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공항은 일본의 수도인 도쿄의 제1의 국제공항이기에 내외국인 모두 입국 수요가 많고 자연스럽게 여러 회사가 경쟁하여 노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싼 걸 선호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무조건 편한 걸 선호하는 사람도 있으니 각자에게 맞는 방법은 천차만별이겠죠

그래서 최대한 많은 경우의 수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면 해당 항목으로 이동합니다.


1. JR 특급 "나리타 익스프레스" (成田エクスプレス; N'EX)

2. JR 쾌속 "에어포트 나리타" (エアポート成田)

3. 케이세이 특급 "스카이라이너" (スカイライナー)

4. 케이세이 본선 (京成本線)

5. 케이세이 스카이액세스선 "액세스 특급" (アクセス特急)

6. 케이세이 버스 "도쿄 셔틀" (東京シャトル)

7. LCC 버스 "더 액세스 나리타" (THEアクセス成田)

8. 윌러 익스프레스 "나리타 셔틀"(成田シャトル)

9. 공항 리무진 버스

10. 택시

11. 헬리콥터






 


JR 특급 "나리타 익스프레스" (成田エクスプレス ; N'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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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리타 익스프레스



N'EX라고도 불리는 그것입니다. 아무도 그렇게 안 부르는데 하도 N'EX를 미니까 외국인들만 N'EX가 뭔지 알아듣는 그런 열차죠

JR에서 운행하는 특급 열차입니다. 특급 열차인만큼 당연히 서비스도 좋고, 정차역도 엄청나게 적습니다. 나리타공항 출발하면 평시에는 다음 역이 무조건 도쿄구요.



열차의 특징

이 열차는 특급열차답게 공항 이용객을 최대한 배려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일단 통로에 짐을 맡길 수 있게 되어있는데, 자물쇠를 걸 수 있게 되어있어 짐을 잃어버릴까봐 노심초사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열차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냥 옆자리에 놔도 상관은 없는데, 그건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까 짐은 최대한 방해가 안 되도록 놓읍시다. 그리고 전 좌석에 콘센트가 달려있습니다. 저도 한동안 이 콘센트의 존재를 몰랐는데 알고보니 팔걸이에 있더라구요; 가볍게 핸드폰같은 걸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100V 전용입니다. 그 외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도 제공하고 (제대로 쓸만한 물건은 못 되지만), 정말 사소한거긴 하지만 열차 안에 화장실이 있는데, 미처 공항 화장실에서 영역 표시를 하는 걸 잊었다! 하신 분들은 열차 안에서 볼일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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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센트가 있다는 사실을 얼마 전에 알았음)


JR선의 열차인만큼, JR의 막강한 인프라를 이용해서 듣기만 해도 아는 유명 스팟들은 모조리 다 섭니다. 도쿄, 시나가와, 시부야, 신주쿠, 이케부쿠로, 그리고 요코하마에도 서구요. 다른 사철들은 저런 터미널역 하나 들어가는 것도 힘든 판에 얘네들은 아주 그냥 다 지나갑니다. 그래서 막 환승하고 이럴 필요 없이 그냥 가고 싶은 곳까지 한방에! 팍 떨궈주는 그런 이점이 있죠.


이렇게 보기에도 짱짱 좋아보이고, 실제로도 엄청나게 좋은 열차이니 당연히 그럼 비싸겠죠 .. 예 .. 제 돈 주고 타기에는 너무 비쌉니다. 도쿄까지 편도 요금은 3,150엔. 왕복이면 6,000엔이 넘어갑니다. 도쿄역만 해도 이 정도고, 시부야나 신주쿠까지 가면 3,500엔을 돌파하기 시작합니다. 이 열차는 공항특급열차라 다른 특급열차보다도 비싼 요금 체계를 적용받기 때문에 쉽게 덤빌 수 없는 가격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은 짱짱 쎈 존재이기 때문에 할인 티켓을 살 수 있죠. 어디에서 타든 왕복 4,000엔에 탈 수 있는 패스가 있습니다. 상세 패스 설명은 도쿄 패스 정리 글에서 .. → http://ikimiisoh.tistory.com/494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면 좋은 케이스

일단 유명한 터미널역까지 직통입니다. 도쿄역을 시작으로, 시나가와, 시부야, 신주쿠, 이케부쿠로까지 직행입니다. JR 쾌속 열차나 액세스 특급이 간신히 시나가와 정도 갈 수 있는 거에 비하면 엄청난 메리트죠. 일본에서 길찾기도 힘든데, 이런 큰 역에서 공항행 열차를 탈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그래서 이런 역들에서 왕복하고 싶다 하면 타시면 됩니다.


N'EX 왕복 티켓을 구매하면 4,000엔에 왕복권을 구입할 수 있는데, 이 때 왕복권이 단순히 이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만 딱 왕복으로 탈 수 있는 게 아니라, 개찰구를 나가지 않는다면 주변 역까지도 전철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 이건 어떻게 쓰냐에 따라 상당한 메리트가 되죠. 갈 때와 돌아올 때의 역이 달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숙소 가는데 지하철을 타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나리타 익스프레스 도착역이 하나같이 지하철 환승이 좀 힘들게 되어있고, 시나가와역에는 지하철이 안 들어옵니다. 이건 좀 감안을 하셔야할 듯. 숙소가 JR역 근처일 때 사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단점

1. 일단 열차 운임요금이 고액이라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인데요, 이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일본 국적자가 아니라면 일단 한시름 덜어도 됩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N'EX 왕복 티켓이 있습니다. 이 티켓은 4,000엔에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를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담이 어느 정도 해소되긴 하지만 여전히 케이세이 본선의 특급열차를 이용하는 것보다 왕복 1,500엔 이상 비싸지기 때문에, 편하게 가느냐 싸게 가느냐는 자신의 몫입니다. 참고로 유학이나 워홀비자라도 살 수는 있습니다. 왕복 승차권 유효 기간이 14일인데다가 왕복권은 반드시 공항-도쿄-공항 순으로 써야하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는 없지만..


2. 신주쿠, 이케부쿠로로 바로 갈 수는 있습니다만 맨 위의 노선도를 보듯이 시나가와를 찍고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상당히 우회하는 루트인데다가, 선로 사정이 좋지 않아 시부야까지는 거의 기어갑니다. 그래서 신주쿠나 이케부쿠로는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시간적으로 이득을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신주쿠나 이케부쿠로를 무조건 빨리 가야된다 이런 상황이라면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 등을 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3. 도쿄역, 시부야역, 신주쿠역의 승강장이 엄청나게 멉니다. 야마노테선 승강장과는 전혀 딴판인 곳에 있고, 분명 같은 역인데도 환승에 10분 가까이를 소모합니다. 도쿄역은 지하 깊숙한 방공호에 승강장이 있고, 시부야나 신주쿠는 승강장이 본역사로부터 300m 이상 떨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열차를 이용한다면 시간을 조금 여유롭게 잡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4. 지하철 환승이 조금 어렵습니다. 도쿄역에는 지하철 노선이 하나밖에 없고, 시부야역이나 신주쿠는 지하철 환승통로가 던전 수준입니다. 이케부쿠로는 그 정도는 아니긴 한데 이케부쿠로까지 가서 지하철을 타는 건 대개 루트가 비효율적이구요. 시나가와는 아예 지하철이 없습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운행 구간

▲ 나리타 익스프레스 운행 구간.

점선 구간은 극히 일부 열차만 운행합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는 일반적으로 12량 편성으로 운행하는데, 6량+6량의 복합 열차입니다. 도쿄역까지 붙어가다가, 도쿄역에서 분리해서 하나는 이케부쿠로로, 다른 하나는 오후나로 가는 방식입니다. 다시 나리타공항으로 돌아갈 때는 역순이구요. 그래서 자기가 끊은 열차의 좌석번호를 올바르게 찾아가는 게 중요합니다. 혹시 급하게 타느라 잘못 탔다면 도쿄역을 출발하기 전에 반드시 올바른 호차로 이동해야합니다.


일부 열차는 이케부쿠로를 넘어서 사이타마현의 오미야, 혹은 신주쿠역에서 츄오 본선을 타고 타치카와, 타카오 방면으로 운행하기도 하는데 하루 한 대라 사실상 만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구요. 출퇴근시간에는 치바 현내 4개역에도 섭니다. 근데 치바 가는데 이거 타는 건 진짜 엄청나게 낭비니까 제발 하지 마세요.... 그리고 가끔 신주쿠까지만 가는 열차도 있으니 이케부쿠로 가시는 분들은 정말 안타깝지만 다음 열차를 이용하셔야합니다


시각표, 운임, 소요 시간 등 운행 정보

시각표는 JR 히가시니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어로 되어있지만 초등교육을 받았다면 이걸로도 충분할겁니다 홧팅!!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방향 → https://www.eki-net.com/pc/jreast-shinkansen-reservation/English/wb/common/timetable/e_nex_u/index.html

도쿄에서 나리타공항 방향 → https://www.eki-net.com/pc/jreast-shinkansen-reservation/English/wb/common/timetable/e_nex_d/index.html


그래도 모르겠으면 댓글로 물어보세요 제가 실시간으로 답해드리긴 어렵지만 이틀 안에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나리타공항 ~ 도쿄 1시간

나리타공항 ~ 시부야 1시간 15분

나리타공항 ~ 신주쿠 1시간 25분

나리타공항 ~ 이케부쿠로 1시간 30분


나리타공항 ~ 시나가와 1시간 15분

나리타공항 ~ 요코하마 1시간 35분


구간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지만 그냥 왕복 티켓 (4,000엔) 짜리 사서 타는 게 속편합니다.


열차 이용 방법

이 열차는 특급 열차이기 때문에 반드시 승차권과 특급권을 구입해야.. 합니다만 대개는 이 열차에 정가를 주고 타지 않고, N'EX 왕복 티켓 등을 구입해서 타시겠죠.
나리타공항역의 JR 매표소 및 여행센터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고, 구입할 때 승차할 열차를 지정해줍니다. 돌아오는 열차는 나중에 돌아오기 전에 매표소에서 표 보여주고 좌석만 예약하면 됩니다. 승강장에 있는 지정석발권기에서도 할 수 있는데, 가끔 한국어 지원되는 기계도 있습니다. 영어는 무조건 되구요. 그러니까 기계로 하셔도 됩니다. 좌석 지정 안 하고 탔을 경우 그냥 빈자리 앉아가시고, 자리 주인 오면 비켜주시면 됩니다.

예약이 끝났으면 왕복 티켓을 개찰구에 넣고 타면 됩니다. 티켓이 명함 사이즈이다보니 개찰구에 들어가겠어? 하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과감하게 집어넣으세요. 잘 들어갑니다.
열차 안에서 검표를 하는 경우가 정말 정말 간혹 있습니다. 자기 자리 앉아있으면 보통 안 하는데 가끔 이유 없이 검표할 때가 있습니다. 시비 걸려고 하는 거 아니니까 표 보여주시면 됩니다.

개찰구를 나가지 않고 전철로 환승해서 다른 역까지 무료로 이동 가능합니다. 무제한으로 다 되는 건 아니고 도쿄, 요코하마, 사이타마 근교 정도만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신오쿠보역을 가고 싶다면, 신주쿠까지 나리타익스프레스 이용하시고, 내려서 개찰구 나가지 말고 야마노테선 타는 곳으로 가서 야마노테선 타고 신오쿠보역 가서, N'EX 티켓 개찰구 넣고 나오시면 됩니다.











JR 쾌속 "에어포트 나리타" (エアポート成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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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R 쾌속 "에어포트 나리타"


뭐 거창하게 이름 붙어있는데 그냥 쾌속열차입니다. 전철 요금만 내고 타는거구요. 공항철도 일반열차 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랑 경로는 다 같은데, 단지 시부야, 신주쿠, 이케부쿠로쪽은 안 갑니다. 오로지 쿠리하마(久里浜) ~ 요코하마 ~ 도쿄 ~ 나리타공항만 다닙니다. 



열차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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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철입니다


▲ 그린샤(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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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값 높으신 분이 오시면 먼저 보내드려야 ..




이 열차는 걍 전철입니다 뭐 특징이라고 할 게 있는지??

가끔 가다가 나리타 익스프레스 먼저 보내준다고 서서 기다릴 때가 있는데 정말 자본주의가 이런거구나 하는 걸 느끼면서 막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일반 전철답게 정말 많이도 섭니다. 그래도 꼴에 쾌속이라고 완전 다 서는 건 아니구요. 나리타 익스프레스보다 한 3배 정도 많이 섭니다.

그런데 정차역이 많다는 게 의외로 또 도움이 될 때가 있기 때문에 이게 그렇게 쓸모없는 열차는 아닙니다.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정말 일부 구간에 한해서 말이죠.


이 열차는 15량 편성인데, 그 중 2량이 2층 열차로 되어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좌석 시트로 되어있어서 전철 시트가 힘드신 경우 저걸 쓸 수도 있긴 한데요.. 저걸 타면 가격이 엄청나게 뛰어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랑 가격 차이가 얼마 없어진다는 걸 감안하셔야됩니다. 어떻게 타는건지는 아래에서 따로 설명하죠.


쾌속 에어포트 나리타를 이용하면 좋은 케이스

전철이지만 특급에 비해 분명 뭔가 이득이 있겠죠? 그건 바로 정차역이 많다는 겁니다. 이게 뭔 개똥같은 소리냐 하면 ..

예를 들어 바쿠로쵸(馬喰町)역을 간다고 합시다. 여기 근처에 저가 숙소 엄청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 동네입니다. 그런데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면 도쿄까지 무정차라서 강제로 도쿄까지 끌려가게 됩니다!

근데 이거는 중간에 다 서니까 바쿠로쵸역도 당연히 섭니다. 그래서 환승이 필요가 없는거죠. 아 나는 정말 환승하기가 싫어요 이러면 이게 최고라는 소리가 됩니다.


그럴 일은 적겠지만 숙소를 치바에 잡으시는 분들 있습니다. 근데 치바는 진짜 이거 말고는 갈 방법이 없습니다. 케이세이 전철은 치바 북쪽만 훑고 쌩 지나가버리거든요. 이건 치바, 츠다누마, 후나바시 뭐 이런 치바 중심 도시는 다 섭니다. 치바 가실 땐 반드시 이거 타야겠죠.


이 열차를 이용하는 걸 추천하는 목적지는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역 사이에 있는 역입니다. (아래 운행 구간 지도 참고하세요) 도쿄역까지는 나리타 익스프레스보다 이거 타는 게 훨씬 편하고 싼데다가, 타사 노선으로는 오기 곤란하기 때문입니다.

