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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는 오다이바입니다

 

버스가 조금이라도 빠르다 싶으면 무조건 수도고속도로를 타네요

차도 별로 안 막혀서 좋습니다

 

 

이렇게 가면 육로는 레인보우 브릿지뿐이기도 한데

일부러 패키지 상품이 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너게 만드는 느낌이기도 함

 

 

 

오다이바는 이 레인보우 브릿지를 구경하는 것이 마지막 컨텐츠입니다

 

 

레인보우브릿지는 이걸로 다섯 가지 방법으로 건너보게 됐는데

 

택시로도 건너보고

https://ikimiisoh.tistory.com/203

 

11. 아리아케 국제전시장까지 걸어서 가보다 (?)

여행시작부터 극한코스 갑니다 약 9시간 후에 도쿄빅사이트에서 코미케가 열리는데요 이왕 갈거 색다른 방법으로 가보려 합니다 걸어서 갑시다 ㅎ 1시쯤 되면 아키바에 아무도 없구나 ... 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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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로도 건너보고

https://ikimiisoh.tistory.com/1265

 

14. 다시 도쿄로 돌아감

생각보다 시간이 여유롭지 않습니다 9시 반에 출발하면 11시 57분 도착인데 실제론 바로 갈 수 있는 게 아니라 주유를 해야해서 10분 정도가 더 필요하고 이러다보면 도저히 정시 도착 각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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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도 건너보고

https://ikimiisoh.tistory.com/1031

 

5. 레인보우 브릿지 걸어서 건너가기

레인보우 브릿지는 걸어서도 건너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참 여기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유리카모메 시바우라후토(芝浦ふ頭) 역입니다 차도로는 못 가지만 옆에 인도가 있습니다 전망대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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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유리카모메로 건넜었는데

 

오늘은 또 버스로 건너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게 오다이바 관광의 끝입니다

 

 

 

 

왜냐면 오다이바에서 할 게 정말 없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다이바시티 자유시간을 2시간이나 주는 대참사가 발생하여.. 정말 할 게 없습니다

 

 

 

오다이바엔 리듬게임이 있는 오락실이 없습니다

 

여긴 UFO캐쳐랑 태고 뿐이군요

 

 

그럼 바로 탈주죠

 

자전거를 빌려서 타볼까 하다가.. 너무 더워서 관두기로 했습니다

 

 

 

탈주라곤 해도 오다이바를 벗어나는 건 룰 위반이니 근처를 산책하도록 합니다

 

 

 

조금만 걸어오면 오다이바 해변공원이 있는데

 

레인보우 브릿지를 멋지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옆엔 후지TV 건물이 있구요

 

 

 

아 여기 아무 생각 없이 왔는데 너무 추억의 장소네요

 

https://ikimiisoh.tistory.com/531

 

15. 러브라이브! 성지순례 (10) - 오다이바

마지막날 체크인이 12시라서 일단 짐 다 놔두고 잠시 오다이바로 간다 수도고속도로 하네다선 한 번 올라가면 만원 내야되는 고속도로인데도 저렇게 막히는 걸 보면 국도는 정말 어지간히 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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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며칠 전에 날씨의 아이를 봤었는데 날씨의 아이에서도 나온 곳입니다 (히나가 처음으로 하레온나 일하던 곳)

 

오다이바는 원래 이런 목적으로 오는 곳이었습니다

 

 

유리카모메를 타도 별로 도움이 안 되는군요

 

다시 걸어서 돌아감

 

 

저쪽엔 짭 자유의 여신상이 서있는데

 

 

이게 놀랍게도 짭이 아니라고 합니다

 

프랑스 / 미국 / 일본에 있는 여신상 3개는 진짜래요

 

정말 놀라운 사실이네요..

 

 

일단 여기는 저녁을 먹으라고 자유시간을 준 곳이기 때문에 밥을 먹으러 돌아왔습니다

 

사실 오다이바는 니지동 로케지만 돌아도 하루를 다 쓸 수 있는데 제가 니지동을 안 봤습니다

 

 

 

어 근데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다이바 최고맛집 발견함

 

 

 

이것이 본토의 맛.....

 

 

 

정말 오다이바는 고통스러운 유배지였습니다

 

패키지에 오다이바 넣지 말았으면 좋겠음

 

 

탈출!!

 

이제 오늘 일정은 종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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