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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틀어놓고 있었더니 생각보다 충전이 좀 만족스럽게 되질 않았는데


뭐 일단 출발






광양으로 간다






광양하면 제철소부터 생각나는데


포항하면 포스코잖아 광양엔 뭐가 있는거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가고 있었따





그 궁금증이 풀렸는데






광양도 포스코였다


ㅎ;;





조금씩 날이 밝아지기 시작한다


은근 공장지대 일출도 분위기 있는 것 같다






섬진강을 건너고


이제 경상남도 하동군






이 시간이 제일 위험하다


의외로 야간 운전은 괜찮은데 해 뜰때, 해 질 때가 제일 사고나기 좋은 거 같다


야간엔 정신줄을 바짝 붙잡고 운전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이 시간대는 약간 멍해지는 그런 느낌이 있음






남해대교가 보인다


저걸 건너면 남해군이다





제한속도 80km/h 해제





잠깐 쉬는 시간







차 안에만 있으면 답답하다


가끔 이렇게 나와보는 것도 좋다


아침이라서 별로 덥지도 않음






해도 뜨네요


주변에 지나가는 차들 다 멈춰서 일출 구경함 ㅋㅋ






으악 눈뽕





여기서부터 3번 국도!


이제 3번 국도를 따라 올라가는 여행을 시작하겠습니다






3번 국도 종점인 강원도 철원까지 약 500km..


1번 국도 여행을 생각해보면 여긴 시간이 더 걸려서 아마 14시간은 필요할 거 같네요


일단 출발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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