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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여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패키지 여행에서 강조한 부분은

"주변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 이상 벗어나지 말라" 입니다

 

지정된 여행지를 벗어나지 말라는 소리는 없었기 때문에 그레이존을 이용해보기로 함

 

 

 

지난 번 아사쿠사 여행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게 이거기 때문에 한 번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도부 아사쿠사역

 

 

 

입장료가 있으니 입장료를 지불하도록 하구요

 

 

 

기차에 타는 건 안 되지만 입장해서 구경하는 건 상관없잖아요?

 

 

멋진 열차들이 들어와있는데

 

특급 홈은 표가 없으면 못들어가네요

 

어차피 제가 구경하고 싶은 쪽은 이쪽이기 때문에 상관 없었음

 

 

 

2번홈 끝쪽은 문이 안 열린다는 안내문이 있는데

 

 

 

도부 아사쿠사역은 도쿄 도심 진입을 어떻게라도 하고 싶었던 도부 철도의 최후의 몸비틀기로 탄생한 곳인데

 

스미다가와를 건너자마자 급커브를 도는데 그 와중에 커브에다가 역을 만들어놨습니다

 

아사쿠사역이 지어지기 전 종착역은 도쿄 스카이트리 옆의 나리히라바시역이었는데

 

이 당시만 해도 정말 도쿄 외곽이었거든요

 

 

그게 이 꼬라지를 일으켰고...

 

스미다가와쪽 승강장은 열차와 플랫폼과의 간격이 50cm이상 벌어지는 곳도 발생해버려서

 

 

 

한때는 이렇게 해서라도 승객을 태웠으나 현재는 승강장 끝을 그냥 막아서 못 타게 해놨습니다

 

아사쿠사 자체가 교통의 요지와도 거리가 먼지라 도부 측에서도 사실상 아사쿠사역을 버렸고

 

통근형 열차들은 전부 한조몬선과 히비야선 직통으로 굴리게 됨

 

 

 

지금은 이렇게 특급 열차 위주로만 들어오고 있구요

 

 

시원하게 기차 구경하는 게 목적이었는데

 

도부 아사쿠사역은 냉방이 되지 않습니다

 

죽을거같음

 

 

신나카미세라고 하는 곳으로 넘어왔습니다

 

여기가 훨씬 시원하네요

 

 

그냥 상점가입니다

 

여기에 온 목적은

 

 

뭐긴뭐야 게임할라고 왔지

 

 

 

라이트닝도 100엔이라고???

 

이러면 누가 구기체를 하죠?

 

 

즐거웠습니다...

 

 

 

집합시간이 다 되어서 빠르게 복귀

 

14:20까지니까 이 정도면 여유가 있을 것이다

 

 

여유가 없었습니다

 

이 날씨에 뛰었습니다

 

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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