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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시마 씨캔들은 입장료가 있는데


씨캔들에 올라가려면 700엔


올라가지는 않고 밑에까지만 갈 거면 200엔입니다





200엔을 내면 요 정원에 들어올 수 있는거구요





씨캔들 안에까지 들어가려면 700엔입니다



근데 만일 여길 들어갈거면 


아예 에스카 티켓까지 묶어서


에노시마 입구에서 에스카랑 묶어파는 800엔짜리 티켓을 쓰는 게 더 편리합니다






여기 안 올라가도 에노시마 풍경은 잘 보이지만 


굳이 여기까지 왔는데 안 들어가보기도 뭣해서





올라가봤습니다


에노시마 정상이 해발고도 60미터밖에 안 되네요


씨 캔들 전망대는 40미터 정도입니다





올라오면 뭐 다른 곳이랑 풍경의 차이는 없구요





저쪽은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오늘은 가볼 시간이 없으니 다음 기회에





무슨 동굴 같은 거 있다고 하는데


씨캔들 하나만 보고 올라온거라 관심이 없습니다






오늘 일정을 잡은 이유는 바로 이거인데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는 아니지만


에노시마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왔습니다







일몰은 16시 29분이고


일루미네이션 점등은 17시입니다.


(2,3월은 17시 30분)



문제가 하나 있다면 제가 하네다공항에서 비행기를 20시에 타야 한다는 점인데


하네다공항 파이널 콜을 감수하고 에노시마 일루미네이션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따뜻한 전망대에서 앉아서 기다림





일몰 시각이 되니까 슬슬 해가 지기 시작했습니다


일루미네이션은 씨캔들 안보다는 밖에서 보는 게 더 이뻐서


밖으로 나감









17시 정각에 카운트다운하고 점등합니다







이 정도로 화려할 줄은 몰랐는데


광고를 이곳저곳 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씨캔들은 재입장이 불가능해서


다시 들어가볼 수는 없습니다







이거 제일 인기 많은 곳인데


진짜 LED를 극한을 때려박아서 


눈이 아플 정도로 밝음






정원에 들어가지 않으면


요렇게 밖에 안 보입니다


전망대는 안 들어가더라도 200엔 내고 정원까지는 들어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전망대는 일루미네이션 점등 시각인 17시쯤이 되면 


사람들이 몰려서 입장제한이 걸려버리기 때문에


(전망대 내부가 좁음)


미리 들어가있거나 아예 나중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이 날도 월요일이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아서 16시 50분쯤부터는 입장제한이 걸렸습니다






느긋하게 보고 싶지만


비행기 시간이 위험합니다





구경은 여기까지 하고 이제 전투적 귀가 시작






이 장면은 저번에 회수 못한 장면인데


성지순례도 착실히 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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