단, 후나바시는 케이세이 본선 특급 타시는 게 좋구요. 시나가와 아래로는 웬만하면 나리타 익스프레스 타고 환승하는 게 나을겁니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참고로 이 열차도 나리타 익스프레스와 마찬가지로 도쿄역이 지하 방공호입니다. 신바시역도 깊지는 않지만 지하역이구요. 야마노테선과 승강장이 전혀 다르니 주의를.


쾌속 에어포트 나리타의 단점

1. 다른 열차들에 비해 느립니다. 노선 자체가 치바를 찍고 올라오는 노선이라 시간이 절대 짧지 않습니다. 공항에서 도쿄역까지만 해도 1시간 30분 걸려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보다 30분 더 느립니다. 그래서 나리타익스프레스가 서는 역이면 되도록 그냥 그거 이용하라고 하고 싶네요. 도쿄역 들어오기 전에 있는 킨시쵸, 바쿠로쵸, 신니혼바시 이런데 아니면 메리트가 없습니다.


2. 경합구간의 가격이 타사에 비해 근소하게 비쌉니다. 물론 나리타 익스프레스보단 싸죠. 그런데 경쟁사인 케이세이에 비해 그렇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신바시역은 케이세이랑 JR 모두 다 갈 수 있는데요, 케이세이는 1320엔이고 JR은 1490엔입니다. 지하철로 환승하더라도 마찬가지인데, 케이세이는 지하철과 환승 할인이 적용되는 반면 JR은 그런 게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케이세이보다 조금씩 비쌉니다. 심지어 케이세이가 더 빠르기까지 하니.


3. 배차 간격이 나리타공항 철도 노선 중에서 제일 깁니다. 1시간 간격. 정말 정직하게 한 시간에 한 대만 옵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도 30분에 한 대는 있는데, 이거 하나 놓치면 정말 눈물납니다.



쾌속 에어포트 나리타의 운행 구간





이게 워낙 운행거리가 상당한 열차인지라 정차역도 엄청나게 많은데 님들은 그냥 위의 두줄만 보시면 됩니다. 저기 무사시코스기 이후로 이거 타고 가는 건 철덕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아 저기 카마쿠라 이런데서 환승 없이 가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난 환승 안할꼬야 하고 2시간 30분을 버틸 자신이 있다면 하셔도 상관 없긴 합니다.. 진짜 2시간 반 걸리거든요. 많이 힘드실텐데 .. 


일단 치바쪽에 숙소 있는 분들은 초-프로니까 노선 설명은 안 해도 되겠죠. 이치카와까지는 그냥 생략하죠. 


1. 신코이와(新小岩)역

- 여기서부터 도쿄 내 구간인데요, 코이와, 히라이역 가실 분은 여기 내려서 완행으로 갈아타시면 됩니다.


2. 킨시쵸(錦糸町)역

- 여기에서 지하철 한조몬선 갈아탈 수 있는데 키요스미시라카와, 시부야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숙소가 료고쿠인 분도 여기에서 내려서 완행으로 갈아타면 됩니다. 그리고 킨시쵸 근처도 숙소가 좀 있긴 하더라구요


3. 바쿠로쵸(馬喰町)역

- 아사쿠사바시(浅草橋)역이랑 비슷한데 있어서 아사쿠사바시가 목적지라도 여기에서 내리는 게 편할겁니다. 지하철 아사쿠사선이랑 신주쿠선 갈아탈 수 있구요. 근데 아사쿠사선이 목적지라면 이거 타지 마시구요. 신주쿠선도 타지 마세요. 숙소가 아사쿠사선, 신주쿠선이면 제발 케이세이 탑시다!!


4. 신니혼바시(新日本橋)역.

- 니혼바시, 미츠코시마에, 칸다 이쪽에 껴있는 곳인데 여기도 숙소가 꽤 있더라구요 이쪽이 목적지면 여기서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5. 도쿄역

- 설명할 필요는 없을 듯 한데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려면 조금 골때릴겁니다.. 승강장이 무슨 지하 100m 에 있는 느낌이라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오려면 한세월입니다


6. 신바시역

- 오피스지구라서 갈 일 없겠지만 유리카모메 환승역이라 유명한 곳인데요. 문젠 신바시가 목적지면 케이세이 액세스특급이 더 싸고 빠르단겁니다. 액세스특급 시간 안 맞을때만 이거 타시면 됩니다.


7. 시나가와역.

- 여기까지 오면 1,490엔이라서 NEX 왕복 승차권이랑 500엔밖에 차이 안 나기 시작합니다. 타고 오는 건 안 말리는데 500엔에 당신의 허리 건강을 버리실겁니까


8. 니시오이(西大井)역. 

- 뭐 여기는 귀찮으면 이거 타고 올 수도 있죠 .. 여기까지 오는데 이제 1시간 50분 걸립니다.


9. 무사시코스기역, 요코하마역

- 신카와사키 가는 거 아니면 슬슬 나리타익스프레스에 비해 나을 게 하나도 없기 때문에 쾌속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신카와사키도 근처가 철도차량기지라 아마 묵을만한데가 없을거라 생각하는데..


10. 호도가야 이후

- 여기서부터는 편도 운임이 2,000엔을 넘어가서,  N'EX 왕복 승차권의 편도분의 금액을 넘어서게 됩니다. 참고로 N'EX 왕복 승차권 사고 쾌속 타도 되니까 잘 계산해보고 패스 사는 것도 답입니다. 패스 사면 다음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로 끊어주려고 할텐데, "저 쾌속탈거에요" 라고 하시면 "와 .. 병신같지만 멋있어.." 하는 표정으로 볼겁니다.


11. 카마쿠라, 요코스카

- 가끔 환승을 정말정말 귀찮아하는 분들이 자신의 허리를 볼모로 이 열차를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리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르니까요. 카마쿠라까지 2시간 30분, 요코스카는 3시간 걸립니다. 환승 없이 가면 그만이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 



시각표, 운임, 소요 시간 등 운행 정보

나리타공항에서 출발하는 열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2터미널은 여기에 2분 더하세요!
2016년 8월 기준. 시각표는 거의 바뀌지 않으나 그래도 최신 시각표를 항상 확인해보고 탑시다. http://ekikara.jp/newdata/ekijikoku/1301271/up1_1221104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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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 : 쿠리하마역까지 운행

* 요 : 요코스카역까지만 운행

* 즈 : 즈시역까지만 운행

* 오 : 오후나역까지만 운행

* 도 : 도쿄역까지만 운행

 : 치바역까지만 운행 (도쿄 안 감!)

평일 7시 22분 즈시행 열차는 통근쾌속으로, 모노이, 이나게, 츠다누마, 이치카와, 신코이와역에 정차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시각표는.. 너무 많기 때문에 일일히 써드리기가 힘든데요 뭐 시각표 사이트도 많지만 우리는 구글갓님을 믿어봅시다






뭐 예를 들어 신바시역에서 출발한다, 그러면 그냥 구글맵에 "신바시역" 치세요. 모바일이라면 아랫쪽 동그라미 친 부분 터치하시면 상세정보 나오는데, 지하철 서비스 부분 한 번 더 눌러주면 열차 시각표 정보를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PC면 그냥 치자마자 왼쪽에 나오구요. 심지어 한글 지원까지 되니 헷갈릴 수가 없겠죠?

"노선이 너무 많아서 헷갈려요"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나리타공항 가는 노선은 무조건 "요코스카선(横須賀線)" , 혹은 "소부선쾌속(総武線快速)"입니다. 

정확히는 도쿄역 위로는 소부선이고, 도쿄역 아래로는 요코스카선인데요, 이런 거 외울 필요 없이 그냥 요코스카 아니면 소부구나 하시면 됩니다.

이것도 헷갈릴까봐 이거 다니는 구간에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라는 항목이 있네요. 이거 누르시면 역시나 소부선/요코스카선의 에어포트 나리타 시각표를 보여줍니다. 신바시역은 나리타익스프레스 안 서니까요.


나리타역(나리타 시내)까지 10분 / 237엔

치바역까지 50분 / 669엔

후나바시까지 1시간 10분 / 972엔


킨시쵸까지 1시간 25분 / 1,317엔

도쿄역까지 1시간 35분 / 1,317엔

신바시까지 1시간 40분 / 1,490엔

시나가와까지 1시간 50분 / 1,490엔


요코하마까지 2시간 10분 / 1,944엔

오후나까지 2시간 30분 / 2,268엔

카마쿠라까지 2시간 35분 / 2,268엔

요코스카까지 2시간 50분 / 2,592엔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지만 JR 도쿠나이 패스 (JR 도쿄 시내 패스) 로는 이거 못 탑니다!! 


열차 이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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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이니까 그냥 표 사서 타시면 됩니다. 매표소 가면 커다란 운임판이 있는데, 거기서 가고 싶은 역을 찾으시면 숫자로 얼마! 라고 적혀있는데 그거 보시고, 자동판매기의 같은 숫자를 눌러 그만큼 돈을 넣으시면 표가 나옵니다. 표 넣고 타시면 됩니다.
도쿄 여행할 때는 거의 대부분 교통카드 있으면 편하니까 스이카 교통카드 사서 타도 됩니다. 전 구간 스이카 지원합니다.
들어가시면 열차 언제 온다고 저렇게 판이 있는데 나리타 익스프레스 아니면 무조건 쾌속입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저렇게 요란하게 되어있어서 구별이 엄청 잘 되죠. 쾌속(RAPID) 찾아서 타시면 되겠습니다.

열차 어디서 타요? 라는 질문을 하실 수도 있는데 일단 1터미널, 2터미널 모두 JR의 승강장은 단 한 군데입니다. 특히 2터미널은 아예 선로 하나로 상하행선 열차가 다 들어와서, 적어도 승강장을 잘못 찾아갈 일은 전혀 없습니다. 잘못해서 케이세이 승강장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아니라면야 .. JR 마크 잘 보고 찾아갑시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2층 그린샤를 타고 싶으신 분이 있을 수 있는데 .. 

JR 에어포트 쾌속 그린샤 이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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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세이 특급 "스카이라이너" (スカイライナ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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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


스카이라이너는 일본에서 가장 빠른 재래선 열차로도 유명한데, 신칸센을 제외한 열차 중 가장 빠른 160km/h 주행을 하는 노선입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130km/h 임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빠른데요. 무엇보다 선로 자체가 완전 직선이라, 도쿄 접근 속도로는 1위. 도쿄 야마노테선의 역인 닛포리역까지 38분!을 내세워 광고하고 있는 케이세이 전철의 간판 열차이기도 합니다.



열차의 특징

빠릅니다. 정말 빠른데 장점이 그 빠르다는 것 빼고는 거의 없습니다. 왜냐면 종착역이 우에노이기 때문입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아무리 느리다한들 도쿄 신주쿠 시부야를 다 쑤시고 다니는 반면, 스카이라이너는 도쿄 동북부의 우에노가 종점이라는 한계가 너무 큽니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이케부쿠로, 신주쿠쪽으로 가는 가장 빠른 수단인 것은 틀림이 없지만요. 우에노쪽이 숙소라면 그 어떤 것보다도 빠르구요.


특급 열차답게 중간 정차역은 하나도 없습니다. 공항 출발하면 무조건 닛포리입니다. 출퇴근시간에 막 더 세우는 나리타 익스프레스랑 달리, 이쪽은 정말 쿨하게 우에노 - 닛포리 - 공항으로 끝.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하면 좋은 케이스

일단 닛포리, 우에노 근처가 숙소라면 이게 무조건 깡패입니다. 나리타공항까지 40분만에 갈 수 있는 동네가 도쿄에 흔하지 않거든요, 아니 사실상 없죠 ..

닛포리역에서 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탈 수 있으니 아키하바라, 이케부쿠로, 신주쿠쪽은 스카이라이너가 가장 빠릅니다. 우에노에서는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어서 긴자나 아사쿠사쪽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단, 아사쿠사는 액세스특급쪽이 더 편리하고 빠르니 액세스특급과도 비교해보세요.


숙소가 야마노테선 신주쿠 ~ 이케부쿠로 ~ 우에노 ~ 아키하바라 사이라면 스카이라이너가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 참고로 스카이라이너가 정확히 얼마나 빠른거냐면 .. 나리타익스프레스가 신주쿠까지 1시간 25분, 이케부쿠로는 1시간 35분이거든요.

근데 닛포리에서 신주쿠가 야마노테선으로 20분이니까 스카이라이너가 40분 걸리는 걸 감안하면 1시간 10분 내로는 갈 수 있습니다. 이케부쿠로는 1시간 5분. 


신주쿠 :  나리타 익스프레스 85분 vs 스카이라이너 70분

이케부쿠로 :  나리타 익스프레스 95분 vs 스카이라이너 65분

도쿄역 : 나리타 익스프레스 60분 vs 스카이라이너 60분



스카이라이너의 단점

1. 비쌉니다. 케이세이 전철 측에서도 비싼 걸 인지했는지 여러 가지 할인 패스를 팔고는 있지만 절대 편도 2,000엔 밑으로는 탈 수가 없습니다. 물론 나리타 익스프레스 정규 요금은 스카이라이너보다 비싸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이 열차가 더 쌉니다만 ..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은 대개 왕복 할인 티켓(4,000엔)을 사용하기 때문에 편도 2,000엔 꼴이죠. 게다가 JR선 환승이 무료이니 JR선 안에서만 움직인다면 추가 요금이 없는 반면 스카이라이너는 JR로 갈아타려면 돈을 또 내야합니다. 빨리 가는 것에 대한 대가라고 생각하는 게 좋겠습니다.


2. 터미널역이 우에노라는 점. 비싼 돈 주고 왔는데 외곽에 내려주는 꼴이니 좀 불편합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청량리같은데 내리는 꼴인데, 물론 우에노도 도쿄역 10분, 신주쿠 15분 거리에 있는 좋은 동네인 건 맞습니다만 아무래도 접근성 면에서 좀 떨어지는 게 단점입니다. 그래서 짐 많은 사람들은 이게 빠른데도 불구하고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스카이라이너의 운행 구간

이거 뭐 따로 만들 필요도 없어서 엄청 편하네요~ 우에노 - 닛포리 - 공항2빌딩 - 나리타공항역. 이렇게 딱 4개만 섭니다. 예외 없이 무조건 4개역입니다.


