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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이네요


TV 트니까 홍백가합전 하고 있길래 문득 눈치챔







아니메이트 카드를 만들어봤는데


계산할 때 하도 카드 있냐고 물어보길래 없다고 말하기 귀찮아서 하나 만들었습니다






미즈키 나나의 프리큐어 ...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난게


오늘 심야운행이 있잖아요?



아 근데 타러 왔는데 눈앞에서 놓침 ㅋㅋㅋ






심지어 다음 열차는 40분 뒤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치바까지 오긴 했는데


아까 그걸 못 타니까 열차 연결이 전혀 안 된다 ..






다음 소토보선 열차는 무려 5시 55분


저걸 타서는 일출 시간 전에 카즈사이치노미야역에 도착할 수가 없다..







일단 너무 추우니까 적당히 아무 열차에 앉아서 기다림







여기까지 왔는데 돌아갈 수도 없고 ... 일단 갑니다








소토보선 카즈사이치노미야 행







이미 해는 뜨기 시작했고






아 ...


너무 늦었나보다







바빠죽겠는데 그 와중에 교행 대기까지 ...






괜히 한 번 승강장 구경도 해보고







이제야 종점 카즈사이치노미야역에 도착







근데 아직 해가 뜨진 않은 것 같다


아직 희망이 있따







빨리 나가야 ..







네 .. 건널목에 걸림...


근데 201계가 아직도 다니네요 어휴 똥차






빨리 좀 지나가라








음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다






★ 택시 ★


타자마자 일단 바닷가까지 가주세요 했더니 알아서 가장 좋은 포인트로 태워줬다






헉 뜬다







많이 늦지는 않은 것 같다!


2011년 첫 일출을 감상합니다





동해바다에서 일출 본 적도 손에 꼽는데..


태평양 일출 한 번 보겠다고 새벽부터 뻘짓함 ..






더 이상은 카메라에 무리가 가니 정면 사진은 자제하고






와 파도가 진짜 세다!







파도가 어마어마하게 세서 바닷가 근처에 다가갈 수가 없다







모래 감촉이 엄청나게 좋아서 괜히 막 밟아보고 싶어짐






그래도 바다쪽으로 좀 더 가까이 가보고 싶긴 한데






파도가 이렇기 때문에 ... 카메라를 들고서는 도저히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







대충 목적은 달성했으니 이제 다시 도쿄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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