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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제 체크인 가능한 시간이 되기도 했고


숙소 다시 돌아갑니다






잠시 요도바시 구경만 하고 감





숙소 말인데



이번에 카드 혜택 받아먹으려고 한국 여행사에서 호텔을 예약 했는데


보통 그렇게 예약하면 현지 숙박 예약 사이트를 쓰는 것보다(자란넷 같은 거)


훨씬 좋은 방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좀 시끄럽지만요






무료 스마트폰도 있구요


(안 씀)






잠시 누워서 뒹굴뒹굴하니까 어느덧 해 짐


일본은 겨울에 해가 짧습니다






방에 방음이 전혀 되지 않아서


기차 지나가는 소리부터 해서 별의 별 소리가 다 들립니다



지금 들리는 음악은 17시에 나오는 "애들은 이제 집에 가라" 라는 의미로 틀어주는 건데


여기는 치요다구라서 「夕焼け小焼け」 가 나옵니다






밥이라도 먹을까 싶어서 다시 나옴


LG폰도 파네요 신기





※ 이어폰 매대입니다





정체불명의 광고





걷다 보니 이런 게 나왔는데


17번 국도는 제가 올 여름에 제 차로 지나갔던 도로입니다


이렇게 또 보게 되네요





밥먹음




김치 무료인 데 흔하지 않은데


게다가 김치도 맛있습니다


김치맛집임





이제 완전히 밤이라 자러 감


진짜 오늘 하루 종일 아키바를 안 벗어났습니다


가끔은 이런 힐링 여행도 해야 합니다


여행기로 쓸 게 없는 게 문제지만요





게임 좀만 하고 감


10단 어려움





별 생각 없이 500엔 넣었는데 한 방에 뽑힘





같이 디저트 먹음




정말 의미 없는 하루였습니다 내일부터는 좀 더 유익한 여행을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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