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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타마, 해발 343미터


꽤 깊게 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높진 않네 ..







오쿠타마역


관동 지방의 역 100선에도 들어가있는 역 중 하나이다






자 이렇게 멀리 왔으면 이제 구경을 해야겠죠





음 ...







역시 돌아가겠습니다


저는 열차를 타고 싶었을 뿐이지 여길 오고 싶어서 온 게 아닙니다



??






신주쿠가 무려 1,050엔;






저는 패스가 있기 때문에 상관이 없습니다






홀리데이 쾌속이 이 뒤로도 두 편이 더 있긴 한데


한 시간이나 기다려야되니 그냥 이걸로 가는 걸로




반자동식 도어를 연중 채용한다는 안내문이다


직접 문 열고 내리면 뭔가 묘한 느낌임






정말 이 간격은 적응이 되지 않는다






이 시간에 여기에서 도쿄로 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다






혼자서 돌아다니면서 구경 중







진짜 뭔 주변 풍경만 보면 해발 1천미터는 되어보이는데 300m 남짓이야






저 책은 제가 버린 것이 아닙니다 ...






타치카와 도착


두 번이나 환승해야한다 귀찮다






여기에선 이제 도쿄까지 갈 수 있당 ㅎ






어차피 숙소 가는 길이니 잠깐 내려봄






오.. 오우...






그때그때 트렌드가 반영되는 광고판은 찍어놓고 나중에 보면 꽤 재밌다






AKB에는 관심이 영 생기는 듯







슬슬 숙소로 돌아갈 시간이 된 것 같다





시간은 좀 이르긴 한데


오늘 새벽 2시부터 돌아다닌지라 매우매우 피곤함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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