닛포리역에서 JR 야마노테선이나 죠반선으로 갈아탈 수 있고, 우에노역에서는 JR과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데 JR선 환승이 목적이면 닛포리에서 갈아타는 게 편합니다. 닛포리역은 건물 안에서 갈아탈 수 있는데 우에노는 역 밖으로 나가야되거든요.

우에노역에 들어오는 지하철은 도쿄메트로 긴자선과 히비야선입니다. 긴자선은 시부야, 긴자, 아사쿠사 방향이고, 히비야선은 키타센쥬, 아키하바라, 츠키지, 롯폰기, 에비스쪽으로 갑니다. 목적에 맞게 타시면 되겠네요.


케이힌토호쿠선 역시 닛포리역에 서긴 하는데, 10시부터 15시 사이에는 닛포리역을 안 섭니다. 그러니까 헷갈리지 않으려면 야마노테선을 타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스카이라이너 관련 패스들


스카이라이너는 뭐 패스가 좀 많아서 따로 항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원래 장사 안 되는 애들이 이런 거 많이 만드려고 하던데...


1. 여행사에서 아예 스카이라이너 티켓을 팝니다. 편도 2,200엔, 왕복 4,300엔으로요. 원래 편도 가격은 2,470엔입니다. 탈거면 미리 사가는 게 좋겠죠. 기내에서도 파는데 우리나라는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피치, 바닐라에서 파는데 나리타 취항 노선이 없으니까.


2. 도쿄 지하철 13개 노선을 탈 수 있는 Tokyo Subway Ticket과 묶어파는 상품도 있습니다. 스카이라이너가 편도 2,000엔, 왕복 3,900엔꼴이 되어 편리하구요. 도쿄 안에서 지하철 탈 일 많으시면 이거 사시는 게 좋습니다.

http://www.keisei.co.jp/keisei/tetudou/skyliner/kr/value_ticket/subway.php


3. 충격과 공포의 패스인데 택시랑 묶어파는 패스도 있습니다. 스카이라이너에 3천엔~5천엔 (구역에 따라 다름) 정도 추가하면 목적지까지 택시로 태워다주는 플랜이 있습니다. 무려 택시 기사님이 개찰구로 마중을 나와주시는 서비스 .. 그냥 난 무조건 빨리가야겠다 이러시면 사면 됩니다. 

http://www.keisei.co.jp/keisei/tetudou/skyliner/kr/value_ticket/teitotaxi.php



시각표, 운임, 소요 시간 등 운행 정보

케이세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20분 ~ 40분 간격이구요.

정규 운임은 편도 2,470엔입니다. 
정차역은 닛포리역과 우에노역뿐이고, 닛포리까지 36분, 우에노는 41분이 최단입니다만 .. 출근시간대에는 닛포리까지 50분이 걸리는 열차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40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열차 이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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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세이 전철(京成電鉄) 이라고 된 매표소에서 표를 사야합니다. JR로 가지 않게 조심!
표 사면 스카이라이너 표시만 따라가서 타면 됩니다. 열차가 워낙 삐까뻔쩍해서 전철이랑 헷갈리지도 않습니다. 딱 봐도 와 이건 비싸보이네 하면 그게 스카이라이너구요.
옆에 후줄근한 전철같은 거 들어오는데 그건 액세스특급이라고 하는 전철입니다만 밑에서 따로 설명하겠습니다.

이 열차는 좌석이 다 지정되어있으니 자기 자리 찾아가서 앉으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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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세이 본선 (京成本線)


Canon | Canon EOS 7D | Aperture priority | Spot | 1/200sec | F/5.6 | 0.00 EV | 54.0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13:11:16 11:31:52 Canon | Canon EOS 7D | Aperture priority | Spot | 1/160sec | F/6.3 | 0.00 EV | 7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3:11:16 12:20:49


▲ 케이세이 본선 특급 열차



이것도 그냥 전철입니다. 나리타공항에 들어오는 열차가 대부분 특급(特急)이다보니, 케이세이 본선 특급이라고도 불립니다. 

"특급"이라고 하면 막 엄청 고급스러워보이는 이미지이지만, 케이세이의 특급 열차는 추가 요금이 불필요한 무료특급열차, 쉽게 말해 우리나라 1호선 급행열차 같은겁니다.



열차의 특징

전철이 뭐 다 그렇죠 .. 그냥 전철입니다.

이 열차는 타 노선을 압도하는 엄청난 가성비로 유명합니다. 전 구간을 타도 1,025엔. 스카이라이너의 절반 수준도 안 되고,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1/3 수준의 운임. JR 쾌속 열차보다도 근소하게 저렴합니다.

케이세이 전철에서 운영하는 열차 중에서 추가 요금이 없는 열차 중에서는 이 열차가 가장 등급이 높습니다. 



케이세이 본선 특급을 이용하면 좋은 케이스

"나는 무조건 싸게 가면 돼..." → 당첨입니다!


버스 등 다른 수단을 제외하면 도쿄까지 이것보다 싸게 갈 수 없습니다. 도쿄에서 JR선 환승하는 거 감안해도 JR 쭉 타고 가는 것보다도 저렴하니 말 다했죠. 게다가 나리타공항에서 출발하는 열차 중에서 배차 간격이 가장 짧아서, 거의 2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언제 가도 탈 수 있는 열차죠.

지하철 신주쿠선과의 연계도 좋은데, 치바현의 모토야와타(本八幡)역에서 지하철 신주쿠선 열차를 탈 수 있습니다. 도쿄 서브웨이 티켓이 있다면 이 역부터 패스 개시가 되기도 하고, 지하철 신주쿠선(특히 스미요시, 오지마, 이치노에, 미즈에쪽) 위에 숙소가 있는 경우 거의 반강제적으로 이 특급 열차를 이용해야합니다. 지하철 아사쿠사선 역시 아오토(青砥)역에서 바로 내린 그자리에서 갈아탈 수 있게 되어있어 편리합니다. 단, 아사쿠사선은 액세스특급을 이용하는 게 더 편리합니다. 아예 이쪽은 환승 없이 한 방에 들어가거든요.


카츠타다이역에서 토요 고속철도(東葉高速鉄道)의 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데, 이게 도쿄메트로 토자이선 직통이기 때문에 숙소가 카사이, 토요쵸, 키바, 몬젠나카쵸쪽이면 여기서 환승하는게 편리합니다..만!

토요고속철도 요금이 진짜 정말 미쳐돌아가기 때문에 "난 환승 적은 게 좋아~" 하는 분께만 추천합니다. 이름에 고속철도 들어갔는데 신칸센같은 고속철도 아니구요~ 그냥 지하철같은 노선인데다가 여긴 서브웨이 패스도 안 먹힙니다! 니시후나바시까지 달랑 8정거장 가는데 7천원을 내시고 나면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호감도가 싹 날아가는 걸 몸소 체험할 수 있을겁니다


케이세이 본선 특급의 단점

1. 전철이다보니 아무래도 좌석이 좀 불편하겠죠. 전철 1시간씩 타고 다니는 데 부담이 없으신 분들은 상관 없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2.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열차 내가 북적북적한데, 설상가상으로 나리타공항에서 자리에 못 앉았다 이러면 거의 후나바시까지 50분 정도를 서서 가게 되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급은 장거리 승객만 타거든요. JR 쾌속은 15량(그린샤 빼도 13량)인 반면 이쪽은 8량 편성이라 수송력 자체가 꽤 차이가 납니다. 아무래도 승객들이 케이세이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경향도 있고.


3. 스카이라이너와 동일한 이유인데, 뭘 해도 우에노가 종점이니까 거의 무조건 환승을 한 번 이상 해야하는 단점이 생깁니다. 액세스특급이 아사쿠사선에 직통 운행하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뭐 그냥 전체적으로 말해 싼게 비지떡이다라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그냥 지하철 타고 도쿄 가신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케이세이 본선 특급의 운행 구간



케이세이 본선 특급은 기본적으로 나리타공항 ~ 케이세이우에노간을 운행합니다. 

그러나 일부 변칙적인 운행 형태가 있고, 중간역에서 환승하면 도쿄 방면으로 더 빨리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연계 노선도 함께 표시하였습니다. (주요 역만 표시함)





1. 그냥 끝까지, 우에노역까지 특급 타고 가기

- 가장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우에노역에 도착하면 도쿄메트로 긴자선, 히비야선이 있어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고, 혹은 닛포리역에서 JR선으로 갈아타 신주쿠나 이케부쿠로로 가는 식입니다.


2. 아오토(青砥)역에서 지하철 아사쿠사선(浅草線) 이용하기

- 사실 엄밀히 따지면 아오토 ~ 오시아게 사이는 아사쿠사선이 아니고, 오시아게부터만 해당됩니다만 두 노선이 거의 하나처럼 움직여서 그냥 하나로 봐도 무방합니다. 오시아게 ~ 아오토 간 노선은 케이세이 오시아게선이라고 하는 건데 이런 거 알아도 열차 타는데 정말 하~나도 도움 안 되니까 그냥 잊어버리셔도 됩니다.


아오토역에서 지하철 아사쿠사선 열차를 탈 수 있습니다. 이거 타면 아사쿠사, 아사쿠사바시, 닌교쵸, 니혼바시, 신바시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사실 액세스특급 열차는 알아서 이 노선으로 직통운행하기 때문에, 환승이 필요 없는 액세스특급 타는 게 더 편하긴 합니다. 그러나 액세스특급이 배차 간격이 좀 길기도 하고.. 막차가 워낙 빠르다보니 이 루트로 아사쿠사선을 타야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이렇게 가는 방법도 있다 하는 걸 알아두는 건 좋습니다. 워낙 행선지가 많아서 열차 행선지 보고 타면 헷갈리니까 그냥 오시아게(押上) 방향인지 보고 타시면 되겠습니다. 아오토역은 대개 내린 곳에서 바로 환승하거나, 혹은 바로 맞은편에서 환승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도쿄 서브웨이 티켓은 오시아게역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나리타공항에서 아오토역까지는 912엔, 오시아게역까지는 973엔입니다. 서브웨이티켓을 사용할 경우 티켓을 오시아게까지만 끊고 타신 뒤에, 지하철 역에서 내릴 때 티켓과 서브웨이티켓을 함께 제시하면 됩니다. 스이카와 서브웨이티켓을 이용 중일땐 탈 때 스이카 찍고 들어가셔서, 내릴 때 스이카랑 서브웨이티켓을 보여주면 오시아게까지 요금만 스이카에서 까고 돌려줍니다.


3. 케이세이야와타(京成八幡)역에서 지하철 신주쿠선(新宿線) 이용하기

- 지하철 신주쿠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숙소 앞에 있는 노선이 지하철 신주쿠선이다 하면 이쪽이 가장 편리합니다. 다른 교통수단은 지하철 신주쿠선 역으로 환승하기가 정말정말 까다롭기 때문인데요, 환승 통로가 아예 없거나 있더라도 막 엄청나게 걸어야하는 역이 대부분입니다. 신주쿠쪽도 이 노선으로 갈 수 있습니다. 특히 목적지가 신주쿠 중에서도 신주쿠산쵸메역 근처라면 이 방법이 가장 편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도쿄 서브웨이 티켓의 가장 효율적인 개시 위치이기도 한데요, 공항에서 케이세이야와타까지 860엔(2터미널 800엔)이라 가장 저렴하게 도쿄 여행을 시작할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니시후나바시역에서 개시하는 게 조금 더 싸긴 하지만 케이세이측 역에 특급이 안 서고, 환승 거리도 너무 길어서 사실상 무의미합니다. 그래서 야와타역에서 개시하는 게 가장 저렴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케이세이의 역과 지하철의 역의 이름이 미묘하게 다른데, 케이세이는 "케이세이야와타", 지하철은 "모토야와타" 라는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둘이 같은 곳에 붙은 역이니까 안심하고 환승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JR의 역도 있으니 JR로 안 들어가게 주의.


지하철 신주쿠선은 평일 10시 ~ 16시 / 주말 9시 ~ 18시에 급행 열차를 2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모토야와타역 매시 0분/20분/40분 출발). 급행 열차 정차역에 주의합시다. 환승역이고 뭐고 지 멋대로 서고 싶은데 서는 깡패같은 급행이라 여차하면 내릴 역을 지나치게 될 수 있으니 주의.


4. 카츠타다이(勝田台)역에서 토요 고속철도(東葉高速鉄道) 이용하기

- 사실 토요고속철도에는 관심없고 우리는 그 다음에 있는 도쿄메트로 토자이선(東西線)에 관심이 있습니다. 모든 열차가 도쿄메트로 토자이선까지 직통 운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도쿄메트로 토자이선의 연장 노선같은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걸 이용하면 환승을 한 번만 하고 도쿄로 들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한데. 문제는 토요고속철도가 도쿄 서브웨이 티켓 적용이 안 되고, 그마저도 요금이 꽤 셉니다. 카츠타다이 ~ 니시후나바시 630엔. 공항철도 임률보다 비싸게 받으니 난 그냥 환승 적은 게 좋다 하는 경우, 그 중에서도 숙소가 토요쵸, 몬젠나카쵸 정도일 때나 추천합니다. 카야바쵸는 우에노에서 지하철 타고 오시면 되고, 니혼바시 이후는 위의 2번 방법대로 아사쿠사선 타고 니혼바시에서 환승해서 가는 게 낫습니다.


도쿄 서브웨이 티켓은 니시후나바시역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나리타공항에서 카츠타다이까지 572엔, 나리타공항에서 니시후나바시까지는 1,200엔. 서브웨이 티켓이 있는 경우 카츠타다이에서 니시후나바시까지만 티켓만 끊고, 내릴 때 서브웨이 티켓이랑 같이 개찰구에 보여주고 나가시면 됩니다. 스이카와 서브웨이티켓을 병용하는 경우엔 스이카 찍고 들어가서 내릴 때 스이카랑 서브웨이티켓 보여주시면 토요고속철도 구간만큼 잔액 까고 줍니다.


카츠타다이역에서 출발하는 나카노 방향 열차는 거의 다 쾌속이라, 니시후나바시역, 우라야스, 토요쵸역만 서고 그 사이에는 서지 않습니다. 토요쵸 이후로는 다 서구요. 카사이역, 미나미스나마치역같은 데 안 서니까 그 점은 감안을. 



