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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기간동안 JR EAST Welcome Rail Pass 2020을 한정 발매합니다.

올림픽이 열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팝니다.


발매 / 이용 기간

발매 : 2020년 7월 7일 ~ 9월 9일

이용 : 2020년 7월 21일 ~ 9월 11일


* 도쿄 올림픽 개막식 : 2020년 7월 24일(금)



판매 가격

성인(중학생 이상) 12,000엔

초등학생 6,000엔



이용 범위


아래 노선을 연속 3일간 이용 가능합니다.


- JR 히가시니혼 관할 전 노선의 신칸센과 특급 열차까지 모두 이용 가능

(지정석 이용 가능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하야부사와 카가야키가 전석 지정석이기 때문에 지정석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아오이모리 철도선

- IGR 이와테 은하철도선

- 산리쿠 철도선

-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선

- 시나노 철도선


이용 범위에 하네다공항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나리타공항은 이용 가능하나 나리타공항에서 판매하지 않습니다.

도쿄 와이드 패스에 있는 후지급행선, 린카이선, 도쿄 모노레일, 도부 철도(닛코행 특급) 등도 범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구입 자격

일본국 외 외국 여권 소지자

(장기체류 외국인도 구입 가능)


발매 장소

JR 히가시니혼 관할 내 JR East Travel Service Center, 뷰 플라자 등


* 하네다공항, 나리타공항에서 판매하지 않습니다.







이 패스는 도쿄 도내 숙박업소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을 도쿄 밖으로 쫓아내기 위해 발매하는 패스입니다.

도쿄에 체류 중인 올림픽 관람객들에 대한 대책으로 나온 거라 일반적인 방일 외국인 패스와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공항에서 판매하지 않습니다. 

아마 나리타에서 가장 가까운 발매역은 도쿄역일 듯 합니다.



도쿄 와이드 패스나 JR EAST PASS 에 포함되어 있는 수도권 사철 혜택이 빠져있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도쿄를 비롯해서 수도권 전체의 숙박업소 부족이 예상되어 아예 더 밖으로 쫓아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패스는 효율이 너무 좋아 도쿄까지 생돈 내고 와서 도쿄역에서 사도 미친 효율을 낼 수 있는 패스입니다

도쿄 와이드 패스가 10,000엔인데도 꽤 훌륭한 가성비로 유명한 판에 단돈 2,000엔 추가로 JR東 전선이면 이건 미친 패스입니다.


공항부터 쓰려면 JR EAST PASS를 쓰라고 되어 있지만 3일 이내 이면 무조건 이게 답입니다. 딴 패스 사면 바보됩니다. 

참고로 내국인용 패스는 이거랑 똑같은 효력의 패스가 없고, 신칸센과 특급을 다 못 타는 패스조차 4일권이 15,000엔입니다. 

아무튼 입아프게 설명해봐야 시간낭비고 이건 진짜 효율이 정말 좋은 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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