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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밥좀 먹고 갑시다


연어는 진리임





하하






닛포리역은 처음 와본 것 같네요






그냥 밥 먹고 나서 심신의 안정을 취하기 위해 미술관 하나를 가보겠습니다





아사쿠라 조소관(朝倉彫塑館) 이라고 하는 곳인데


일본의 조각가인 아사쿠라 후미오(朝倉文夫) 가 생전에 살았던 집이자, 작품을 전시해둔 아틀리에로도 쓰였던 집입니다


전형적인 일본식 저택의 모습을 갖추고 있고, 조소 작품도 관람할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차분하게 잘 꾸며져있어서 즐겁게 감상했네요







안쪽은 촬영 금지이기 때문에 사진은 이게 전부입니다


하도 추워서 카메라를 잘 안 꺼낸 탓에 오늘 전체적으로 사진이 별로 없음






주변에는 야나카 긴자(谷中銀座) 라고 하는 시장 거리가 있는데


그냥 재미삼아 구경하긴 좋은 듯


무슨 고양이 거리이니 뭐니 하는 곳이 근처에 있긴 한데 날이 추워서 그런가 고양이는 코빼기도 안 보임






정말 딱 시장스럽다는 느낌





느긋하게 커피 한 잔 마시고 감






야마노테선 역 근처는 다 이런 느낌인 듯


썩 깨끗하단 느낌은 없다






아 야나카긴자 하면 저 오른쪽에 있는 계단이 유명한데


저 사진조차 안 찍었네요 뭐 저걸로 대충 때우고





그런 것보다 중요한 건 요요기역에서 미츠하가 앉아있던 벤치 뒤에 있는 광고판이랑 같은거임!







(성지순례 아님)






돌아왔씁니다


오늘은 일찍 쉬고 내일 일정을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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