5. 아침 일찍, 혹은 저녁 늦게 케이세이 특급을 이용할 경우 주의점

(1) 아침 이른 시간, 저녁 늦게는 특급이 아닌 게 들어오기도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나리타공항에서 오전 10시 이전, 혹은 20시 30분 이후에 해당합니다. 쾌특(快特)이라든가, 통근특급(通特)이라든가, 아니면 쾌속(快速), 심지어 보통(普通) 등.. 이상한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 위에서 설명한 역들은 어떤 등급이든 다 서니까 크게 문제될 건 없습니다. 쾌특은 뭐 이름만 봐도 빨라보이죠? 특급보다 윗등급이라서 더 빨리 가니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근데 쾌속이나 보통이 왔다 이러면 좀 슬퍼집니다 .. 특히 보통열차는 우에노까지 무려 2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반드시 케이세이나리타역에서 더 높은 등급의 열차로 탈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하루 세 대, 우에노로 안 가는 열차가 있습니다.

아주 이른 아침인데요, 평일 5:17 , 7:44, 8:33. 주말은 7:29, 8:16. 이 열차들은 우에노행이 아닙니다. 행선지가 "니시마고메(西馬込)" 이거나 "하네다공항(羽田空港)" 인데요. 이것들은 아오토역에서 닛포리쪽으로 가는 게 아니라, 아사쿠사선으로 들어가는 열차입니다. 오히려 역이용하면 편리한 것들이긴 합니다만 .. 아침 일찍 우에노 가려고 이거 탔는데 갑자기 땅속을 달리기 시작하면 당황스러울 수도 있을겁니다. 목적지가 우에노인데 우에노행이 아닌 것 같다 싶으면 침착하게 아오토(青砥)역같은데 내려 다시 우에노행으로 갈아타면 됩니다.


(3) 모닝 라이너, 이브닝 라이너라고 하는 특급 열차가 두 대 있습니다

- 모닝 라이너 : 나리타공항 → 우에노 방향만 있고, 나리타공항발 평일 7:49, 8:37 / 주말 7:49 에 있습니다. 이 열차는 유료특급열차라서, 승차할 때 410엔을 더 내야합니다. 스카이라이너 차량이 들어오기 때문에 딱 봐도 아 이건 타면 안 되겠네 하는 느낌이 오니 잘못 탈 일은 없겠지만요. 한국에서 아침 8시 전에 나리타 도착하는 항공편이 없기 때문에 별로 해당이 안 되겠네요.


- 이브닝 라이너 : 오후 6시부터 등장합니다. 우에노 → 나리타공항 방향만 있고, 모닝 라이너와 같이 410엔 추가 요금을 내야 탈 수 있는 열차입니다. 나리타공항에서와는 다르게, 이 열차가 등장할 때 즈음에 나리타공항행 일반 특급 열차가 씨가 말라버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타야하게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나리타에서 그렇게 늦은 비행기가 없기 때문에 해당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나리타 시내에서 묵고 다음 날 출국한다~ 할 때라면 한 번쯤 이용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각표, 운임, 소요 시간 등 운행 정보

기본 20분 간격 운행. 나리타공항에서 우에노 방향은 5시부터 22시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2016년 8월 10일 기준 시간표.


上 이라고 되어있는 파란색 열차가 특급입니다. 한국발 일본행 항공편 중 제일 빠른 게 일본항공의 김해 7:50분발 나리타 9:50 착이라 오전 시간대의 변칙적인 운행 형태에 신경쓸 필요는 없을 것 같고 ..

가장 마지막 비행기가 아시아나항공의 인천 18:50발 나리타 21:00착 편인데, 여전히 이 때 도착하더라도 쾌속이나 통근특급이 남아있어 무리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우에노 → 나리타공항 평일 : http://www.ekikara.jp/newdata/ekijikoku/1302011/down1_13106012.htm

우에노 → 나리타공항 주말 : http://www.ekikara.jp/newdata/ekijikoku/1302011/down1_13106012_holi.htm


나리타공항 가는 열차만 있는게 아니라서 좀 주의깊게 보셔야되는데, 파란색으로 [特]成 이라고 된 게 나리타공항행 본선 특급입니다.

그냥 아무 표시 없이 成만 있는 건 나리타공항까지 모든 역에 정차하는 보통 열차, [快]成 이라고 된 건 쾌속열차로, 특급보다 좀 더 많은 역에 섭니다.

17시 이후로 가면 [快特]成 이라고 된 게 있는데 이건 나리타공항행 쾌특 열차입니다. 특급보다 상위 등급이며, 특급과 다 똑같은데 정차역이 좀 적을 뿐입니다.

케이세이 본선 나리타공항행 막차는 20시 54분 쾌속(주말 20시 35분 특급)입니다. 그 이후로는 액세스특급이나, 이브닝 라이너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주말 공통으로 23시 정각에 있는 이브닝라이너가 나리타공항행 막차입니다. 추가 요금 410엔이 있는 열차입니다.


역시나 이것도 마찬가지로 구글에다가 우에노역 검색하면 시간표가 실시간으로 뜨니까 구글 맵을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케이세이나리타역(나리타 시내)까지 10분 / 260엔

카츠타다이역까지 34분 / 580엔

후나바시역까지 50분 / 740엔

야와타역까지 57분 / 860엔 (2터미널 출발 시 800엔)

아오토역까지 1시간 5분 / 920엔

닛포리역까지 1시간 16분 / 1,030엔

우에노역까지 1시간 21분 / 1,030엔


열차 이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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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엔 액세스특급이 같이 들어오기 때문에 잘 타야되는데, 케이세이 본선(京成本線 ; Keisei Main Line) 만 따라가서 타면 됩니다.

대부분의 시간대에는 열차가 다 우에노(上野)행이니, 우에노행이고 Ltd. Exp. 라 적혀있다. 라면 특급입니다.


나리타공항역에서 케이세이 본선 특급을 탈 경우 개찰구를 두 번 지납니다. 승강장 가는데 개찰구가 또 있네? 하고 당황하지 마세요. 환승개찰구같은거구요, 티켓으로 타셨다면 개찰구 지날 때 표 다시 뽑아가는 거 잊으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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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전철이니 역시 티켓만 사서 타면 되고, 매표소에서 알맞는 금액을 넣고 표를 뽑아서 타시면 됩니다. 스이카로도 탈 수 있습니다. 금액을 보고 맞는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본선을 탈 때는 반드시 위쪽의 파란색 부분에서 골라서 눌러야합니다. 주황색으로 된 부분은 스카이액세스선 이용 시의 티켓입니다. 



아래쪽에 보면 連絡きっぷ> 라고 해서 연락승차권을 발매하는 메뉴가 있는데, 이걸 잘 쓰면 환승역에서 표를 두번씩 뽑는 수고로움이 덜어집니다.

연락승차권도 마찬가지로, 케이세이 본선 이용시에는 파란색 버튼만 눌러서 끊어야합니다. 주황색은 스카이액세스선 경유입니다.


버튼이 네 개가 있는데, 왼쪽부터 각각 

- "케이세이 본선 오시아게 경유, 도에이선"

- "케이세이 본선 닛포리 경유, JR선"

- "케이세이 본선 센가쿠지 경유, 케이큐선"

- "케이세이 본선 츠다누마 경유, 신케이세이선" 네 개입니다 이 중에서 우리가 주로 사용할 건 왼쪽 두 개인데 ...


1. 오시아게(押上) 경유로 도영지하철 티켓까지 한 번에 살 수 있습니다. 저 메뉴를 누르면 도영지하철 구간까지 한 번에 끊을 수 있습니다. 아사쿠사, 롯폰기같이 지하철역까지 한 번에 살 때 쓰시면 됩니다.

2. 닛포리(日暮里) 경유로 JR선 티켓을 묶어 살 수 있습니다. 저 메뉴를 누르면 야마노테선의 신주쿠, 이케부쿠로역까지의 티켓을 같이 끊을 수 있게 됩니다.


메뉴를 누르면 또 1130 1190 1260 1400 이런 식으로 티켓 가격이 나오는데, 연락승차권 가격 역시 매표소 위에 있는 노선도에 표시되어있습니다.



어렵죠? 스이카 사시면 이런 거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스이카를 사세요! 도쿄에서 스이카 안 되는 데 없습니다!

매표소 앞에서 헤매고 있으면 뒤에서 누가 도와주러 오긴 할테지만 .. 모양빠지잖아요 그냥 현대인답게 문명을 사용하십쇼.. 소비세 8% 오른 뒤로 1엔 단위 요금 받으면서 미묘하게 스이카가 이득일 때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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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세이 스카이액세스선 "액세스 특급" (アクセス特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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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세이 액세스 특급 열차


나리타공항 가는 루트는 JR이나 케이세이나 원래 치바 도심지를 지나가도록 되어있었는데요, 치바 뉴타운이 위치한 호쿠소선(北総線)의 선로를 빌려 최단거리로 나리타 - 도쿄를 이어주는 선로가 2010년 7월에 새로 개업했습니다. 나리타 스카이액세스선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루트는 도쿄 - 나리타공항을 최단거리로 이어줄뿐만 아니라 선로 규격이 좋아서 160km/h로 운행하는 스카이라이너가 다니는 선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완행 열차로 다니는 게 바로 액세스특급 열차인데, 상당히 장점이 많은 열차라 도쿄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열차이기도 합니다. 하네다공항 ~ 나리타공항을 잇는 역할도 해주는 열차.




열차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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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차는 케이큐 공항선, 케이큐 본선, 지하철 아사쿠사선, 케이세이 오시아게선, 호쿠소선, 케이세이 나리타공항선등 수많은 회사의 노선을 넘나드는 열차입니다. 다른 회사의 노선으로 직통 운행을 한다는 개념이 좀 생소해서 헷갈릴 수도 있는데요, 생각보다 별거 아니고 개념만 이해하면 정말정말 편리한 열차입니다.

열차 운행 자체는 케이큐와 케이세이 2개 회사의 차량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개 회사만 해도 차량 종류가 워낙에 많아서 액세스 특급 열차의 특징만으로 논문 한 편을 쓸 수 있을 정도가 되니 차량 설명은 대충 넘어가겠습니다. 공통적인 점이라면 액세스특급 열차 역시 "일반 전철" 입니다. 추가요금이 불필요한 열차라 저렴하게 도쿄로 갈 수 있습니다.


호쿠소선과 케이세이 나리타공항선 통과료 명목으로 케이세이 본선보다 요금이 조금 비쌉니다. 비싸봐야 150엔~200엔 수준이고, 시간 차이 생각해보면 이 정도는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케이세이 액세스 특급을 이용하면 좋은 케이스

액세스특급은 일단 대다수의 열차가 지하철 아사쿠사선 직통입니다. 그러니까, 나리타공항에서 바로 아사쿠사선을 들어간다는 이야기죠. 숙소가 아사쿠사선 위에 있다면 당연히 아주 편리할 것이고, 아사쿠사선 위의 관광지로 갈 때도 유용합니다. 도쿄타워(다이몬역 혹은 아카바네바시역), 아사쿠사 센소지(아사쿠사역) 등이 노선 위에 있고, 무엇보다 아사쿠사선 연선에 비즈니스 호텔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 숙소까지 한번에 간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습니다. 같은 도영 지하철끼리는 무료환승이고, 도쿄메트로 노선으로 환승하더라도 환승할인이 들어가서 지하철로 환승하기도 좋네요. 환승 여건이 좀 안 좋은 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만.


일반 전철이라고 무시하면 안 되는게, 특급 열차인 나리타 익스프레스와도 속도 차이가 얼마 안 납니다. 도쿄의 도심지인 마루노우치(丸の内) 일대로 간다고 하면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도쿄역, 액세스 특급은 니혼바시역을 이용하게 되는데 나리타 익스프레스 60분 vs 액세스특급 63분으로 거의 경합. 근데 요금은 액세스특급이 절반 이하니까 엄청난거죠. 이게 너무 빠르다보니 자사 노선인 스카이라이너를 팀킬해버리는 수준 .. 그래서 빠르게 도쿄로 들어갈 때 의외로 이 열차를 선택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들어올 땐 하네다였는데 나갈 땐 나리타라든가, 혹은 반대의 경우. 그러니까 하네다와 나리타 간을 이동해야할 경우에 최적의 선택지가 되기도 합니다. 하네다 - 나리타 간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리무진버스보다 30분 이상 빠른데요. 단, 나리타-하네다 직통 열차는 오전 6시 ~ 오후 4시 사이에만 다닌다는 걸 감안해야합니다. 이외의 시간대에는 아오토역에서의 환승이 필요합니다.


케이세이 액세스 특급과, 케이세이 본선 특급의 차이

이 둘의 차이는 "나리타공항에서 케이세이타카사고역까지의 경로" 입니다.

사실 어느 경로를 경유해도 도쿄에서 나리타공항을 가는 데는 상관이 없습니다만.


호쿠소선(인바니혼이다이, 히가시마츠도) 을 경유하는 열차 = 액세스특급

케이세이 본선(사쿠라, 후나바시) 을 경유하는 열차 = 본선특급


나리타공항에서 갈라져서 호쿠소선과 케이세이 본선으로 나뉘었다가, 다시 케이세이타카사고에서 만나는 형태로 되어있는데,

두 경로의 시간 차이는 약 15분 정도입니다. 호쿠소선 경유가 더 빠르구요 .그래서 액세스특급이 더 빠른 겁니다. 스카이라이너도 이 쪽으로 다니구요.


액세스특급은 "액세스특급, 에어포트 나리타" 등의 종별을 달고 있고,

본선특급은 "특급, 쾌특" 등의 종별을 달고 있기 때문에, 열차 종별만으로도 경로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케이세이 액세스 특급의 단점

1. 케이세이 본선 특급에 비해 배차 간격이 길고, 막차가 엄청나게 빠릅니다. 40분 간격 운행이고, 막차가 18시 37분입니다. 그마저도 16시 이후의 열차는 지하철로 직통하지 않고 우에노(上野)역으로 갑니다. 이건 나리타공항 방향도 마찬가지라서, 17시 정도면 더 이상 아사쿠사선내에서 액세스특급이 운행하지 않습니다. 17시 이후엔 액세스특급을 우에노, 닛포리, 아오토에서 이용해야합니다.


2. 도심에서 다른 도영 지하철 노선과의 환승 여건이 안 좋습니다. 이건 액세스특급의 단점이라기보단 아사쿠사선의 단점이긴 하지만요. 오에도선(大江戸線) 환승역인 쿠라마에(蔵前)역은 역에 환승 통로가 없어서 밖에 나가서(!) 환승을 해야하고, 신주쿠선(新宿線) 환승역인 히가시니혼바시역은 환승 통로가 있긴 한데 300m 이상입니다. 다이몬(大門)역이나 미타(三田)역은 그나마 좀 나은 편이긴 한데 다이몬은 몰라도 미타에서 환승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도쿄메트로와의 환승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인게 그나마 다행.


