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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체크인이 12시라서 일단 짐 다 놔두고 잠시 오다이바로 간다






수도고속도로 하네다선


한 번 올라가면 만원 내야되는 고속도로인데도 저렇게 막히는 걸 보면 국도는 정말 어지간히 답이 없나보다






오다이바를 가려면 보통 유리카모메를 타는 게 정상인데


난 돈이 없으니 린카이선을 탄다






딱히 린카이선이 싼 건 아니고 ..


칸토패스가 도쿄모노레일이 공짜라서 가장 싸고 빠르게 오다이바로 갈 수 있다.




얍얍


신키바행





린카이선 도쿄텔레포트역 에서 내리면 오다이바 전역이 도보 권내에 있다




가고 싶은 곳으로 가봅시다






날씨 개사기


어제 그렇게 폭풍이 불더니 오늘은 뭐지 ...






근데 경험상 오다이바는 항상 날씨가 좋았다 ..


일단 다리를 건너보자






다리를 건너 넘어가면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인다


호오..






오다이바 해변 공원에서.


해변공원이라는 말만 들어봤지 진짜 해변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


신발에 모래 들어가는 건 싫으니까 적당히 피해서 나옴






위험! 주의! 바위가 미끄러진다


번역기냄새 ㅋ






짝퉁 자유의 여신상도 보고






© 2013 プロジェクトラブライブ!



오늘 사실 이걸 보러 온거죠


PV 夏色えがおで1,2 Jump! 의 배경이다.






© 2013 プロジェクトラブライブ!




이 뒤의 모습은 PV와는 조금 다른데


관람차와 저 건물이 이 구도로 보이지 않는다.


이건 조금 다른 위치에 있는데 그냥 합성만 해둔 것





아 저기 바로 유리카모메가 있으니까 매우  타고 싶은 충동이 드는데


참는다...






계속 지나감 ㅋㅋ


하지만 의지의 한국인은 교통비 50엔이라도 아끼기 위해 걷는다







걸어서 온 덕분에 예상치 못한 수확도 얻어보고


4년 전에 시즈오카에서 봤던 건담동상이 여기에 있네 ㅋㅋ





© 2013 プロジェクトラブライブ!




아까 PV 장면에서 안 보이던 관람차와 건물은 저기에 있다


어쨌든 실제 모습과는 같네





린카이선 텐노즈아일까지도 200엔, 버스도 200엔이라서 뭘 타도 상관 없는데


버스가 눈 앞에서 먼저 가버렸기 때문에 린카이선 탐






굳굳


오미야(大宮)행이나 카와고에(川越)행을 타면 오다이바에서 시부야, 신주쿠, 이케부쿠로를 한 방에 갈 수 있다


좀 비싸긴 한데 어차피 유리카모메도 비쌈






교통카드에 남아있는 나머지 돈을 다 털어버리고 모노레일을 탄다


모노레일은 공짜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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