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역 전 역 답사

말 그대로 수도권의 모든 전철역에 내려보는 겁니다.

내린다는건, 단지 플랫폼에 잠시 내렸다가, 타는게 아니고

완전히 개찰구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오는걸 뜻하는겁니다

뭐 역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고 이런 게 아니라 그냥 가보고, 생각나는 걸 한 줄씩 덧붙여나가는 그런 영양가 없는 글을 써내려갈까 합니다.

그리고 역에 뭔가 변화가 생기더라도 업데이트는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귀찮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최대한 예전의 모습을 보존해두고 싶어서 ... 그래서 최대한 옛날 사진을 쓰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와 근데 이거 글 쓰기 시작한지 4년이 넘었는데 아직 절반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