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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3번 국도 시점까지 내비를 찍어봤는데


와 195km가 찍히네요 게다가 도착 시간도 어마어마함


게다가 이 차는 195km를 한 번에 갈 수도 없음 ㅜ





길가에 무화과 파는 곳이 엄청 많았다


무화과가 많이 나나보다






아 근데 너무 졸려서 안 되겠다


어제 아침에 일어나서 지금까지 거의 30시간 이상 자지 않고 운전하고 있는데


점점 휴식의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솔직히 지금 당장 자야할 레벨인데 일단 그럴 순 없으니 잠깐 쉬기로 ..




30분 정도 꿀잠을 잤다


피로가 완전히 풀리진 않았는데 일단 대강 갈 순 있을 듯





해는 완전히 졌다


순천까진 어떻게 가겠다






가로등 하나 없다.. 


반대편에 차 없을 땐 거의 항상 상향등 켜고 다녀야함






자기 전에 충전을 해놓고 가려고 했는데






계속 무한재부팅 ....


전기차의 리스크가 이런 곳에서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항상 주행가능거리를 50km 이상으로 유지하고 다녀야한다





다른 충전소로 왔다


특이하게 길가에 있는 공중전화 부스를 충전소로 개조해둔 곳이었다





충전


그리고 잠깐 눈좀 붙임


매우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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