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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는 너무 리얼충스러운 곳이라 서있기만 해도 체력이 깎인다






워-프




하마마츠쵸에서 조금 걸어오면 시바 공원이 나오는데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다보니 이런 식으로 도쿄타워가 엄청나게 눈에 띈다





저 멀리 롯폰기 힐즈도 보임


타키랑 오쿠데라가 데이트하던 곳인데


저 절대로 성지순례하고 있는 거 아닙니다 진짜 우연히 이렇게 보이고 있는거임







도쿄타워는 정말 근처에 가면 갈수록 압도적인 자태를 보여주는 듯






250m 특별 전망대는 2017년 여름까지 휴업이라고 함




아이스크림이나 먹죠 뭐


전망대는 벌써 두 번이나 갔다와서 안 올라갈거임


요 옆에 2009년 12월 여행이랑 2010년 8월인가? 그거 여행기 보면 도쿄타워 올라간 거 있으니까 거기 보세요






ㅋㅋ꼬깔도 도쿄타워 모양으로 만들어놓음






다시 하마마츠쵸역 가는 길에 절 하나를 발견해서 들렀다 가보기로







정말 저 도쿄타워는 망령같이 따라다니는 것 같다






무슨 사진을 찍어도 항상 같이 나온다


마치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하마마츠쵸역까지 왔지만 여전히 지켜보고 있다







저 성뜨억 아닌데 그냥 한 번 찍어보고 싶어서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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