3. 경유하는 노선인 케이큐, 아사쿠사선, 케이세이선, 호쿠소선 중 단 한군데라도 인신사고, 열차 고장, 선로 트러블, 지진 등으로 인해 열차 시각표가 꼬일 경우 제1의 숙청 대상이 바로 액세스특급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다른 노선들은 간선급 노선이거나 중요 열차이기 때문에 이런 사고가 있더라도 최우선 복구 대상이 되지만, 액세스특급은 타사직통열차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바로 운행 중단입니다. 그래서 액세스특급만 믿고 너무 빡빡한 일정으로 움직이는 건 지양하는 게 좋습니다. 


케이세이 액세스 특급의 운행 구간





일단 기본적으로 나리타공항 ~ 하네다공항이 기본 노선이지만, 노선도를 보시다시피 가지가 세 군데로 갈라져나갑니다. 그래서 주의깊게 탈 필요가 있습니다.

게다가 열차마다 정차역이 지멋대로 달라지기 때문에 중간에 있는 역이라고 해서 방심해서도 안 됩니다.

일단 모든 열차는 나리타공항에서 아오토(青砥)역까지 공통입니다. 액세스특급이라고 달고 있는 차는 전부 저 구간은 다 서구요. 아오토역 이후가 달라지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 우에노(京成上野)행 액세스 특급

나리타공항 기준 평일 16시 44분부터, 주말 17시 54분부터 운행하는 패턴입니다. 아침에는 없습니다. 이 시간대부터는 열차가 전부 우에노로 빠지고, 아사쿠사선쪽으로 열차가 안 갑니다. 오후 4시 이후에 액세스특급을 타면 다 우에노로 간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고, 아사쿠사, 니혼바시 쪽으로 가시려면 아오토역에서 갈아타야됩니다.


2) 니시마고메(西馬込)행 액세스 특급

나리타공항 기준 오전 6시 55분까지만 다니는 조조 한정 열차입니다. 센가쿠지역까지는 같은데, 센가쿠지 이후로 하네다공항 방향이 아니라 니시마고메쪽으로 빠지는 열차입니다. 이 열차는 뭐 아사쿠사선을 통짜로 경유하는 열차이니 하네다공항에 가는 게 아닌 이상 상관이 없겠죠. 나리타 첫 도착 항공편이 9시인 걸 감안하면 애초부터 이 열차 탈 사람도 없을 것 같고 .. 


3) 케이큐 쿠리하마(京急久里浜)행 액세스 특급

평일 16시 4분, 주말 오전 7시대에는 케이큐쿠리하마(京急久里浜) 라는 생소한 행선지의 열차가 등장합니다. 이 열차는 나리타공항에서 케이큐카마타역까지는 같지만, 여기서부터 계속 본선을 타고 요코하마, 요코스카를 지나 쿠리하마까지 가는 열차입니다. 역시나 공항 가는 거 아니면 이거 타도 큰 문제가 없고, 오히려 요코하마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게 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요코하마까지 1시간 50분 정도 걸리구요, 16시 4분 열차 타시면 요코하마 17시 54분 도착입니다.


4) 하네다공항(羽田空港)행 액세스 특급

위의 세 가지 예외와, 타카사고행 막차를 제외하면 전부 하네다공항행입니다. 걍 타면 돼요! 라고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여기에도 변수가 있습니다.

노선도를 보시면 약간 회색 글씨로 된 게 보이시는지 모르겠는데, 일부 열차가 저 역을 서지 않고 통과합니다. 어떤 열차가 통과하냐구요? 그걸 한눈에 구별할 방법이 없습니다~ 열차별 상세 시각표를 보거나, 아니면 나리타공항 도착해서 열차를 직접 타봐야 알 수 있습니다. 시각표 사이트를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분이 아닌 이상 저걸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왜 이렇게 불친절하게 되어있냐면 정차역이 달라지는 구간이 어차피 자기네 구간이 아니라서 그렇게 자세하게 안내해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참 인정머리 없는 동네죠.


기본적으로는 아사쿠사선 내에서 오시아게 - 아사쿠사 - 히가시니혼바시 - 니혼바시 - 신바시역에만 섭니다. (신바시~시나가와 모든 역 정차) 중간에 있는 역들은 아침 일찍, 오후 시간대 일부 열차만 정차합니다. 쾌속 열차 미정차역으로 가는 경우 열차에서 내린 뒤에, 내린 곳에서 바로 다음 열차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오시아게역같은 경우는 바로 맞은 편에 다음 열차가 기다리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계단 올라가서 환승할 필요도 없기도 하니 부담 없이 환승하시면 되겠습니다. 열차가 어디어디 서는지 차장이 계속 방송을 해주고, 열차 내 안내 화면에도 4개국어로 정차역 안내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안내방송과 안내에 조금만 신경써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저도 잘 몰라서(알아보면 되지만 귀찮기 때문에) 일단 타고 나서 어디어디 선다 방송해주는 거 듣고 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뭐 나리타공항에서 도쿄로 갈 땐 크게 상관이 없는데 도쿄에서 나리타 갈때는 조심해야합니다. 중간의 쾌속 미정차역은 나리타공항행 열차가 정말 드물게 운행하기 때문에, 나리타공항까지 한 번에 가는 열차가 있다더라~ 하는 썰을 듣고 무작정 기다리면 큰일납니다. 확실한 시각표를 알고 있지 않는 한 공항으로 갈 땐 쾌속 정차역(시나가와, 센가쿠지, 미타, 다이몬, 신바시, 니혼바시, 히가시니혼바시, 아사쿠사, 오시아게)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시각표, 운임, 소요 시간 등 운행 정보

기본 40분 간격이고, 아침 일찍은 다니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평일 오후 4시 44분, 주말 오후 5시 54분 이후가 되면 우에노행만 다니게 됩니다. 우에노로 가는 거라면 상관이 없으나, 지하철 아사쿠사선 방면으로 이동 시 아오토역에서 환승해야합니다.

우에노 출발 시각표 : http://www.keisei.co.jp/keisei/tetudou/skyliner/kr/timetable/index.php#narita2_ae




아사쿠사선내에서 출발할 경우 구글 지도나 기타 시각표 검색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사쿠사역 출발 시각표 (평일) : http://www.ekikara.jp/newdata/ekijikoku/1311011/up1_13106061.htm

아사쿠사역 출발 시각표 (주말) : http://www.ekikara.jp/newdata/ekijikoku/1311011/up1_13106061_holi.htm


빨간색으로 된 게 전부 액세스특급 열차들인데 .. 그 중에서 成 이 붙어있는 것만 나리타공항행입니다. 아오토(青砥)까지만 가는 열차가 3분의 2를 차지하는데, 왜 아오토까지만 가면서 에어포트로 구라를 치고 있냐면 저게 하네다공항에서 나오는 열차라 .. 일단은 공항철도가 맞습니다 ..

17시를 넘어가면 쾌특(快特) 이라고 된 열차들이 중간중간에 눈에 띄실텐데 이것들은 액세스특급이 아니라, 케이세이 본선 특급 열차들입니다. 나리타공항 가는덴 문제 없는데 한 10분 15분 더 걸리겠죠. 요금도 싸구요. 

위의 시각표 사이트에서 이라는 글자가 있는 것만 나리타공항 가는겁니다!! 빨간 열차가 전부 나리타공항에 가지는 않습니다!


케이세이타카사고(京成高砂)역까지 980엔 / 43분

오시아게(押上)역까지 1,170엔 / 55분

아사쿠사역까지 1,280엔 / 58분

신바시역까지 1,320엔 / 1시간 8분

시나가와역까지 1,520엔 / 1시간 18분

하네다공항 국제선터미널까지 1,750엔 / 1시간 30분



열차 이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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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스특급은 "케이세이 스카이액세스선(京成スカイアクセス線)" 이라고 된 곳에서 타야합니다. 스카이라이너랑 같은 곳에서 타니까, 스카이라이너 타는 곳 따라가도 됩니다.

전광판 보면 Access Exp., 액세스특급, アクセス特急 이라고 액세스특급임을 알려줍니다. 행선지가 하네다공항이다 이러면 무조건 백퍼구요. 하네다공항행은 무조건 액세스특급입니다.

그거 보고 따라가서 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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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스특급 열차를 탈 땐 주의할 게, 같은 역을 가더라도 케이세이 본선이랑 요금이 다릅니다. 그래서 나리타공항에서 표 끊을 때 중간에 있는 주황색 버튼, 스카이액세스선이라고 된 부분에서 요금을 찾아 눌러야합니다.

그런데 저기에 있는 숫자는 1,170엔, 오시아게까지 가는 표가 끝이거든요. 아사쿠사(1,280엔) 이런 건 저기 안에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냐 ..


아래쪽에 보면 連絡きっぷ> 라고 해서 연락승차권을 발매하는 메뉴가 있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지하철 선내로 가는 표를 살 수 있습니다.

연락승차권도 마찬가지로, 케이세이 액세스 특급 이용시에는 주황색 버튼만 눌러서 끊어야합니다. 파란색은 본선 경유입니다.


버튼이 네 개가 있는데, 왼쪽부터 각각 

- "스카이액세스 신카마가야 경유, 신케이세이선"

- "스카이액세스 닛포리 경유, JR선"

- "스카이액세스 센가쿠지 경유, 케이큐선"

- "스카이액세스 오시아게 경유, 도에이선" 네 개입니다. 이 중에서 우리는 네 번째 메뉴를 주로 사용할 겁니다.


오시아게 경유 버튼 누르시면 1280 1320 1440 등의 히든 메뉴가 나옵니다. 지하철 표가 합쳐진 티켓이죠. 이걸로 사시면 됩니다.



액세스특급 탈건데 표 사기 어렵다! 하면 무조건 타카사고(高砂) 980엔짜리 사시면 됩니다. 그리고 내릴 때 보시면 하차 정산기가 있는데요 거기다가 표 집어넣으시면 얼마 부족한지 나옵니다. 그거 정산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정산기 없는 역은 역무원한테 표 보여주면 되구요.


물론 제일 베스트는 스이카 쓰는 겁니다. 제발 도쿄 여행하는 사람들이 스이카 한 장씩 들고 다녔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표 사는 방법 설명 안 해줘도 되니까 얼마나 좋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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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세이 버스 "도쿄 셔틀" (東京シャトル)






케이세이는 철도 회사인데, 사실 버스도 굴립니다. 원래 일본 철도 회사들은 철도만 해먹으면 딱 장사 말아먹기 좋기 때문에 이런 부대 사업도 같이 하는 게 보통이거든요.
보통 공항 리무진하면 엄청 비싸다는 그런 이미지가 있는데, 이 버스는 정말 압도적인 가격대를 자랑합니다. 도쿄까지 단돈 900엔.


버스의 특징

케이세이 전철은 우에노와 닛포리가 종점이고, 액세스 특급을 타더라도 아사쿠사선이 미묘하게 도심지를 찔러주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공항 리무진 버스가 도쿄의 구석구석을 찔러주고 있지만 긴 배차 간격과 비싼 요금으로 외면받고 있는 와중에 이게 등장했습니다. 도쿄역까지 한 방에 찔러주고, 일부는 긴자역이나 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를 경유합니다. 게다가 사전 예약 시 요금이 900엔으로 케이세이 본선 특급보다도 더 저렴합니다. 

리무진 버스와 다르게 이 버스는 그냥 광역버스 정도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됩니다. 공항 리무진버스의 넓은 3열버스 같은 걸 생각하시면 좀 곤란합니다.. 




케이세이 버스 도쿄 셔틀을 이용하면 좋은 케이스

도쿄역 바로 가실 분들은 이게 제일 편리하죠. 사실 긴자도 경유한다고 되어있긴 한데 경유편이 엄청나게 적습니다 .. 
오다이바 갈 때도 이용할 수 있는데, 버스 차고지가 린카이선 시노노메(東雲)역 근처에 있습니다. 완전 근처는 아니고 500m 정도 떨어져있긴 한데, 오다이바까지 꽤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루트입니다. 린카이선 기본 요금만 내면 오다이바 중심부에 있는 도쿄텔레포트(東京テレポート) 역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죠. 시노노메차고지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린카이선 요금이랑 합쳐도 1,110엔입니다.

버스 배차 간격 자체도 시간당 3회, 20분 간격으로 준수한 편이라 이용은 편리합니다.



케이세이 버스 도쿄 셔틀의 단점

도쿄역 정류장이 도쿄역에서 좀 멉니다. 300m 정도 떨어져있는데, 오히려 도쿄메트로 토자이선의 니혼바시역이 더 가까울 정도. 혹시 지하철을 이용하신다면 무리하게 도쿄역으로 가지 마시고, 니혼바시(日本橋)역을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게 도쿄역이 JR의 역이다보니 버스 진입을 견제하려는 눈치인데 .. 도쿄역 코앞에서 내리고 싶다면 "더 액세스 나리타(THEアクセス成田)" 버스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아래에서 따로 설명하겠습니다.


케이세이 버스 도쿄 셔틀의 운행 구간

나리타공항 3터미널 → 2터미널 → 1터미널을 차례대로 전부 경유합니다. 그 후 도쿄역(야에스구치) → 긴자(유라쿠쵸) → 시노노메 차고 → 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 순으로 정차합니다. 이 중에서 긴자, 시노노메, 오에도온천은 일부만 정차합니다. 자세한 건 시각표를 보시는 게 좋겠네요.


시각표, 운임, 소요 시간 등 운행 정보

기본 20분 간격입니다. 자세한 시각표 등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www.keiseibus.co.jp/kousoku/nrt16.html → 한국어 페이지가 있는데, 번역 서버를 경유하고 있어 직접 링크가 불가능합니다. 일단 들어가서 오른쪽 위의 한국어 링크를 눌러주세요.


나리타공항에서 도쿄까지는 평균 1시간 10분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날그날 도로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1시간 30분은 넘지 않는 모양이네요..

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에서 심야에 출발하는 버스가 있어서, 나리타에서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시는 분은 숙박비도 절약할 겸 저기서 쉬다가 가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 심야편은 요금이 2배라는 걸 감안하셔야.(단, 사전 예약하면 심야에도 900엔)


버스 시각표 보시면 막 LPS, KBS, 게이세이같은 게 써져있는데 버스의 운행 회사를 써둔 것이고 어떤 회사의 버스를 타더라도 요금이나 소요 시간은 같습니다. 단지 버스의 차종이 달라지는 정도겠죠.

