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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오늘은 김포공항이다








Inspiration of JAPAN


ANA






2009년인가 타보고 거의 7년만에 타본 듯





노린 건 아닌데 기내 AVOD에 너의 이름은。이 있어서


비행 시간이 전혀 심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비행 시간이 짧아서 끝까지 보기가 어렵다







터미널 도착했는데 뭔가 황량하다 싶었더니 버스다






첫날에 사용할 패스를 구입해서 들어간다


남들 패스 답변은 줄곧 잘 해주고 있는데 정작 내가 쓸 패스를 못 정해서 헤매다가 일단 젤 만만한걸로







도쿄 트래블 패스


하네다공항 → 센가쿠지 편도 + 도영 지하철 1일권


일단 가격이 싸서 이걸로 손해볼 일이 아예 없단게 참 좋은 게 아닐까







한국어가 떠있으니까 아직 일본 왔다는 느낌이 아예 들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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