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1도 11현을 하루 안에 돌아보자! (1) - 치바, 사이타마, 나가노

아침 6시부터 출발합니다

사람은 역시 부지런해야지

일단 이 암덩어리를 좀 내려놔야겠다

잘가렴

내일 올게

이번에도 가볍게 투덱 행각 여행을 해보려고 합니다만

평소같이 단순히 에리어를 채우는 여행이 아니라

하루만에 얼마나 많은 현을 돌 수 있는지 테스트를 해보려 합니다.

일단 계산상으로는 11개 도도부현을 돌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치바의 오락실이 아침 7시부터 여는 관계로 치바를 먼저 갑니다

킨시쵸역에서 쾌속 환승하려고 왔는데 환승 시간이 많이 남아서 잠시 스카이트리 구경하러 나와봄 ㅎㅎ

목적지는 후나바시.

어 근데 플랫폼 위에서도 보이넹;

개뻘짓함 ;

후나바시역에 딱 내리면 바로 오락실이 보인다

첫 에리어!

7시 3분에 찍고 출발!

초스피드로 돌아와서 다시 소부선 쾌속을 타고 도쿄로 돌아감

죽는 줄 알았다

소부선 승강장에서 신칸센 타러 가는 길은 너무 험난하다 ..

신칸센 타고 딱 두 정거장, 오미야역까지.

패스가 없으면 절대 못할 짓..

대충 서울에서 수원 정도의 거리를 KTX로 온 것과 같다

사이타마현의 오락실을 정ㅋ벅ㅋ

다시 오미야역으로 돌아와서,

음 ..

예상보다 좀 더 빨리 돌고 있어서 일정을 수정해도 될 것 같다

일단 먼저 오는 거 타고 타카사키로 오면서 일정을 조정해봄

나가노를 먼저 가는 게 낫겠다

나가노행 신칸센 기다리는 중 ..

아 .. 이젠 카나자와행이구나 참

나가노까지 워프!

중간 사진이 없는 이유는

신칸센을 입석으로 탔기 때문입니다 ^^

담엔 꼭 예약하고 탄다 ^^

아나 ㅋㅋ

나가노에 도착했습니다

지하철도 있는 갓흥 도시입니다

날씨 개좋음

이런 날엔 역시 행각이죠

나가노현의 오락실을 정ㅋ벅ㅋ

아침 10시인데 벌써 3에리어 돌았다 출발이 좋다

싸당 ..

99엔밖에 안 해..

마침 오늘 프디바 업데이트하는 날이라서 프디바도 한 판 해보고..

가볍게 다음 에리어로 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