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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그 블루레이에서만 보던 파시피코 요코하마군요


한 번도 가본 적 없음






비가 와서 역 근처 몰을 가로질러 가려고 했는데


신기하게도 벌써 플랫폼이 보임..

.




미나토미라이역입니다






아키하바라로 돌아가려면


요코하마에서 JR을 타고 도쿄로 가는 게 제일 빠르지만


마침 오는 열차가 F라이너네요..




가만히 머리를 굴려보니 쭉 이걸 타고 가다가 


나카메구로에서 히비야선으로 갈아타서 아키하바라로 가도 될 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자리가 있다면요






요코하마역 환승에 비하면


나카메구로역 환승은 정말정말 끝내주게 편한데


왜그러냐면.. 바로 그냥 내려보면 맞은편이 히비야선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카메구로가 히비야선 출발역이니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부터 계속 앉아서 갈 수 있습니다


JR을 탔다면 저는 또 그린샤로 도망가기 위해 570엔을 과금했겠죠..






하지만 히비야선이 정말 끔찍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모든 것을 편함에 걸고


시간을 포기하는 경로입니다



미나토미라이-나카메구로가 30분이 채 안 걸리는데


나카메구로-아키바가 30분이 넘습니다...





JR에 비해 별로 싸지도 않음






호텔 잠깐 돌아가서 라이브용 짐으로 바꾸고


잠시 점심약속이 있어서 오카치마치로 가려고 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도쿄 방향 열차를 탔고


칸다역에 와버리는 대실수...





뭐 아무튼 오카치마치입니다


두 번째네요






스시 먹고 싶어서 스시먹음






시간이 좀 남아서 아키바로 


충분히 걸을 거리라 걸어갑니다





"그 게임" 오랜만에 해봄





열차가 제가 원하는대로 멈춰주지 않아요...






잘 놀았습니다


이제 2일차 보러 감


오늘도 신주쿠선으로





기린레몬을 구하고 싶었는데


편의점을 쥐잡듯이 다 잡고 다녀도 안 팔던게




쿠단시타역 앞 세븐일레븐에 들어가니


매장 냉장고에 전부 기린레몬을 꽂아놨습니다


진열 상태를 보면 이미 이건 진열이라고 보기에는 민망한 레벨이고


정말 그냥 모든 냉장고에 꽂아놨습니다


물들어오니 노젓는 기술이 아주 일품입니다












오늘도 본의아니게 야스쿠니에 눈도장 찍고






기린레몬만 마시면 아쉬우니


산토리레몬도 마십니다




회장엔 알콜 반입 금지라서


몸에다가 넣고 들어가기로 합니다






이걸로 모든 투어는 끝입니다


너무 행복..





뽕이 갑자기 차서


내일 갑자기 에노시마에 가고 싶어졌는데


에노시마의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ㅜ






일단 먹는다






먹고






또먹음




이제야말로 좀 쉬어야겠습니다..




광고 자주 나와서 좋음






결국 오늘도 취침 시간 확보에 실패


내일 기상 목표가 7시 35분이라


앞으로 5시간 40분입니다


결국 2박 3일 초하드코어 일정 확정임







GPS가 엄청 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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