 대부분 노선은 다 신호기를 놓는데


신호기가 없었을 땐 이렇게 통표라는 걸 사용하여 폐색을 조정한다








열차가 교행할 때 이렇게 통표를 주고 받는다


쉽게 말하면 해당 구간의 통행증이라고 보면된다.


해당 통표는 한 개밖에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한 구간에 한 대의 열차만 들어갈 수 있다.










좁은 도로에서도 이렇게 꿋꿋히


JR이랑 완전 평행 노선인데 단거리라면 몰라도 장거리라면 조금 장사가 안 되지 않을까?


느려도 너무 느림 ㅜ






해가 다 질 때쯤에서야 다시 코치 시내로 돌아옴






시코쿠의 노면전차를 다 타보았다


쉴틈도 없이 이젠 히로시마를 가야한다


하루 이동거리가 매일 600~700km씩 나오고 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