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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모노레일 X 오레이모 굿즈를 판다는 광고문
결국 낚여서 샀다
아 내가 덕후다!
이제 사이타마로 가야하는데, 마침 시간도 맞췄으니 직통으로 가는 열차를 타보도록 합니다
토호쿠 본선 직통 시모우사호
후나바시에서 오미야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
안심과 신뢰의 205계 똥차
케이요선은 6개월만에 209계가 싸그리 전멸해버렸는데 무사시노선은 언제 ..
매우 사람이 없다
열차가 생긴 지 제법 됐을텐데, 아직 승객들이 혼란을 겪는지
역에 정차할 때마다 "이 열차는 무사시노선 열차입니다 미나미우라와까지 무사시노선 전역에 정차합니다" 를 방송한다
종점 오미야역으로 오면 사이타마 유일의 경전철, 뉴 셔틀이 있다
철도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궤도 교통수단이라서, 철박 랩핑을 하고 있는 듯
퇴근 시간이라서 사람이 너무 많기도 해서 일단 종점까지 대피
해가 져버려서 잘 보이진 않지만 여타 고무차륜 경전철과 다르지 않은 모습
노선의 절반 이상이 신칸센 선로 바로 옆에 놓여져있다
http://mattoh.moe-nifty.com/mattoh/2009/05/523-d05f.html
부득이한 펌사진 사용
이런 식으로 병주하면서 달림
그래서 이걸 타고 가다보면 옆에서 굉음과 폭풍을 일으키며 지나가는 무언가가 느껴질 때가 있다
해가 지고 나서 타면 밖이 하나도 안 보여서 일정 자체를 전부 낮에 잡아뒀는데
이건 좀 불찰이었다 ㅜㅜ
이제 수도권의 모든 경전철을 정말로 다 탔다!
이제 나고야로 간다.
JR패스가 있으니 거리낌없이 도쿄까지는 신칸센을 타고
짐이 .. 신바시에 있죠 ...
귀찮 ;;;;
나고야로 바로 가는 건 아니고 토요하시로 감
근데 토요하시에 안 서는 히카리라서 코다마 강제 당첨 ㅋㅋㅋ
2시간잼 ㅋㅋㅋㅋ
고통스럽게 토요하시에 도착
잠이나 잡시다
굳 아침
나고야 남쪽에 있는 아이치현 최동단 토요하시시(豊橋市)
하마나코(浜名湖)만 넘으면 시즈오카인데, 하여튼 여기에도 노면전차가 하나 있다.
도덴 아라카와선과 같이 탈 때 돈을 내는 특이한 구조
아주 무난하다.
다르게 말하면 뭐라 할 코멘트가 없다.
아침 일찍 도심 반대 방향 열차는 당연히 텅텅 비어가기 마련
종점에 도착
근데, 이번 여행 테마상 모든 노선을 다 타야하는데
마지막 끝이 갈라져있다
ㅜㅜ
다시 한 정거장 뒤로 가서 ..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야한다
ㅋㅋㅋㅋ
근데 열차가 너무 안 오길래 시간이 아까워서 걷고 있는데
뒤에서 열차가 슝 지나감
화남
15분 대기 ㅜㅜ
그동안 차량기지를 담넘어 슬쩍 구경
토요하시 노면전차도 이렇게 다 타봤고
이제 진짜 나고야로 갑니다
나고야행 신칸센 코다마
이번 여행 첫 신칸센 N700계 !
전기난민이 가장 좋아한다는 N700 .. 콘센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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