버스 요금은 사전 예약 후 결제를 해야 900엔입니다! 현지에서 결제하면 1,000엔입니다. 그리고 심야편은 예약을 안 하고 타면 2,000엔이 됩니다.


버스 이용 방법

미리 버스 표를 예약해둬도 되고, 현지에서 표를 사서 탈 수도 있습니다.


승차장 위치는...

* 지도 첨부 기능을 쓸 경우 포스트가 너무 무거워지는 문제가 있어 링크로 대체합니다. 케이세이 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 나리타공항 3터미널 타는 곳 1번
- 나리타공항 2터미널 타는 곳 2번
- 나리타공항 2터미널 타는 곳 19번
- 나리타공항 1터미널 타는 곳 31번

- 도쿄역 야에스구치 (八重洲口)

- 긴자

- 시노노메 차고

- 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 정류장


승차 방법은?

- 나리타공항에서 탈 땐 사전 예약을 했든 안 했든 버스 티켓 카운터에서 미리 티켓을 구입 또는 교환하여 타야합니다. 단, 버스 카운터의 영업 시간은 7시 ~ 21시까지입니다.

- 나리타공항에서 조조(7시 이전), 심야(21시 이후)에 버스를 이용할 경우 버스 티켓 카운터를 경유하지 않고 바로 타는 곳으로 가서 버스 운전사에게 예약 내역을 보여주면 됩니다.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라면 직접 요금을 지불하면 됩니다.

- 나리타공항 방향으로 탈 땐 사전 예약을 한 경우 티켓을 보여주고 타면 되고, 예약을 안 했다면 현금 승차하셔도 됩니다.

- Suica 등의 교통카드로도 승차할 수 있습니다. 단, 도쿄 → 나리타공항 방향만 가능합니다.
  나리타공항 → 도쿄 방면은 반드시 티켓 카운터에서 티켓을 사야하며 (티켓을 살 때 스이카로 결제하는 건 가능), 티켓 카운터 영업 시간 외에는 교통카드 승차가 불가능합니다.


기타 승차 팁

1. 짐칸에 실을 수 있는 짐은 1인당 캐리어 1개로 제한되어있습니다. 버스 이용객이 많을 땐 정말 얄짤없는 경우도 있으니까 조심하셔야.

2. 평시에는 예약을 하나 안 하나 100엔 차이지만, 심야편을 이용한다면 반드시 예약하는 게 좋습니다. 심야편은 예약을 했을 때와 안 했을 때의 가격 차이가 두 배니까요 . (2,000엔)
   예약 후 결제 수단을 편의점으로 하시면 현지에서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편의점을 결제수단으로 하는 예약은 출발 2일 전 16시 20분까지만 접수)
   편의점 결제는 나리타공항행만 이용 가능합니다. 나리타공항 출발편 이용 불가.












LCC 버스 "더 액세스 나리타" (THEアクセス成田)




한국에는 케이세이 버스가 좀 더 유명하긴 한데, 케이세이에 맞불을 놓으려고 JR과 BE TRANSSE(비 토란세?) 그룹에서 공동배차하여 만든 버스 노선입니다. 케이세이 버스와 마찬가지로 1,000엔인데, 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도쿄역에서 나리타공항을 잇는다는 점은 같은데, 케이세이 버스와 사소하게 다른 점이 있습니다만 .. 도쿄역이 목적지라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케이세이 버스보다 이게 더 편리합니다.




버스의 특징

아무래도 케이세이 버스를 겨냥해서 만든 느낌이긴 한데, 거의 기본적인 건 같습니다. 나리타공항과 도쿄역을 이어주고, 버스 배차 간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케이세이 버스와 다른 점이라면

1. 버스에 화장실이 있다.
2. 좌석이 조금 더 넓다 (그래봐야 4열 시트지만)
3. 비 예약제이며 교통카드로 승차 가능 (예약 자체는 가능하긴 함)

4. 도쿄역 정류장이 케이세이 버스보다 더 편리


정도를 들 수 있겠네요. 딴 건 모르겠는데 4번이 진짜 큰 것 같습니다.  

이게 원래는 도쿄역에서 좀 멀었는데 JR버스가 공동 운행에 참여하면서 정류장이 JR 야에스출구 바로 앞으로 이동됐습니다.



더 액세스 나리타 버스를 이용하면 좋은 케이스

케이세이 버스와 마찬가지로 도쿄역이 목적지라면 좋습니다. 도쿄역 정류장이 케이세이 버스보다 더 좋기 때문에 걷기 싫다면 이게 더 편리하겠죠. 특히 나리타공항행 버스 정류장은 아예 도쿄역 야에스미나미구치 바로 앞, 아예 광고 문구 자체가 "도쿄역에서 정류장까지 0분!" 일 정도입니다.

그리고 케이세이 버스가 긴자를 아주 일부 편만 경유하는 것과 다르게, 이 버스는 모든 편이 전부 긴자를 경유합니다. 그래서 긴자 쪽 바로 가시면 이게 좋죠.

시노노메쪽 노선이 있는 것도 같긴 한데 .. 시노노메 이온몰 앞에 내려주다보니 철도 연계가 아주 거지같습니다. 토요스역도 멀고, 시노노메역도 멀다보니 철도를 이용할 생각은 때려치는 게 좋습니다. 대신 도쿄 도영 버스 海01번이 이온몰 앞을 바로 지나기 때문에 굳이 철도를 타야하는 게 아니라면 오다이바 접근 자체는 준수한 편.

나는 표 예약하고 이런 게 너무 무섭다 하는 분들도 이게 더 편리하겠네요. 버스를 타서 할 일은 스이카를 찍든가 아니면 천엔짜리 지폐 한장을 넣는 것 뿐입니다. 케이세이 버스와 다르게 공항→도쿄 노선에서도 스이카 승차 가능합니다.


더 액세스 나리타 버스의 단점

예약을 했을 때의 가격이긴 하지만 케이세이 버스가 900엔인 것에 비하면 100엔 비쌉니다. 

그리고 공항행 버스의 막차가 18시로 좀 빠른 편입니다. 그런데 이건 어차피 나리타에 21시 이후에 출발하는 항공편이 거의 없다보니 일부러 노선 자체를 18시까지만 운행하게 해둔 것 같습니다. 18시 이후에는 나리타공항이 아니라, 나리타 시내의 호텔로 갑니다. 요금은 같습니다.

JR 도쿄역에 너무 가깝게 붙이다보니 지하철역 연계성이 좀 떨어진 건 단점이라면 단점이네요. 케이세이 버스 정류장에 비해 막 엄청나게 긴 건 아니라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만. 이 버스를 타고 오면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의 도쿄역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무엇보다 일단 버스다보니까 철도에 비해 정시성이 떨어진다는 점은 감안해야합니다.



더 액세스 나리타 버스의 운행 구간

나리타공항 3터미널 → 2터미널 → 1터미널을 차례대로 전부 경유합니다. 그 후 도쿄역(야에스미나미구치), 긴자를 경유합니다.
시노노메 이온몰로 가는 노선도 있는데, 이 노선은 도쿄역을 경유하지 않습니다.


도쿄역에서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편은 18시가 막차인데, 이후에는 나리타 시티투어버스(?) 를 운행합니다.
액셀 토큐, 힐튼, 아나 크라운플라자, 토부호텔, 토요코인, 닛쿠 등 나리타 시내의 10여 개의 호텔을 순방하는 노선인데요 , 여기에서 자고 다음 날 아침 일찍 출국하려는 사람들을 위해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호텔 근처에다가 대충 떨궈주는 게 아니라 호텔 정문에다가 꽂아넣고 가주니 짐이 많아도 편리하겠죠.


시각표, 운임, 소요 시간 등 운행 정보

시간당 3~4회 운행하는데, 2터미널의 정류장이 두 개다보니 번갈아가면서 하나씩만 정차하게 되어있습니다. 실제로는 버스가 시간당 5대씩 나가는데 5분 간격 - 15분 간격 이렇게 듬성듬성이라 그냥 15분 간격이라 생각하면 편할 듯.
시간표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운임은 전 구간 일률 1,000엔입니다. 현금 결제와 Suica 등 IC 카드 결제를 모두 지원합니다. (단, 심야편은 2,000엔)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예약을 하지 않고 타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예약 사이트도 있습니다 (일본어만 지원) → https://betransseuser.com/


소요 시간은 1시간 20분 ~ 1시간 40분 선입니다.


버스 이용 방법

1. 미리 예약하고 탈 수 있습니다. https://betransseuser.com/ 그러나 이것은 승차를 보장하는 서비스일 뿐, 좌석 지정까지는 할 수 없습니다. 예약 승객을 먼저 태우고, 그 다음에 일반 승객을 태우는 방식입니다.
예약 시 결제는 신용카드만 지원. 예약 후 나오는 예약번호와, 메일로 온 승차권을 인쇄한 후 승차하시면 됩니다.

2. 나리타 3터미널에서는 버스 카운터에서도 티켓을 미리 구입할 수 있습니다. 3터미널만 가능합니다. 1, 2터미널은 불가능하며 현금 승차만 가능.

3. 승차장은 ... 제가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그냥 아래 링크를 확인하는 게 더 빠릅니다. 

도쿄역 정류장에 한글 설명이 없는데 그냥 도쿄역 야에스미나미구치(八重洲南口) 나오셔서 버스 정류장 7번에서 타시면 되겠습니다.
비슷한 출구 이름이 많으니까 반드시 야에스(八重洲), 미나미(南) 를 확인하세요

4. 현금 지불 (1,000엔), 혹은 Suica 등의 교통 카드로 탈 수 있습니다. 5천엔, 1만엔 지폐로도 지불할 수 있는 모양이긴 한데 미리 바꿔놓는 게 좋겠죠

5. 짐은 1인당 1개, 20kg로 제한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20kg를 재지는 않습니다 .. 그냥 캐리어 1개를 실을 수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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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러 익스프레스 "나리타 셔틀"(成田シャトル)





시나가와 바로 옆에 있는 오사키(大崎) 역으로 가는 버스입니다. 2016년 10월 31일부터 운행을 개시한 버스입니다.



버스의 특징



도착역인 오사키역이 조금 생소한데요, 시나가와역과 고탄다역 사이에 있는 역입니다. 시나가와까지 한 정거장, 시부야는 4정거장, 신주쿠가 7정거장이네요.
다른 LCC 버스들이 전부 도쿄역을 목적지로 삼고 있는 것과 다르게, 이 버스는 시나가와가 위치한 도쿄 남부 지역을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기도 도쿄역에서 그렇게 멀지는 않습니다만 ..


윌러 익스프레스 나리타 셔틀 버스를 이용하면 좋은 케이스

숙소가 오사키쪽이라면 당연히 이득이겠고, 시나가와까지는 커버 범위네요. 특히 시부야가 목적지라면 도쿄행 버스보다 시간이 절약됩니다. 도쿄역에서 시부야 가는 길이 조금 비효율적이라 반드시 야마노테선을 돌아서 들어가야하는데 오사키역에서는 사실상 일직선으로 들어가는거니까요. 사실 시간상으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요. 도쿄행 버스가 1시간 5분 걸리는 것에 반해 이 버스는 오사키역까지 1시간 25분이 걸리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상 손해일 수도 있습니다. 

이 버스의 주 타겟은 시나가와, 시부야 외에도 오다이바와 요코하마입니다. 도착지인 오사키역은 린카이선이 들어오는 역이기 때문에, 오다이바까지 10분 이내에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JR 쇼난 신주쿠 라인 열차를 이용해서 요코하마 방면으로도 갈 수 있는데, 요코하마까지는 20분 내외입니다. 다른 버스에 비해 남부 지역이다보니 이쪽 지역으로의 액세스가 편리해지네요. 도쿄역행 버스가 도쿄역을 경유해서 이곳저곳 들르는 것과 다르게 이 버스는 오사키까지 바로 직행이기 때문에 경유로 인한 시간 낭비는 없는 셈입니다. 



윌러 익스프레스 나리타 셔틀 버스의 단점

도쿄역으로 가는 버스는 두 개 회사에서 출혈 경쟁을 하고 있어서 실질 체감 배차 간격이 10분 간격입니다만 .. 이 버스는 1시간 배차입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안 맞으면 좀 이용하기가 어려워지겠네요.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소요 시간이 도쿄행에 비해 20분 정도 길어서 시간상의 메리트는 없습니다. 오사키역까지 그냥 한 번에 온다는 거에 의의를 둬야하는 부분입니다.

버스 요금이 1,000엔인데 예약을 안 하면 1,200엔이 됩니다. 예약 안 하고 타도 1,000엔인 도쿄행 버스에 비해 조금 디메리트라고 할 수 있는게, 공항 도착해서 언제 버스를 탈지 정하는 게 어렵기 때문에 섣불리 예약하는 게 어렵죠..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도쿄행 버스와 가격이 같거나 100엔 비싸니 이 점은 조금 단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오사키역에는 지하철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지하철 패스 (도쿄 서브웨이 티켓 등) 와의 조합이 어려우니 주의하세요!


윌러 익스프레스 나리타 셔틀 버스의 운행 구간

나리타공항에서 3터미널 - 1터미널 - 2터미널 순으로 경유하고, 나리타 2터미널을 출발하면 바로 오사키역입니다. 오사키역의 승하차장은 서쪽 출구의 버스 터미널입니다. 


시각표, 운임, 소요 시간 등 운행 정보

기본 1시간 간격입니다. 자세한 시각표 등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오사키역까지 1시간 25분입니다.  버스 요금은 사전 예약 후 결제를 해야 1,000엔입니다! 현지에서 결제하면 1,200엔입니다. 

심야 운행편이 하나 있는데, 오사키역에서 새벽 1시에 출발해서 나리타공항에는 2시 20분 도착입니다. 아침 이른 비행기 타시는 분들이 이용할 수 있겠네요. 물론 도쿄역에서 출발하는 더 액세스 나리타 같은 버스도 비슷한 시간에 심야편이 있으니 굳이 이걸 타러 여기에 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버스 이용 방법

미리 버스 표를 예약해둬도 되고, 현지에서 표를 사서 탈 수도 있습니다.


승차장 위치는...

