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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여행 기간 : 2011년 4월 29일 ~ 2011년 5월 1일 (2박 3일)
입국 : 하카타항 국제 여객 터미널 (2011/04/29) / 비틀
출국 : 하카타항 국제 여객 터미널 (2011/05/01) / 코비
[사용한 패스]
큐슈 레일 패스 3일권 (13,000엔)
[사용 자금]
비틀+코비 왕복 10만원
서울 부산 왕복 10만원
숙박비 2박 14만원
환전한 금액 2만 5천엔
총 사용 금액 JPY 38,000 + KRW 340,000 = KRW 834,000
[후기]
잠을 제대로 안 자면 여행이 망합니다.
큐슈를 너무 한 번에 몰아쳐서 구경해버리는 바람에 콘텐츠가 한 방에 고갈되었음
여행의 제1목표는 큐슈 신칸센 전선 개통 기념 승차였는데,
이 여행 한 달 전, 2011년 3월 11일에 도호쿠 대지진이 일어났었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 후에 입국을 했었지만 여전히 많이 어수선한 분위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큐슈 신칸센 전선 개업은 2011년 3월 12일, 그러니까 지진 바로 다음 날이죠.
큐슈 신칸센 개업 전, 2011년 2월 20일에 카고시마츄오 - 하카타 간 연선 주민 2만명이 나와 손을 흔들어주던 광고.
대지진 직후라 이런 밝은 분위기의 광고를 틀 수 없어서 실제로 광고를 거의 틀지 못했지만
여전히 큐슈 신칸센을 보면 이 광고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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