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간사이공항 공항철도는 2018년 9월 18일(화) 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3.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가는 방법 (2018. 09. 18)

 ☞ http://ikimiisoh.tistory.com/859










21호 태풍 제비 피해로 간사이공항과 본토를 잇는 간사이공항 연락교의 상판이 붕괴되어 현재 간사이 공항 접근이 매우 어려운 상태입니다.


2018년 9월 8일부터 일부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었지만, 공항철도 + 자가용 분담률이 60%에 달하는 공항의 연락교가 없어진 상태라 말 그대로 공항에서 나가는 게 "탈출" 수준인 상황입니다


현재 공항 연락교는 버스 전용이고, 자가용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오사카 여행을 다시 생각해보는 게 가장 현명하겠지만 그래도 나는 오사카를 꼭 가고야 말 것이다 하는 분들을 위해 탈출 수단 몇 개를 소개합니다.




간사이공항 공항철도는 2018년 9월 18일(화) 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1. 공항철도 (셔틀 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JR선과 난카이 전철이 들어오지만 모두 간사이공항부터는 이용 불가능하고, 최소한 바다를 건너 린쿠타운역까지 나가야 합니다.


공항철도 이용 시 린쿠타운역까지 셔틀 버스 이용 후, 린쿠타운역부터 JR선이나 난카이 전철을 이용해야 합니다.


2018/9/8 현재 간사이공항 1/2터미널에서 린쿠타운역까지 셔틀 버스가 다닙니다.




린쿠타운역은 JR난카이 전철 타는 곳이 같습니다. 개찰구도 같이 씁니다.


그러니 난카이 전철 표를 사서 JR을 탄다거나 하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용 가능 열차


◎ 난카이 전철(난바행 공항급행), 


◎ JR선(오사카순환선행 공항쾌속) 열차 이용 가능합니다.


하루카는 히네노역에서 타야 합니다. (린쿠타운역에서 이용 불가)


라피트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요금 및 소요 시간

난카이 공항급행 린쿠타운 - 난바 760엔(43분)


JR 공항쾌속 린쿠타운 - 오사카 990엔 (63분), 린쿠타운 - 텐노지 820엔(45분)




셔틀 버스 타는 곳, 시각표

1터미널 : 남쪽 단체 버스 타는 곳(南団体バス乗り場)


2터미널 : 국내선 건물측 터미널 간 연락버스 승차장 (1터미널 가는 버스 타는 곳)


린쿠타운역 : 역광장 버스 정류장 (역이랑 가장 가까운 쪽, 자전거 주차장쪽 정류장)




린쿠타운 - 간사이공항 간 셔틀 버스 소요 시간은 약 20~30분 입니다.



◎ 간사이공항 → 린쿠타운



 05 |

 06 | 30분부터 30분 간격

 07 | 30분 간격

 08 | 4~8분 간격
 09 | 4~8분 간격
 10 | 4~8분 간격
 11 | 4~8분 간격
 12 | 4~8분 간격
 13 | 4~8분 간격
 14 | 4~8분 간격
 15 | 4~8분 간격
 16 | 4~8분 간격

 17 | 4~8분 간격
 18 | 4~8분 간격
 19 | 4~8분 간격
 20 | 4~8분 간격
 21 | 4~6분 간격
 22 | 4~6분 간격
 23 | 4~6분 간격, 막차 15분

 24 |



◎ 린쿠타운 → 간사이공항


 05 | 30분부터 2~5분 간격

 06 | 2~5분 간격

 07 | 2~5분 간격

 08 | 2~5분 간격
 09 | 4~8분 간격
 10 | 4~8분 간격
 11 | 4~8분 간격
 12 | 4~8분 간격
 13 | 4~8분 간격
 14 | 4~8분 간격
 15 | 4~8분 간격
 16 | 4~8분 간격

 17 | 4~8분 간격
 18 | 10~20분 간격
 19 | 10~20분 간격
 20 | 10~20분 간격
 21 | 10~20분 간격
 22 | 30분 간격
 23 | 00

 24 | 00



2. 리무진 버스

오사카 시내는 저렇게라도 갈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교토 방면은 하루카 타기가 너무 귀찮아서 (셔틀버스가 히네노를 안 가기 때문에) 리무진 버스가 편할 겁니다.


리무진 버스 노선은 9월 14일부터 전편 정상 운행합니다.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오카야마, 시코쿠 노선은 감편운행)



자세한 사항은 간사이공항 리무진 버스 홈페이지를 확인 후 타시면 됩니다.



http://www.kate.co.jp/info/index


어지간히 바쁜지 한국어 홈페이지에는 "별 문제 없음" 이라는 황당한 문구가 떠있어서 일본어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페이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주요 노선 안내

간사이공항 - 교토 : 편도 2,550엔, 왕복 4,180엔(14일), 간사이공항 - 교토역 소요 시간 1시간 30분, 버스 운행 간격 20~30분


간사이공항 - 나라 : 편도 2,050엔, 왕복 3,900엔(14일), 간사이공항 - 나라역 소요 시간 1시간 25분, 버스 운행 간격 1시간


간사이공항 - 고베 : 편도 1,950엔, 왕복 3,080엔(14일), 간사이공항 - 고베산노미야역 소요 시간 1시간 5분, 버스 운행 간격 20분


간사이공항 - 오사카(난바) : 편도 1,050엔, 왕복 1,850엔(14일), 간사이공항 - 난바OCAT 소요 시간 1시간, 버스 운행 간격 30분


간사이공항 - 오사카(우메다) : 편도 1,550엔, 왕복 2,760엔(14일), 간사이공항 - 우메다 하비스 오사카 소요 시간 1시간, 버스 운행 간격 20분






3. 베이 셔틀


고베 방면은 베이 셔틀이 가장 편리합니다. 


시간표 : https://www.kobe-access.jp/kor/time.php



베이 셔틀은 간사이공항에서 고베공항을 이어주는 고속선입니다. 고베공항에서 포트 라이너를 타고 산노미야역으로 들어가면 되구요.


외국인은 500엔에 탈 수 있습니다. 고베공항에서 산노미야역까지 가는 포트 라이너가 330엔이므로 총 830엔에 산노미야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기타

1. 교토는 지금 간사이공항 가는 것보다 나고야 츄부국제공항을 가는 게 더 빠를 수도 있습니다. 교토-나고야 신칸센 이용, 나고야-츄부공항 메이테츠 이용. 

교토-나고야 신칸센 요금이 5,080엔이라 그야말로 돈지랄이지만 정시성이 생명이라면 차라리 츄부국제공항을 이용하세요. 교토역 출발 기준 츄부국제공항까지 1시간 20분 안에 갈 수 있습니다.


2. 각종 패스들은 린쿠타운역, 히네노역(하루카 티켓) 부터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린쿠타운에서 타면 요금이 확 떨어져서 패스 효율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 공항 관련 패스 구입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3. 공항에 적어도 3시간 전에는 도착한다고 생각하고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무슨 일이 있을 지 모르거든요...




정리



1. 오사카 시내 방면은 린쿠타운역까지 가는 임시 셔틀 버스를 타고 린쿠타운역에서 난카이 전철이나 JR선 이용


2. 교토 방면은 리무진 버스 이용 추천


3. 나라 방면은 리무진 버스 이용하거나, 린쿠타운에서 난바역까지 난카이 전철 이용 후 킨테츠선 이용


4. 고베 방면은 베이 셔틀 이용 추천 (난바에서 한신 전철 이용도 가능)


5. 공항 왔다갔다 하는데 패스 쓰지 마세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