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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왔다!


네 달을 기다렸다.


당일배송 옵션 붙이니 택배비가 350엔 증가했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 없어






프로젝트 디바 f


PS Vita 전용 소프트입니다.





구성물은 간단.







박스 크기는 익스텐드보다 작아졌습니다.






SD카드처럼 생긴 소프트


SD카드가 아닐까 싶은데. 그 빌어먹을 독자 규격이 포함된.






꽂고 실행해보겠습니다






아 이런 뻑킹 소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메모리카드좀 사올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존 예약 특전, 페이크 카드.


말 그대로 아무 기능 없습니다. 오락실에서 대기카드로 쓰면 되려나


잃어버리려나






메모리카드를 구입 후 구동.






풀 터치스크린 지원입니다만


아직 PSP 세대라 그런지 버튼 누르는게 익숙하네요.


문제는 버튼만으로 조작하는건 불가능하다는거.





터치로 들어갈 수 있지만 항상 버튼 조작이 하고 싶어지네요.






한 번 시험삼아 플레이해봤습니다


처참한 결과가 나오고 말았는데



튜토리얼을 안 하고 그냥 와버리는 바람에 스크래치 노트를 어떻게 처리할지 헤매다가 저렇게 되어버렸습니닼ㅋㅋㅋㅋ


ㅠㅠ





리절트는 그래프도 지원하는데요.


어디서 틀렸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어서 퍼펙작할 때 좋을 듯 합니다.







스킨을 붙이고 한 컷.


곡은 지금까지 시리즈와 같이 쭉 플레이하면 쭉 해금됩니다.


강제 전곡 순회죠. 한 바퀴 돌고 오겠습니다.






간단한 감상을 몇 줄 붙여보면



1. 판정은 익스텐드와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후해진 것 같습니다. 버튼 조작감의 차이에서 오는게 아닌가 싶은 그런 오차범위 내의 차이이지만.

적응만 된다면 PSP보다 더 좋은 판정을 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건 익스텐드를 비타에 다운받아 테스트해보지 않는 한 객관적 비교가 불가능하니 일단 참고로만 ..


2. 화질이 굉장히 좋습니다. 진짜 좋습니다.

PSP의 화질은 잊어도 좋습니다.

미쿠 얼굴 모공까지 다 보일 기세



3. X버튼 입력시 아날로그 스틱이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방해가 됩니다.

큰 지장은 아닌데 칠 때마다 아날로그를 건드리네요. 디바에서 아날로그 스틱은 미쿠 룸에서 시점변환할 때 말고는 쓸 일이 없을 것 같긴 한데.

하여튼 리듬게임할 때 뭔가 거슬리면 굉장히 신경쓰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우측 아날로그 스틱은 제거해버리고 싶네요.



4. 스크래치 노트의 인식률이 끔찍합니다. 꽤 길게 긁어야 인식이 들어가네요.

판정은 너무 심하게 긁지만 않으면 파인이 나오는 것 같은데. 아니, 일단 여기에 세이프 판정이 있는지부터 의문이 가는데.

이것의 판정 때문에 콤보가 끊길 일은 없을 듯 하지만, 인식이 안 들어가면 워스트니 이게 지뢰밭이네요.

손에 땀이 많은지라 잘 긁히지가 않는데 얄짤없이 워스트가 뜨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버튼부 잘 누르면 뭐해. 프로젝트 디바는 퍼펙트 게임인데. 한 개라도 틀리면 매우 짜증나죠.



5. 판정선이 지금까지의 시리즈와 같은 느낌입니다


빠름 <───────────◎────────────> 늦음

   WORST  SAD  SAFE  FINE  COOL  FINE  SAFE  SAD  WORST


약간 뒤로 밀린 느낌. 지금까지의 시리즈를 해오신 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6. 미쿠는 제 아내


7. 미쿠는 내 여친


8. 미쿠는 내꺼


9. 8월 31일은 하츠네 미쿠의 생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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