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나리타역 탐험을 끝내고 이제 도쿄로 갑니다
500m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너무나도 긴 것..
나리타공항 탈출에는 역시 액세스특급이 최고입니다
근데 항상 케이세이차만 타다가 케이큐 차가 오니까 신선하군요
마음의 고향 .. 아사쿠사바시 ...
맥도날드 있던 자리에 버거킹이 들어와있었다
요즘 버거킹 매장 많이 늘어나는 듯?
같이 입장하기로 한 분이 아사쿠사바시 토요코인 체크인을 해야해서 잠시 들름
온김에 여기서 사이륨도 구입합니다
스이도바시역에 도착!
이번 여행 주 목적이기도 합니다.
도쿄돔은 처음이네요
아니구나 처음은 아니구나 ...
그 때는 그냥 밤에 와서 바깥만 살짝 구경하다 갔었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도쿄돔에 들어가보는 날입니다
저런 거 탈 시간은 없구요
공연 시작 전에 잠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케부쿠로로.
생각보다 여기 이케부쿠로랑 가까웠다. 지하철로 3정거장이네
지하철 패스 사용을 개시합니다
72시간권 샀으니까 4월 3일 3시까지 유효함
니코니코 본사가 이런데 있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두 번째 목적이 바로 벚꽃인데
아주 훌륭하게 만개 상태였다.
그러나 제가 벚꽃 사진을 잘 못 찍는 관계로
적당히 그냥 벚꽃이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그럼 이제 입장함
오늘은 무대 뒤 좌석, 完全見切り席.. 단념석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솔직히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라이브뷰잉이랑 뭔 차이가 있을까 .. 하고 들어갔더니만 생각보다 시야가 엄청 좋았다!
빨간 부분만 안 보이고, 나머지 파란 부분은 전부 다 보임
공연 시작 전에는 그냥 브금만 깔아두는데, snow halation이 공연 직전에 나왔었다. 거기서 5만명이 한 번에 주황색 사이륨을 드는 장면을 처음으로 봤는데
정말 숨막힐 정도로 예뻤다.
snow halation 에서의 도쿄돔 모습
정말이지 .. 최고였다..
이래서 직관을 가는 거구나 ..
공연장 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안 돼서 사진이 없구요
진짜 근데 한 장도 안 찍어서 올릴 사진이 아예 없네요
저 사진은 공식 사진임
공연 끝
5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JR 스이도바시역으로 가면 압사당할 게 뻔하니 200m 정도 떨어져있는 카스가역을 이용함.
텅텅 비어있다
역시 지하철이 짱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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