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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또 쾌속이다
게다가 2량이나 달려있어
어제는 4분 환승이라 나와보지 못한 나요로 역 앞
뭐 그럼 그렇지
그래도 건물이 좀 있긴 하다
쾌속 열차는 좋은 것이다
생각보다 시간이 안 걸리니까
도대체 왓카나이 갈 때 그 소요 시간은 뭐였지 싶은 생각도
날씨 맑으니까 오히려 분위기는 덜 난다
눈이 펑펑 좀 와줘야..
출발시각이 다 되었으니 음료수 하나 사들고 탑승
와 열차에 사람이 진짜 많다
4인석에 4명이 다 앉아가니까 다리도 못 펴고 정좌자세로 감 ㅜ
특급을 타지 않으면 이렇게 됩니다
JR패스 씁시다 제발
아사히카와~
아
삿포로까지 바로 가는 게 아니었구나
이와미자와에서 한 번 갈아타야한다 ㅜ
안심과 신뢰의 똥차
이쯤 오니까 이제 뭐 다 왔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아니네
아사히카와는 노선도에 나오지도 않네 ㅎㅎ
이와미자와까지 슝
퇴근 시간이라 열차에 사람이 꽤 있다
이게 얼마만에 보는 반짝반짝한 새 차인지
삿포로행이 없길래 잠깐 헤맸음
보통 이런거 삿포로 방면 테이네 이런 식으로 써줄텐데 승객들이 다 프로인가봐요
헤드라이트 진짜 밝다
눈뽕이 어마어마함
삿포로 근교로 오니까 마주오는 열차도 거의 5분에 한 대이다
그리고 지나갈 때마다 엄청난 눈보라를 일으키고 간다
하하 삿포로 도착
왓카나이에서 여기까지 8시간밖에 안 걸렸다
특급 타도 5시간 걸리는 걸 생각하면 꽤 준수하게 온 듯?
그러고 보니 오타루라는 곳이 있었네요
함 가볼까
출국은 내일 아침이기 때문에 조금 시간을 때워야합니다
열차는 엄청나게 많은 것 같으니 잠깐 나가서 저녁을 먹고 와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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