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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며칠째인지도 까먹어버린 여행의 날이 밝았습니다

 

근데 호텔 방이 진짜 어지간히 높은지

 

거의 뭐 전망대 뷰입니다..

 

 

 

 

하루 맑았지만

 

다시 또 비 옴..

 

비만 맞다 가게 생김...

 

 

 

 

조식 먹을 걸 후회함

 

 

 

 

이젠 너무나도 당연하게 세워져있는 한국차

 

별로 위화감도 없는 거 같습니다

 

 

호텔주차장 특징이

 

그 동네 번호판 달고 있는 차가 거의 없다는건데

 

(동네주민이 호텔에 차끌고 와서 잘 일은 없으니까)

 

 

왼쪽에는 기후(岐阜)와 오미야(大宮) 넘버의 차가 있지만

 

이제는 서울이 더 머니까

 

제 승리입니다

 

?

 

 

 

 

 

 

한국과 일본의 야간 주행의 차이점이라고 해야하나

 

벌레가 정말 안 붙습니다

 

야간주행을 며칠을 하고 나도 아주 극혐 비주얼이 되진 않습니다

 

 

 

 

이제 도쿄를 갈건데

 

도쿄까지는 1번 국도를 타면 끝입니다

 

토요하시부터 시즈오카까지는 1번 국도가 아주 끝내줍니다

 

 

 

 

23번 국도로 들어가서

 

좀만 가면 1번 국도랑 합류함

 

 

 

 

 

시즈오카가 117km 떨어져 있는데

 

시즈오카까지 자동차전용도로 바이패스가 계속 이어집니다

 

정확히는 누마즈까지인데 아무튼 정말 이런 도로가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왕복 2차선이지만 흐름은 좋은 편

 

 

 

 

1번 국도에 합류했습니다

 

작년에 차 끌고 왔을 때 갔던 휴게소가 보이는데

 

방금 호텔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오늘은 통과

 

 

 

 

마음까지 다 시원해지는 도로

 

일본 전국에서 가장 제한 속도가 높은 국도 (80km/h) 입니다

 

 

 

 

과속카메라 포인트를 알려주는 야후네비..

 

과속카메라 위치를 내비로 알려주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 같은 소리가 도는데

 

전혀 근거없는 소리입니다

 

 

 

 

쭉쭉 달려서 하마마츠(浜松) 통과

 

 

 

 

 

 

그런데 오늘은 고속도로도 한 번 탈 겁니다

 

 

 

 

아까 내비 찍어놓은 건 카케가와IC인데

 

이쯤에서 한 번 들어가서 시즈오카 시내를 쭉 통과할 예정입니다

 

시즈오카 시내 바이패스가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

 

들를 데가 있어서 ..

 

 

 

 

도메이고속도로를 달려보는 건 처음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만 보니 처음은 아니네요

 

작년 겨울에 유가와라 온천 갔다 돌아오는 길에 타봤음

 

제 차 끌고 와서 타는 건 처음 맞음

 

 

 

 

 

좌핸들용 통행권 발권기가 있다는 친절한 안내판

 

작동이 되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낡은 비주얼이지만

 

일단은 통행권은 잘 나옵니다

 

 

 

 

 

ㄱㄱㄱㄱ

 

시즈오카까지 50km입니다

 

50km쯤 타면 대충 톨비가 1,000엔 정도 나오니

 

해볼만한 과금입니다

 

정확히는 24.6엔/km 라고 하네요

 

 

 

 

 

 

 

잘 달림

 

 

일단 신토메이 고속도로가 훨씬 잘 뚫려있는데다가

 

병주하는 1번 국도가 충분히 빠르고

 

도메이고속도로가 제한속도가 80이라... 

 

제한속도 70은 보장되는 1번 국도에 비해 아주 메리트가 크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경부고속도로급 간선 고속도로인데도 대낮엔 차가 없습니다..

 

고속도로 요금이 너무 비싼 탓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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