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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랑은 좀 다른 게 왔네요
똥차인 건 변함 없지만
이제 오늘 일정은 끝이고 토야마로 가면 됩니다
가서 빨리 쉬고 싶음
그냥 사실상 버스다
내릴 때 요금표 보고 요금통에 돈 넣고 내리면 된다
벽에는 무려 선풍기 버튼도 달려있음
공조 장치를 승객이 조절하는 민주적인 시스템입니다
타카오카역 진입 전에 갑자기 신호 트러블이 있어서 20분 넘게 지연이 되어버렸다
연결 열차 환승 시간을 넘겨버렸다
하쿠타카 한 번 타보려고 했는데 망함
18:47 하쿠타카 타려고 했는데
아무리 봐도 1분 안에 환승하는 건 무리고 그냥 52분 열차 타기로
근데 52분 열차가 들어올 생각을 안 한다
그래서 일단 열차 찍으면서 기다림
반대편 열차만 오고 이쪽은 안 옴 ㅡㅡ
빨래줄에다가 이거 걸어놓은 거 좀 씽크빅한거같음
빨래줄은 아니지만요
엥 근데 하쿠타카에 불들어옴
???
엌ㅋㅋ 15분 지연이었던거임 ㅋㅋ
다시 봐도 18시 47분에 왔어야 할 그 열차입니다
뭐지
셋츠톤다역 인신사고로 열차가 20분 정도 지연되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셋츠톤다는 거기거든요
어디긴 어디야 오사카지 ㅡㅡ
아 정말 민폐의 클라스가 다릅니다
하쿠타카는 오사카까지 가지도 않는데 너무함..
그래도 해 지기 전에 와서 다행이네요
6월 말은 해가 정말 깁니다
근데 2분만에 해가 졌음
띠용
더울 땐 아이스크림임
다시 나갑니다
어제는 너무 여유부리다가 늦었기 때문에
오늘은 넉넉하게 시간 맞춰서 도착함
다시 카나자와로
패스 있으니까 편하네요~
돌아갈 땐 마이바라 경유라 타카야마 본선을 타지 않아도 됩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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