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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다른 방법으로 공항을 가보죠






역시 인천대교를 지나야 좀 더 재밌습니다






여윽시 인천대교다






피치 새벽 비행기 타러 오면 공항이 정말 한산해서 좋다


그럼 도쿄 갑시다






날아옴



하네다에 떨어지면 야간 버스로 도쿄로 갈 수 있긴 한데, 


신주쿠/이케부쿠로 방향 버스는 워낙 인기가 많아 1시 40분차는 거의 항상 매진이다.





오늘의 목적지는 케이큐 야간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카마타(蒲田)





설마 이 시간에 카마타 가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15명 정도가 기다리고 있었다..






카와사키행 버스는 560엔. 하네다공항 야간 버스 중에서 제일 싸다


내일 일정을 생각하더라도 최적의 출발 위치라 타고 가기로.



버스 요금은 560엔인데 일반적인 버스와 다르게 앞문으로 타고 선불이다. 


스이카 이코카 등 모든 교통카드 다 지원함. 교통카드로 찍으면 556엔.






정말 토요코인은 어딜 가도 있는 듯 하다


저거 말고 서쪽 출구쪽에도 토요코인이 있는데 거기가 1호점이다.


근데 1호점 답게 건물이 진짜 많이 낡아서;; 좀 가긴 싫어지는 그런 느낌






일단 온 김에 마침 지불기한이 된 이벤트 티켓도 결제하고






전철 첫차는 4시 20분이다


좀만 기다려보자





아 열어줘 타고싶어ㅓㅓㅓㅓ






주변을 좀 돌아다녀보자


일단 돈키호테가 있다


응 스루





상점가는 다 닫았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시간을 때울 생각이었는데


갈 곳도 없기도 하지만 가장 큰 문제가 있다면






오빠 자고 가지 않을래요 하룻밤 3천엔임~


이러는 애들이 너무 많음!!!







맥도날드 가서 충전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맥도날드가 3시 폐점이라고 한다


동네 치안이 얼마나 안 좋으면 맥도날드가 24시간이 아니냐;






하 결국 화미레스행입니다


드링크바는 정말 좋습니다


근데 나랑 똑같은 생각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다 널부러져서 자고 있음 ㅋㅋ


직장인들도 많았는데 아마 회식에 끌려갔다가 집에 못 가서 밤을 새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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