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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으면 집에 가야죠


내일 학교가야됨 ;







도쿄까지는 택시를 이용합니다






수도고속도로로 달려버렷


저는 지금 도쿄 도내의 그 어떤 교통수단보다도 빨리 달리고 있습니다







와 스카이트리 보인다 ㅋㅋ


ㅋㅋ .. 착한 사람 눈에만 보임


카메라를 챙겨오지 않은 자의 최후 ...








번쩍번쩍 네온사인 가득한 긴자를 지나서






도쿄에 도착했습니다






와 도쿄타워도 보여


아까 사실 사진을 못 찍어서 그렇지 레인보우 브릿지도 봤는데


15분만에 도쿄 유명 스팟은 다 봄 ㅋㅋㅋ







이게 뭔 건물인가 했는데 낯익은 얼굴들이 막 보임 ;;


아까 회장에서 봤던 분도 계시네요 와우







저녁을 먹어야합니다


레몬주스 한 잔 시켜놓고






먹음


매우 배고픔






안주로 한끼 식사 뚝딱






집 가야죠


하마마츠쵸라서 모노레일 타도 되는데 저는 케이큐가 더 좋으니까 케이큐를 타고 가겠습니다








뭐 케이큐가 진짜 좋아서 그렇다기보다도


이 사거리까지 와버렸기 때문에 지하철이 훨씬 편해서 ...



지하철 아사쿠사선의 다이몬(大門) 역에서 하네다공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습니다


근데 웬만하면 하마마츠쵸에서는 모노레일 타세요 모노레일이 더 빠름






니시마고메행의 공격을 받았따;;






하네다공항행만 다녔으면 좋겠다






도착이당


30분 걸렸구나


모노레일 탔으면 20분만에 오지만 어차피 비행기 시간이 정해져있는거라 빨리 와도 소용이 없음







잘있어






헉 뭐야


피치 지연임 ㅋㅋㅋㅋ


1시간 넘게 지연되는 건 처음 겪어보는데 ㅋㅋㅋ







침착하게 크리스마스 사양의 리본 라벨 코카콜라를 하나 마시고






하네다공항에 이런 의자도 있었구나;;;


뭔가 편해보여서 여기서 드르렁하기로 함









힝 집가고 싶어 빨리 와줘


착륙 예정 시간이 2:50이라는데 일단 기다려보자






기내 정리에 30분 정도가 걸려서 3시 30분 가까운 시간에 드디어 탑승


이륙은 4시


하..







원래대로라면 인천공항 4시 45분 도착이라 공항철도 첫차 (5시 10분) 타고 계양역으로 와서 갈 생각이었는데


이미 7시가 다 되어가고 있다. 


계획해놓은 게 다 틀어지니까 시무룩 ..






와 계양역 왔는데 창문이 이 꼬라지여서 바로 출발도 못함


아라뱃길때문에 공기가 습해서 성에가 이렇게 생기나보다


급해서 바로 출발했는데 앞이 안 보여서 진짜 엄청 위험했다;;; 결국 다 녹이고 출발함







아 예정대로 계양역에 첫차타고 도착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이 시간의 외곽순환고속도로는 지옥 그 자체 ..


하필 계양에서 장수까지 지나가야해서 더더욱 곶통 ..






원래 계획은 5시 10분 공항철도 탑승 → 계양역 5시 40분 도착 → 집 6시 10분 도착 → 4시간 반 자고 11시에 학교 가기였는데


집에 8시 다 돼서 오는 바람에 잠은 거의 자지도 못했고 그냥 제정신이 아니었다


도서관에서 한 4시간 잔 것 같다







매우 화가 납니다 ♨♨♨♨


기록 보니까 4시 13분 이륙 6시 11분 도착이네요 ... 


원래 스케쥴은 1시 55분 출발 4시 35분 도착인데 ..





지연만 안 됐으면 정말 순조로웠을거같은데 너무 화가난다 ...


도대체 왜 이랬던건지 한 번 추적을 해봤는데, 신치토세공항에 70cm 넘는 눈이 오는 바람에 연결편이 모조리 다 박살이 난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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