* 지도 첨부 기능을 쓸 경우 포스트가 너무 무거워지는 문제가 있어 링크로 대체합니다. 윌러 익스프레스 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http://willerexpress.com/ko/airport-shuttle/narita-shuttle/

- 나리타공항 1터미널 타는 곳 8번 (4층)
- 나리타공항 2터미널 타는 곳 20번 (3층)
- 나리타공항 3터미널 타는 곳 10번
- 오사키역 서쪽 출구 버스 터미널, 승차장 1번~3번


승차 방법은?

- 7시 ~ 22시 사이에 이용할 경우 예약을 했더라도 케이세이 버스 티켓 카운터에서 승차권을 교환해야합니다. 당일 승차권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이 카운터에서 하시면 됩니다.
  (윌러버스도 케이세이 버스 티켓 카운터입니다)

- 나리타공항에서 조조(7시 이전), 심야(22시 이후)에 버스를 이용할 경우 버스 티켓 카운터를 경유하지 않고 바로 타는 곳으로 가서 버스 운전사에게 예약 내역을 보여주면 됩니다.

- 예약 확인 메일을 출력해가셔도 되고, 핸드폰에 담아서 보여줘도 됩니다. 예약 번호만 보이면 됩니다.









공항 리무진 버스 


http://www.limousinebus.co.jp/kr/bus_services/narita/index


도쿄 대부분의 지역으로 직통으로 쏴주는 리무진 버스입니다. 노선이 하도 많아서 여기에서 다 다루긴 힘드니 위의 사이트 (한국어) 에서 노선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무리 저렴한 노선이라도 3,000엔부터 시작. 그냥 편하면 그만이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 



가장 인기 있을 것 같은 노선이 신주쿠일 것 같으니 신주쿠만 한 번 보죠

신주쿠까지의 공항리무진 버스 요금은 3,100엔입니다. 신주쿠까지 소요 시간은 1시간 25분 ~ 1시간 55분 정도입니다. 

버스 배차 간격은 15분 선이고, 나리타공항에서 7시 ~ 23시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신주쿠에서 공항 방향은 5시부터 17시 45분까지입니다. 승차 위치는 신주쿠 서쪽 출구 버스 정류장 23번 승차장, 혹은 신주쿠 고속버스 터미널에서도 탈 수 있습니다



시내 호텔을 경유하는 노선도 있으니 숙박 예정인 호텔이 있는지도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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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서울 ~ 도쿄 항공권 가격쯤은 껌이다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미터기 찍고 가면 도쿄 어디냐에 따라 다르지만 25,000엔 선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요즘 서울 ~ 도쿄 왕복 항공권 티켓이 2만엔선인 걸 생각하면 정말 놀라운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액 택시도 있는데, 도쿄 주요 지역 19,000엔, 신주쿠는 21,000엔, 스기나미 네리마 등은 22,000엔 정도로 태워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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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농담 아니고 진짜로 이런 서비스가 있었는데 당연히 말이 안 되는지 2015년 12월 31일 부로 영업을 종료했습니다.

롯폰기 빌딩 위에 있는 헬리포트에서 나리타까지 헬리콥터로 실어다 날라준다는 기상천외한 서비스였는데 편도 5만엔이라는 놀라운 가격을 자랑했었습니다

소요 시간이 30분 정도라 압도적인 액세스 수단이었는데... 없어졌네요

한 번쯤 해볼만한 경험이었을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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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02.01 11:11

    비밀댓글입니다

    • UH 2017.02.02 15:38 신고

      네. 케이세이 우에노(上野)행 특급 열차를 타고, 케이세이야와타(京成八幡)역에 내려서 여기에서 지하철 신주쿠선으로 갈아타서 오지마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특급 열차는 그냥 일반 전철이구요, 스카이라이너나 액세스 특급같은 걸 타지 않게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야와타역에서 내려서 바로 도보 5분이 아니라, 지하철 신주쿠선으로 환승하는 데 5분이 걸린다는 이야기이니 꼭 지하철도 타세요~ 실제론 5분까지도 안 걸릴 정도로 가깝습니다.

      돌아갈 땐 역순으로 지하철 신주쿠선을 타고 모토야와타(本八幡)역으로 가서, 케이세이 전철 나리타공항행 특급 열차로 갈아타면 됩니다. 케이세이는 "케이세이야와타", 지하철은 "모토야와타" 로 이름이 다르지만 둘은 같은 곳에 있는 역입니다.

      12박이나 있게 되면 아무래도 할인 패스를 이용하긴 어렵고 .. 그냥 교통카드를 사서 그걸 계속 충전하면서 다니는 게 가장 낫지 않을까 싶네요. 대부분의 패스는 짧은 기간에 많은 곳을 돌아다니는 여행객을 위해 나오기 때문에 이런 여행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3. 2017.02.02 21:11

    비밀댓글입니다

    • UH 2017.02.03 05:12 신고

      스이카는 나리타공항역 JR선 매표소에서 살 수 있습니다~
      케이세이 전철 매표소에서 파는 건 Pasmo(파스모) 인데, 스이카와 기능이 완전히 같으니 이걸로 구입해도 됩니다. 나리타공항엔 JR과 케이세이가 있는데, 야와타로 가려면 케이세이를 타야합니다.
      꼭 매표소가 아니더라도 자동발매기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파스모의 장점이라면 혹시 카드가 필요 없을 때 환불하더라도 환불 수수료가 없다는 점입니다.

  4. 2017.02.03 09:24

    비밀댓글입니다

    • UH 2017.02.04 05:08 신고

      저는 도쿄에 관광지를 보러 가는 게 아니라 보통 공연 보러 다니고 이런 목적으로 가는 게 대부분이라 관광지 추천을 해달라고 해도 딱히 집을 만한 곳이 없습니다 ㅜㅜ 그래서 저도 결국 검색을 해서 갈 수 밖에 없는지라 숨겨진 곳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5. 2017.02.05 12:03

    비밀댓글입니다

  6. 토쿄 여행 2017.02.06 01:48 신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번주에 떠나는데 숙소가 아카사카 역입니다
    귀국할때는 신주쿠역에서 출발할 예정인데
    어떤 패스가 제일 효율적일까요?

    • UH 2017.02.07 15:51 신고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왕복권 이용하는 게 가장 무난해보입니다. 왕복 4,000엔이구요,
      숙소로 갈 때는 도쿄역에서 하차해서,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丸ノ内線) 오기쿠보(荻窪) 행 열차를 타고 국회의사당앞(国会議事堂前/콧카이키지도마에) 역에서 도쿄메트로 치요다선으로 환승해서 아카사카역으로 오는 게 그나마 나은 것 같습니다. 환승을 줄이려면 다른 방법도 있긴 한데, 짐이 많은 상태에서 긴 거리를 환승하는 것보다는 그냥 환승을 한 번 더 하는 게 편할 것 같네요.
      신주쿠에서는 바로 그냥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탈 수 있으니 곧장 출발하시면 됩니다. 왕복권은 출발역과 도착역이 달라도 상관 없습니다.

      가장 싸게 가는 방법은 ..
      1. 케이세이 본선 특급 우에노행 열차를 타고, 케이세이타카사고(京成高砂)역에 내립니다.
      2. 타카사고역에서 바로 맞은 편 승강장에 기다리고 있는 우에노행 일반 열차로 갈아타, 여섯 정거장 뒤에 있는 마치야(町屋) 역에 내립니다
      3. 마치야역에서 도쿄메트로 치요다선 타는 곳으로 이동한 뒤 요요기우에하라(代々木上原) 방면 열차를 타고 아카사카역에 내리면 됩니다

      타카사고역은 맞은 편에서 바로 환승하는 역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환승 횟수는 마치야역 1회이고, 요금도 케이세이 1,030엔 + 지하철 200엔 = 1,230엔으로 나리타 익스프레스보다 편도 1,000엔 정도 저렴합니다. 시간은 약 15분 정도 더 걸린다고 보면 되겠네요. 나리타 익스프레스보다 안 좋은 점이라면 일단 이게 일반 전철이라 좀 불편하다는 것과, 나중에 귀국할 때 신주쿠에서 닛포리까지 와서 닛포리에서 케이세이를 타고 가야하기 땜에 귀국길이 좀 귀찮아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왕복하면 1,600엔이 저렴해지니 이건 편리함이냐 가격이냐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되겠네요.

  7. 2017.02.06 17:20

    비밀댓글입니다

    • UH 2017.02.07 16:10 신고

      액세스 특급 열차와 본선 특급 열차가 명확히 구별되어있는 게 아니라서, 같은 열차가 액세스선으로 들어갈 때도 있고 본선으로 들어갈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둘의 차이를 열차 모양새만으로는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두 노선 모두 케이큐/케이세이의 공동 배차 노선이기 때문입니다.

  8. Jeong 2017.02.09 17:38 신고

    안녕하세요?
    어떻게 이렇게 완벽하게 정리를 하셨는지, 그저 존경할 따름입니다.
    저도 2.18 ~ 2.21일 까지 도쿄 여행 예정 입니다. (와이프, 초 2여, 초 4여 같이 갑니다.)
    ( 2.18일 11시 김해 출발 & 2.21일 나리타 18:30분 출발입니다.)

    숙소는 신주쿠 역 서쪽 출입문으로 나가서 조금만 걸어가면 되는 곳으로 잡았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위의 방법들 중 어떤 경로로 가면 좋을 까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후쿠오카, 오사카는 가봤는데 도쿄는 여기랑 비교가 안되는 군요 ㅠㅠ.
    시간적으로는 그렇게 빠듯하거나 촉박하지 않고, 비용은 적당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또 혹시 3박 4일 동안 갈 만 한 곳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얘들이 여자얘들이라 많이 걷는 것도 싫어 해서요 .

    감사합니다.

    • UH 2017.02.10 02:08 신고

      신주쿠라면 나리타 익스프레스 왕복권을 구입하는 게 가장 편리합니다. 공항에서 열차 타고 그냥 가기만 하면 신주쿠역까지 갈 수 있고, 신주쿠에서 공항으로 돌아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린이용 티켓도 있으니 성인 2장 + 어린이 2장으로 왕복 12,000엔이면 공항 왕복은 해결됩니다.

      저는 도쿄에 여행 목적으로 잘 가지 않다보니 여행지 추천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ㅜ 이 부분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9. Jenong 2017.02.13 16:45 신고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탈때 지정 좌석만 잘 찾아 앉으면 신주쿠 까지 바로 간다는 얘기네요.
    (도코에서 열차가 분리될때 오후나로 빠지지 않고 이케부쿠로행으로 간다는 말씀이시죠?)

    한가지만 더 물어 볼께요. ^^ 왕복표로 공항으로 올때는 신주쿠역이나 시부야, 도쿄 역에서 좌석 지정을 할 수 있다는 건가요?

    감사합니다.^^^

    • UH 2017.02.14 05:15 신고

      네. 자기 자리만 정확히 앉으면 문제 없이 신주쿠로 갈 수 있습니다. 혹시 잘못 앉았다면 승무원이 어떻게 하라고 알려주니 안심하고 타면 될 것 같네요. 열차 행선지가 이케부쿠로나 신주쿠인지 확인하면 더욱 확실하겠죠. 한국어로도 나오기 때문에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왕복표로 공항 갈 땐 신주쿠/시부야/도쿄 등 모든 JR 역에서 좌석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10. LEE 2017.03.13 01:38 신고

    며칠 있으면 곧 일본으로 떠나네요~^^
    스이카에 대해서 문의하고 싶어서 한 번 더 방문하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가이드 북에는 스이카를 구매하면 반환할 때 보증금500엔 및 220엔을 제외하고 돌려준다고 하는데...
    무어가 맞는 것인가요?
    다른 블로그들에는 그냥 보증급까지 다 돌려준다..220엔 에 관한 이야기는 없는데..
    가이드 북에 써 있는 저 말은 무언가요?

    그리고, JR을 4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그떄마다 티켓을 끊어타면 한국에서와 같이 100원할인이 없다던가 그런가요?
    스이카는 단순히 건건히 구매할 때의 번거로움을 없애고자 이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인가요?

    답변 한번 더 부탁드릴게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UH 2017.03.13 01:52 신고

      보증금 500엔은 무조건 돌려주는데, 수도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교통카드인 스이카(Suica)와 파스모(Pasmo) 의 환불 정책이 조금 다릅니다.
      스이카 = 잔액에서 220엔이 공제됩니다.
      파스모 = 잔액 공제 없이 모든 금액을 돌려줍니다.
      대신 잔액을 모두 쓰고 반환하면 공제할 잔액이 없기 때문에 보증금 500엔만 온전히 받을 수 있습니다. 잔액이 220엔 미만이라면 돌아오는 잔액이 없구요. 그러니 반환할거면 잔액을 최대한 없앤 후에 하는 게 좋겠죠. 잔액이 애매하게 남은 카드는 편의점 가서 스이카로 결제한다고 하고, 현금과 병행해서 내는 방식으로 잔액을 털어버릴 수 있습니다.

      스이카랑 종이티켓의 금액 차이는 최대 9엔입니다. 소비세가 8%로 인상되면서 열차 요금이 165엔, 194엔 이런 식으로 1엔 단위가 되었는데 자동발매기에서는 1엔짜리를 받을 수 없게 되어있어서 170엔, 200엔처럼 10의 자리로 올려서 받는거라 아무리 많이 차이나더라도 9엔 차이입니다. 기본적으로 교통카드 결제라고 해서 저렴해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그냥 티켓 구매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구매한다고 보는 게 맞겠죠. 환승 할인 제도가 있긴 한데 정말정말 극히 드문 케이스라 거의 상관 안 하셔도 되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자면 도쿄메트로와 도영지하철끼리 환승하면 60엔 할인이 되는데, 이건 종이표를 사도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도영 버스끼리 환승할 때 100엔 할인이 되는 제도가 있는데 도쿄 가서 버스 탈 일이 없구요.

  11. LEE 2017.03.13 02:05 신고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도쿄 여행 공부는 끝이 없네요. ^^
    그러면 디즈니랜드에서 올아오는 날 지하철 표를 사는 줄이 길 수도 있고..
    소비세도 있고 하니 여러모로 교통카드를 하나 구입해야겠네요.
    스이카를 사려고 했는데, 파스모를 사야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 UH 2017.03.13 02:14 신고

      파스모는 수도권 대형사철 연합이 발매하는 카드라 JR선에서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JR은 스이카를 판매)
      케이세이, 도쿄메트로, 도쿄 도영 지하철, 케이큐 등 사철 역에서 파스모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12. LEE 2017.03.13 03:04 신고

    파스모를 구입하던 스이카를 구입하던 지하철 이용에는 아무 문제가 없나요?
    예를 들면, JR선에서 파스모를 써도 되는거죠? ^^

    • UH 2017.03.14 00:24 신고

      네. 사용처는 완전히 동일하나 구입 및 환불처가 달라질 뿐입니다.

