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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근처에서 아침 먹으러 헤맬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현기증나서


아예 그냥 조식권을 미리 구입함







호오.. 제법 괜찮은 메뉴로 나왔다


제가 편식이 엄청 심해서 사실 잘 먹진 않습니다만 .. 






아 근데 오늘 운세가 안 좋을 삘이군요


불안한데 아침부터 ..







이게 도대체 뭐였을까


간장 베이스의 면일 줄 알았더니 시큼한 맛이 나는게 약간 해파리냉채를 떠올리는 그런 맛인데


제가 해파리냉채를 절대로 못 먹기 때문에 거부감이 좀 ...





그래도 깔끔하고 괜찮은 식사였다


커피로 마무리






그리고 생명수를 보급하고 출발함







오늘 날씨 맑음!  여행 내내 맑은 날씨다!


그래봐야 1박 2일이지만 ..



사실 이렇게 무리하게 미야자키에 온 이유가 뭐냐면





일본 47개 도도부현 중에서 유일하게 미야자키만 안 가봤었거든요


그래서 진짜 이거때문에 미야자키 와서 하룻밤만 자고 감ㅋㅋ


이제 47개 도도부현을 전부 다 가봤습니다




생각해보니 입국심사할 때 진작에 이거 보여줬으면 OK해줬을 듯;;








차를 구출해서 나갑니다


주차요금은 없음 ㅎ


시골 호텔의 장점이죠






더치페이를 위해 일단 어제 몰았던 만큼의 기름을 주유해놓고





한국이랑 기름값은 비슷한 듯


우리나라도 리터당 1300원 근처니까..







178km 탔는데 기름이 9.6L가 들어감


연비가 18.5km/L 수준이구나


고속도로에서 계속 4000~5000RPM 유지하면서 달렸는데도 이 정도면 꽤 준수하다





그럼 연비만 믿고 한 번 달려보죠


빠르게 빠져나감






아니 카메라 앞에서는 천천히 감






카메라 없으면 달림


근데 이게 이럴 수밖에 없는게 주변 차들도 다 이렇게 달려서 우리만 천천히 가면 너무 트롤임...


그렇다고 도로가 왕복 4차로 이런 것도 아니고 왕복 2차로라서 ..





하하 오이타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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