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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역 (P144)

衿川區廳駅, Geumcheon-gu Office Station 

경부 본선 (수도권 전철 1호선)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1동 소재

1908년 4월 1일 개업 (여객)

1974년 8월 15일 개업 (수도권 전철)

2면 4선 쌍섬식 지상 승강장

 ※ 가지고 있는 타이틀

「」



2013년 1월 4일 에 방문했습니다.

이 포스트는 실시간 정보를 담고 있지 않습니다.






금천구청역. 금천구청이 옆에 있어 명명되었습니다.




진짜 바로 옆에 금천구청이 있어 뭐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이전에 사용하던 역명이 시흥역, 이었는데


여기가 시흥동이긴 해도 시흥 하면 경기도 시흥시의 이미지가 더 커서


여기서 시흥을 가려고 하시는 호갱님이 많았던 관계로 결국 2008년 12월 29일에 금천구청역으로 개명되었습니다.


개업 당시에는 이 곳이 시흥군의 중심지였지만 도시 자체가 오체분시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현재의 시흥시는 안산 옆에 있는 쪼만한 도시A 수준으로 전락한 상태 ..


한때는 영등포와 강남 고속터미널 일대까지 시흥시였습니다!






2면 4선 승강장을 가진 평범한 역.


한때는 일반 열차도 섰던 역입니다. 저상홈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경부고속선의 실질적 분기점.


역명은 금천구청이 되었지만, 이 역과 경부고속본선을 연결하는 선로의 이름은 아직 시흥연결선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모든 열차가 경부 본선에 합류하는 관계로, 정말로 많은 열차가 지나갑니다.


진짜 시도때도 없이 지나가는 열차를 보면 정말 여기 트래픽의 무서움을 알 수 있을 정도.


중앙선 덕소 - 청량리와 쌍벽을 이루는 과밀 구간입니다. 누리로 운행 개시로 이미 선로 용량을 넘긴 상태로 운행 중


KTX의 우선 순위가 높기 때문에, 무궁화나 새마을호를 타고 올라가면 석수역부터 서행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아담한 역 사이즈.


이용객 자체는 서울 시내에 있는 역 치고는 많지 않은 편.


1981년 준공된 역사를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금천구 마을버스의 기점이 되고, 안양천 건너편 광명 방면에서의 수요도 있어


위치상으로는 나쁘지 않은 편. 


시흥대로와 조금 떨어져있는게 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흥대로와의 환승은 석수역이 압도적으로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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