  13. Claire 2017.03.22 13:17 신고

    안녕하세요,
    엄마랑 가는 도쿄 여행 공부하다가 구글 검색해서 넘어왔어요.
    전체적인 홈페이지 UI도 너무 깔끔하고, 전체 교통에서 대한 설명도 어디에서 본것보다도 더 자세하고 보기 쉬워서
    정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이렇게 상세하고 깔끔하게 정리하시다니, 어떤 분인지 궁금해지네요 ㅋㅋ

    혹시 저도 궁금한게 있는데, 여쭤봐도 될까요?
    숙소가 오쿠보역 (JR 주오-소부선) 근처인데, 엄마랑 같이 가는 거라 최대한 캐리어들고 걷는 거리를 최소화 하는 걸 목적으로 하고 있거든요.
    포스팅하신거 보고 이러저리 찾아봤는데 아직 좀 고민이 되서요.

    1안. N'EX 타고 신주쿠역에서 JR 주오선으로 환승-오쿠보역
    : 신주쿠역까지 한방에 와서 편할 것 같음. 그러나 신주쿠역에서 JR주오선으로 환승거리가 멀거나 길을 헤맬까봐 걱정됨.
    2안. 스카이라이너 타고 니포리역에서 JR 야마노테선으로 환승-신오쿠보역
    : 가장 빠른 방법. 그러나 토요일 6시 쯤이라 지하철에서 계속 서와야할 것 같아서... 엄마 무릎이 걱정됨...
    3안. 리무진버스 타고 신주쿠역에서 JR 주오선으로 환승- 오쿠보역
    : 신주쿠역까지 한 방에 와서 좋으나, 환승 거리가 멀까봐 걱정됨..

    혹시 가능하시면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지 의견 부탁 드려요~~

    • UH 2017.03.23 22:59 신고

      일단 종합적으로 봐서 2번이 제일 빠르지만, 1번이 더 쌉니다. 걷는 거리로 따지면 2번이 더 짧지만, 확실히 퇴근 시간대의 닛포리 → 신오쿠보 구간이 조금 붐빕니다. 편도로 19분이나 걸리구요.
      신주쿠역에서 JR선 환승하는 길은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습니다. 200m 정도 걸어야하긴 하지만 노란색으로 된 16번 플랫폼만 찾아서 따라가면 됩니다. 16번 플랫폼에서 한 정거장만 가면 오쿠보역이 나옵니다. 그래서 저는 1번이 더 편리하고, 더 저렴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게 저렴한 방법이 되려면 N'EX 왕복 티켓을 꼭 사야만 하지만요. 만일 왕복 티켓을 사지 않을거라면 2번 방법대로 스카이라이너를 타는 게 더 좋습니다.

      3번은 전체적으로 봐서 아웃입니다. 비싸고 불편하고 시간도 제일 오래 걸립니다. 신주쿠 버스 터미널이 신주쿠역 안에 있긴 하지만, 개찰구 내에서만 이동하는 것과 버스 터미널을 나와 다시 JR 역으로 가는 것과의 차이는 꽤 클 것 같네요.

  14. AA 2017.04.01 21:46 신고

    숙소가 나카노인데 나리타익스프레스 왕복권을 사용하려합니다. 공항-나카노는 나카노역이 전차특정구간 내라 추가요금없이 이용할수 있는데 나카노에서 공항으로 갈때도 추가요금이 필요없는건가요? 그냥 나카노역 개찰구에 티켓을 넣으면 통과가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 UH 2017.04.01 23:01 신고

      네. 나카노에서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카노역에 나리타 익스프레스 티켓을 넣고 들어가시면 되고, 신주쿠나 도쿄역으로 가서 개찰구를 나가지 않고 나리타 익스프레스 승강장으로 이동 후 열차를 이용하면 됩니다.

  15. YG 2017.04.14 20:59 신고

    최고에요......오랜만에 나리타로 들어가는거라 어떻게 가야하나 싶었는데 포스팅 덕분에 편안히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jR아키하바라까지 가면 케이세이 본선으로 닛포리에서 갈아타는게 좋겠네요!

    • UH 2017.04.16 20:46 신고

      네. 가장 무난한 방법은 그거고, 더 빨리 가려면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하면 됩니다.

  16. 2017.04.21 02:50

    비밀댓글입니다

    • UH 2017.04.24 19:51 신고

      에어포트 나리타의 그린샤를 스이카 없이 이용하려면 먼저 개찰구를 들어가기 전에 자동발매기서 그린권을 구입해야합니다. 물론 매표소에서도 가능합니다.

      자동발매기에서 구입하려면 ..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동영상을 보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영상은 나리타공항에서 찍은 게 아니기 때문에 조금 설명이 다르니 부가 설명을 붙이자면 ..
      https://www.youtube.com/watch?v=ihdGfhtqC2s
      1. 메인 화면에서 그린권(グリーン券) 버튼을 누릅니다
      2. 자기 그린권(磁気グリーン券) 버튼을 선택합니다.
      3. 노선도가 나옵니다. 여기서 소부선(総武線)을 선택합니다. 동영상에는 죠반선(常磐線)만 나오지만 나리타공항에서는 소부선(総武線)과 요코스카선(横須賀線)의 버튼도 있을 것입니다.
      4. 역명이 표시되는데 여기서 킨시쵸(錦糸町)를 선택합니다.
      그린권의 가격은 평일 980엔, 주말 780엔입니다.
      5. 금액을 투입합니다.
      6. 거스름돈과 티켓을 받습니다.

      매표소에서 구매하려면
      1. 킨시쵸까지 그린권(그린샤 티켓) 주세요!
      하면 끝입니다.
      가격도 평일 980엔, 주말 780엔으로 같습니다.

      이렇게 구매한 티켓은 그린샤를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며, 승차권을 별도로 구매해야합니다. 킨시쵸까지의 승차권 (1,320엔) 을 자동발매기 혹은 매표소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매표소에서 구매 할거면 처음부터 승차권이랑 그린권을 같이 구매하시는 게 좋겠죠. 그린권을 이렇게 미리 구입하지 않고 열차에 타면 차내 발권 가격이 적용되어 가격이 더 비싸집니다. 그래서 반드시 사전 구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이 티켓으로 된 그린권을 가지고 탄 경우 차내 카드 태그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빈 자리에 가서 가만히 앉아있으면 빨간불이 켜진 걸 보고 승무원이 올텐데, 이 때 그린권을 보여주면 승무원이 단말기로 정보를 입력하여 초록불로 바꿔줍니다.
      나리타공항으로 돌아올 때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똑같은 구간이므로 가격도 같습니다.

      그린샤가 만석인 경우 차내 승무원에게 그린샤 미이용 증명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不使用証" 인데 그냥 만석이면 표만 보여줘도 무슨 의미인지 알아듣습니다. 혹시 승무원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열차가 복잡해서 도저히 답이 없다면 하차역에서 역무원에게 환불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린샤 전담 승무원이 있기 때문에 승무원을 찾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참고로 그린샤 차 안에 입석으로 가더라도 그린샤권이 필요하기 때문에, 만석이라 환불을 받고 싶은 경우 그린샤가 아닌 일반칸으로 좌석을 옮겨야합니다.
      나리타공항에서 나오는 열차는 절대 만석이 될 수가 없습니다. 절대로! 만석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도쿄에서 나리타공항 방향은 좀 사정이 달라서, 퇴근 시간에는 그린샤가 만석이 될 수 있습니다. 퇴근 시간 아니면 역시나 만석이 되는 건 드문 경우이니 그냥 방법만 알아두셔도 될 것 같습니다.

  17. 복식웃음 2017.04.22 22:18 신고

    진짜 몇번을 가도 헤매고 복잡한 도쿄 교통을
    이렇게 명쾌하고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그전에는 항상 혼자 다녔어서 그냥 내가 타고싶은거 (...) 타고 다녔는데
    이번엔 일행이 있어 비교표........;;;; 를 만들어야 겠더라고요 ㅎㅎㅎ
    포스팅과 정보 감사합니당ㅎㅎ

  18. 하우스보이 2017.04.24 15:57 신고

    와우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제가 고탄다역으로 갈 예정인데 NEX를 이용하려고 해요.

    NEX를 이용해서 시나가와역까지 갈 생각인데.
    위에서 언급하셨듯이 지하철이 없다고 하셨는데 구글에는 야마노테선 이라고 외선순환을 도는 게 있더라구요.
    이건 지하철이 아닌가요?(아직 개념이 없어서..ㅜ)

    아 그리고 NEX이용하고 난 다음에 개찰구 밖으로 나가지만 않는다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고탄다역에서 어떻게 가야 하는건지 알 수 있을까요..?

    • UH 2017.04.24 20:29 신고

      정확히 말하면 시나가와에는 "도쿄메트로 패스/ 도쿄 서브웨이 티켓으로 이용 가능한 지하철" 노선이 없는 것이고, JR 야마노테선이 다니기 때문에 이걸로 고탄다를 갈 수 있습니다. JR선은 지하철 패스로는 이용할 수가 없으니까요. JR선은 엄밀히 따지면 지하철이 아니긴 한데, 우리나라에 다니는 지하철이랑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1호선같은 열차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흔히 말하는 '전철'같은 개념이죠.

      N'EX 티켓을 나리타공항역 개찰구에 넣고 들어가서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를
      타고 가시면 되구요. 시나가와역에 내린 후 계단을 올라가면 야마노테선(山手線), 케이힌토호쿠선(京浜東北線), 우에노도쿄라인(上野東京ライン) 등 여러 가지 노선으로 가는 통로가 있습니다. 개찰구를 나가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 중에서 초록색 간판, 야마노테선(山手線)을 따라가면 됩니다. 그 중에서도 시부야(渋谷), 신주쿠(新宿), 이케부쿠로(池袋) 방면이라고 써진 곳으로 가면 됩니다. 시나가와역 2번 승강장에서 타면 됩니다. 이걸 타면 시나가와 → 오사키 → 고탄다 순으로 이동합니다. 야마노테선 외의 다른 노선은 고탄다에 가지 않으니 야마노테선만 이용하시면 됩니다.
      사실 야마노테선은 순환선이기 때문에 어느 방향을 타도 상관 없지만, 두 정거장이면 갈 걸 반대방향 타면 26정거장에 걸쳐 가게 되니 시부야 방향인지 확인하고 타시면 되겠습니다. 외선순환(外回り)이라고도 나와있습니다.

      고탄다역 도착하면 이제 N'EX 티켓을 개찰구에 넣고 나가면 끝입니다.

      반대로 나리타공항으로 갈 때 혹시 고탄다나, 혹은 다른 역에서 출발할 경우 이 방법의 역순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N'EX 티켓을 이용하고 싶은 역의 개찰구에 넣고 들어가고, 예약한 N'EX 열차의 승차역 (시나가와나 도쿄역 같은 곳) 으로 가서 개찰구를 나가지 않고 환승하여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를 타고 나리타공항으로 갈 수 있습니다.

  19. kangjin 2017.05.09 11:17 신고

    포스트가 정말 큰 도움이 됬습니다. 처음에 어무것도 모르고 스카이라이너 3천엔짜리를 타고 왔었는데, 시간이 짧게 걸린다지만
    사실 열차 대기하느라 20분 정도 기다렸고,
    환승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올때는 이 포스트를 보고 나리타익스프레스 버스를 타고 편하게 왔네요. 감사합니다.

  20. 질문 2017.05.09 19:49 신고

    안녕하세요. 이번에 도쿄에 처음 가는데 이 글이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ㅎ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이 글을 토대로 계획을 짰는데요.

    나리타 공항으로 가고, 숙소를 우에노역 근처로 잡아서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를 타려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위에서 설명하신 내용중에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 & 도쿄 지하철 패스 조합이 있어서 그걸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왠만한 곳은 다 갈 수 있나요?

    아직 계획을 다 짠게 아니라서 변경될수도 있지만, 5박 6일 일정동안 오다이바를 제외하고는 딱히 정해진 곳이 없습니다. (오다이바는 어차피 유리카모메를 타야한다니..)


    • UH 2017.05.09 23:03 신고

      웬만한 곳이라면 다 갈 수 있긴 합니다. 못 가는 곳은..
      - 도쿄 디즈니 랜드
      - 지브리 미술관
      - 시나가와
      - 오다이바
      - 그 외 도쿄 아닌 곳들
      정도로 추릴 수 있습니다. 큼직큼직한 포인트 (신주쿠, 시부야, 이케부쿠로, 하라주쿠) 는 전부 서브웨이 티켓으로 갈 수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JR선 1일권보다 노선 수로 보나 커버리지로 보나 훨씬 넓으니 일단 웬만한 데를 다 갈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하죠.

  21. 질문 2017.05.10 01:00 신고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신주쿠 역 같은 경우는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크고 복잡하며 사람이 많이 이용해서,

    처음 가는 사람은 높은 확률로 길을 헤맨다고 하던데 맞나요?

    몇번 검색해보고 사진보니깐 출구가 200개? 정도 되서 찾기가 어렵다던데

    혹시 지하철 출구나, 지하철 방향같은거 잘 찾는 방법이 있나요? ㅎㅎ;;

    • UH 2017.05.12 00:51 신고

      아 그건 방법이 없습니다 ㅜ 저도 신주쿠 가서 길 못 찾습니다 ㅜㅜ
      하지만 지하철을 탄다고 하면 지하철 노선명과 색깔을 확실히 인지하고 따라가는 게 좋고, 출구 밖으로 나간다고 하면 이건 그냥 운에 맡기고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정 어렵다면 일단 JR 신주쿠역으로 와서, 다시 목적지로 찾아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신주쿠역의 JR 출구는 크게 서쪽출구와 동쪽출구로 나눠지고, 거기서 여러 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는 방식이라 일단 서쪽으로 갈지 동쪽으로 갈지 정하고, 길을 잘 모르겠다면 괜히 지하상가로 걷지 말고 지상으로 다니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지도를 보면서 다닐 수 있으니까요. 신주쿠 일대는 전부 지하상가로 연결이 되어있지만 초행길에 찾을 수 있는 난이도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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