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 서울 지하철 2호선, 4호선 사당역

사당역 (226)  (433) 舍堂駅, Sadang Station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 지하철 4호선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1983년 12월 12일 (2호선) 1985년 10월 18일 (4호선)

2면 2선 상대식 지하역 (2호선) 1면 2선 섬식 지하역 (4호선)

※ 가지고 있는 타이틀 「하루 평균 이용객수 전국 5위」

2010년 3월 26일, 2010년 5월 2일, 2010년 6월 11일, 3번에 걸쳐 방문하였습니다.

이 포스트는 실시간 정보를 담고 있지 않습니다.

- 사당역 최대의 병크,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사당역은 경기남부와 서울을 이어주는 관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서울 남쪽 경계에는 크고 아름다운 산들이 많기 때문에, (관악산, 청계산 등)

통로가 한정되어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관문을 해주는것이 바로 남태령. 그리고 남태령을 내려오면 만나는 곳이 이 사당역.

사당역 자체는 그리 번화가는 아닙니다.

번화가라 한다면 사당역 북쪽, 이수역 방면으로 올라가는 쪽이 적절하겠군요.

하지만 수많은 경기도 광역버스들의 성지가 되고 있는 이 곳.

그것만으로 이용객수 5위!

하루 평균 이용객수 15만명.

2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

환승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만,

너무나도 많은 환승객이 몰리면 환승 통로가 꽉 차서 역의 기능이 마-_-비되어버리기 때문에

일부러 환승 통로를 빙글빙글 돌려놨습니다.

갈아타는 곳 표지판 따라가면 뉴비 인증.

나가는 곳으로 나가도 환승할 수 있습니다.

물론 출퇴근시간엔 막아놓으니까 순순히 갈아타는 곳으로 가셔야하고 ...

4호선 2단계 개통 구간의 종착역.

현재도 직류 전용차량과 수요라는 두 가지 문제로 종착역으로써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