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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입니다


공항철도 생기니 편하네요






김포공항 국제선이 정말 좋은 게


1시간 전에 도착해도 너무나도 여유롭다는 것이다


인천공항 가던 느낌으로 2시간 전에 도착하면 할 거 없어서 미쳐버릴거같음






제주항공~


자리를 너무 뒤로 받았다는 거 빼곤 다 좋다






오늘의 목적지는 나고야입니다


도쿄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는 한 번씩 갔으니 이번엔 나고야임






기대도 안 했는데 기내식 나옴


삼김이지만 ㅎ






나고야 도착


날씨는 매우 맑음







츄부공항은 메이테츠밖에 없어서


무조건 메이테츠입니다


버스는 제 취향이 아니구요






메이테츠는 공항 특급 열차 "뮤 스카이" 를 열심히 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안 탈거지만..





그래서 뮤스카이는 보내고 다음 차 탈거임


12시 47분 기후행 타면 되겠네요






뮤 스카이가 아닌 특급에도 이렇게 특급차가 달려있습니다


여기 타면 돈 더 내야함


앞에 타면 돈 안내도 됨





ㄱㄱ


사실 일부러 앞에 보려고 일루 온거임





츄부공항도 인공섬에 있습니다


나리타에서 한 번 크게 데인 뒤로 공항을 섬에다가 짓는 게 트렌드가 됨






30분 남짓이면 나고야 시내에 도착


JR선과 만났다






메이테츠 나고야역 도착


여기서부터는 JR로 이동합니다






오늘 갈 곳은 토야마


버스로 가는 게 더 빠르지만 저는 철도를 사랑하니 철도를 타겠습니다






토야마(富山)랑 타카야마(高山)랑


얼핏 보면 비슷하게 생겨서 다 토야마 가는 걸로 착각함 ㅋㅋㅋ


5호만 히다후루카와행이고 나머진 다 토야마 가나보다~ 하고 잘 보니 그게 아니었음





히다가 워낙 운행 횟수가 적다보니


시간이 붕 뜨네요





그럼 밥이죠


돈까스 정식은 언제나 옳습니다






역 안에 소프맙 있길래 살짝 구경하고 옴





드디어 시간이 됐습니다


간다 토야마






토야마까지.. 5시간...






신칸센은 어차피 타지도 못하지만


탈 수 있더라도 토야마 가는데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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