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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오랜만이네요


김포에서 타면 좋을텐데 김포-나고야 없어졌드라...









인천대교 안개 심함







너무 빨리 도착해서 커피마실라했더니만 스타벅스 줄 장난아님






하지만 사이렌오더로 새치기하면 되죠






오늘 공항에 빨리 도착해서 선물받음!


창가쪽이랑 복도쪽 어느 쪽이 좋으세요? 묻길래


음 그런 건 상관없고 무조건 앞으로 달라~ 라고 했더니만







비상구석 줌 ㅋㅋ


여기 돈받고 파는 자리인데 너무 운이 좋은 것






발을 아무리 뻗어도 앞자리에 안 닿습니다


단점이라면 안전벨트 착용 상태에서는 저기 포켓에 손도 안 닿는다는 것 







보조배터리를 안 가져와서 충전해야되는데


비상구석에는 엔터테인먼트고 뭐고 걍 아무 것도 없어서 어 뭐지 싶었는데





비상구석 USB 콘센트는 밑에 있었음..






오늘 짐은 이거밖에 없습니다


가방도 없습니다


갈아입을 옷은 가서 살거구요


그냥 정말.. 이거 뿐입니다.








그래서 세관에서 역시나 집중포화를 당했는데


시즈오카 공항으로 와서는 호텔은 토요하시고 여행 일정은 1박 2일이니 역시나 금괴가 있는지 궁금해하더라구요


그런 거 없다 백날 뒤져봐라 나오나~ 했더니만 진짜 뒤져봄ㅋㅋㅋ


금속탐지기도 몇 번 지나가고 한 끝에 겨우 석방됐습니다




왜 토요하시 가냐고 해서


라이브티켓 보여주니까 미나세 이노리가 누구냐고 묻는데


성우에요~ 하니까 "아~" 하며 걍 보내줌



암튼 에어서울 시즈오카행 타고 오면 12시 20분 버스는 무난하게 탈 수 있습니다.






시즈오카역 가는 버스도 있지만







토요하시는 시마다행 버스를 타는 게 더 빠릅니다





대강 이런 느낌


시마다까지 버스 타고 가서 JR 타고 카케가와(掛川)로 가서


거기서 신칸센으로 토요하시로 이동할 예정








버스는 교통카드도 지원하구요


도쿄에서 쓰는 스이카, 오사카에서 쓰는 이코카도 다 됩니다






모바일스이카 넘나 편한것








공항을 출발하면 바로 다음 정류장이 시마다역 종점인데


중간에 뭐 아무 것도 없어서 그런가 싶었더니만 그건 아닌 것 같고


민가도 제법 있는 거 같은데 논스톱으로 다니네요







달림


사실 쫄림








12시 48분 전철 타야 카케가와에서 환승이 되는데







버스가 시마다역에 도착한게 12시 46분!!!






진짜 미친놈처럼 뛰어서 겨우 탐


표 살 필요 없이 스이카로 탈 수 있어서 다행








근데 모바일스이카 꼬이고


스마트EX 꼬이고


터널에서 인터넷 안 되고


해서 카케가와 환승 실패함 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열차를 알아봤더니


여전히 신칸센이 30분 일찍 도착하는 상태지만 


가격 차이가 무려 1,730엔이나 나서 포기함..






예.. 그냥 보통 열차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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