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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갔더니 수소수를 팔길래 과학도의 자존심을 버리고 샀습니다


역시나 그냥 물맛이었습니다






이건 한정이길래 사봤습니다


그냥 평범한 산토리 프레모르 맛이었습니다





3일간 묵었던 곳이다보니 슬슬 적응될 듯도 싶었는데 벌써 체크아웃이네요






아침에 좀 시간이 남아서 오다이바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유리카모메 타긴 싫어서 좀 특이한 루트로 들어가보기로 함







케이힌토호쿠선 타고 오이마치에서 린카이선을 타고 들어가는건데


사실 유리카모메가 싫어서 그렇다기보단 도쿄 와이드 패스로 린카이선을 탈 수 있기땜에 ...






오다이바까지는 세 정거장입니다


출근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매우 많다





앉을 새도 없이 도쿄텔레포트역 도착






오다이바도 참 쓸데없이 많이 오게 되네요





신주쿠 오다이바 직통 23분! 이라고 열심히 광고를 하고 있네요


안 그래도 탈건데 이따가..





오다이바는 그렇게 넓지 않아서 그냥 가볍게 30분 코스로 돌아볼만한 것 같다






수상버스는 들어만 봤지 한 번도 타본 적은 없는데 앞으로도 탈 일 없을 듯





짝퉁 여신상이랑 후지TV도 한 번 더 보고






얘는 아직도 서있네요;






오다이바는 뭔가 도쿄 여행의 필수 코스라곤 하는데 실제로 와보면 참 실망스러운 곳인 것 같다


그냥 정말 시간때우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교통비만 엄청 많이 드니 손해란 느낌





하지만 저는 오늘 린카이선이 공짜기 때문에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와봤습니다


물론 목적지가 신주쿠라서 그런 것도 있고 ..


카와고에(川越)행이나 오미야(大宮)행 열차를 타면 오다이바에서 신주쿠까지 환승이 없다!




환승이 없는 건 좋지만 신주쿠역 환승 통로가 매우 짜증나는 게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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