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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이 완료되었으니 계속 1번 국도를 따라갑니다






아 근데 논산 하니까 생각난건데


이게 생각을 안 하려고 해도 자꾸 눈에 띄네요






근데 저 공군이라 이걸로 별로 타격 없음 ㅎ







근데 왠지 모르게 힘이 빠지는 곳이네요


빨리 나갑시다






논산은 충청남도 최남단 도시죠.. 


여길 벗어나면 전북 익산






1번 국도가 도시의 중심 도로이다보니 많은 개량이 되어있는데


사실 전 자동차전용도로를 별로 안 좋아합니다





재미가 없거든요


그냥 80km/h 크루즈 맞춰놓고 달리면 그만인 곳이라..


(이 차는 크루즈가 없어서 발컨해야함)






간간히 신호가 있지만 매우 빠르게 통과 중


그리고 이제 김제시라고 하네요





참 재미가 없는 도로입니다


신호도 정말 드문드문 나오고 어지간하면 다 입체교차임





아니 근데 지금 해가 중천인데 아직도 목포는 153km 남음 ㅋㅋㅋ


이게 말이 됨??






그렇다고 빨리 갈 생각은 없습니다 애초부터 목적지가 없는 여행이라 ㅎ






전북도 금방 지나가네요 이제는 전라남도임






목적지가 없다곤 하지만 일단 1번 국도 종점은 목포인데


아까 논산에서 꽤 많이 내려와서 슬슬 배터리도 없고


광주 시내는 충전하기 어려우니까 장성에서 잠시 쉬는걸로






전기차 충전소가 유료 주차장에 있으면 내지 않아도 될 주차요금을 내야하는데


지방 도시는 주차요금 그딴 게 없기 때문에 웬만하면 이런데서 하는 게 좋습니다





장성군민회관 안에 있는 충전소






충전합니다


여기서 충전하면 아마 목포까지는 문제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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