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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노키자카학원은 오챠노미즈역 주변을 로케지로 잡고 있는데요


(실제 학교 건물은 존재하지는 않음)






TVA 2기 9화에서 폭설이 내려 발이 묶인 뮤즈,


그리고 학교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그 라이브회장까지 뛰어가는 장면이 있었죠.



라이브회장은 도쿄역입니다만.. 여기 오챠노미즈역에서 도쿄역까지 한 번 걸어가보겠습니다.


그 루트 그대로요.






일단 모든 장소가 다 나온 게 아니라서 군데군데 포인트가 있는데


일단 이케다자카(池田坂) 부터 시작합니다.







실제로 이렇게 가파른 길은 존재하지 않는데 애니에서 그냥 살짝 과장해서 그려놓은 것 같네요.


망원렌즈로 땡겨찍으면 비스무리하게 찍힐지도 모르겠는데..









이케다자카 표지판 앞에서..









도쿄에는 눈이 이렇게 많이 오는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이 정도 눈이 오면 도시 기능이 마비됩니다..









교차점을 지나고,









굽이굽이 골목길을 따라 내려가고,






그렇게 이 큰길과 만납니다.


대충 중간쯤 온 것 같네요.






조금 더 내려가면 이제 마루노우치의 빌딩 숲이 보이기 시작하고


수도고속도로와 만나는 지점이 있는데


여기가 칸다바시(神田橋) 교차로입니다.






꽃이 슬슬 피네요


벚꽃은 왜 아직..








조금 만 더 가면 돼! 힘내 !하는 장면


조금은 아니구요 .. 아직 온 만큼 더 가야되는데..






수도고속도로의 통행 요금은 930엔


9000원 정도


이 돈이면 서울에서 대전까지의 톨비인데 대단 ..






칸다가와의 물은 매우 더럽기 때문에 


정신건강을 위해 굳이 물 색깔을 보려 하지 맙시다







착실히 난간 모양까지 재현되어있다.


이거 제작진이 일부러 똑같이 그리려고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의혹이 생길 정도 ..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도쿄역!







안 그래도 막히는 도로인데 뭔 사고까지 나있어서


아예 차들이 주차되어있는 수도고속도로







칸다바시에서는 이 정도 컷이 있겠네요.






오테마치


이제 거의 목적지 근처인 것 같다.






황거(皇居)






의 정면에 이렇게 도쿄역이 있습니다.


도쿄역 마루노우치 출구 방면..







Snow halation PV와, 2기 9화 애니메이션에 이 주변에 있는 건물이 하나하나 다 나옵니다만


낮에 찍어봐야 느낌이 안 살아서 그냥 패스하려고 합니다.






사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빨리 빠져나가고 싶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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