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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주차장에 왔는데 황당한 풍경이


분명 어제 여기 차 다 주차되어 있었고


난 돈 내고 여기 주차한 건데...


"시마네" 당했다...






우씨... 일단 감


기분나쁘지만 따질 데가 없음






계속 숙소를 성(城) 이 있는 도시에만 잡네요


히로사키 - 마츠모토 - 히코네에 이어서 이번엔 마츠에인데


마츠에성은 이미 가봤기 때문에 안 갑니다






산인도가 전부 공짜는 아니라서


여기서는 국도를 달려야 합니다






하지만 어제부터 누누히 말하는거지만


9번 국도는 정말.. 상쾌합니다


이런 도로는 10시간도 달릴 수 있습니다






좀 더 상쾌한 여행을 위해 커피도 삼






드라이브 스루 완벽 적응







시모노세키 - 간사이 간 이동할 때


2번 국도보다 9번 국도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9번 국도는 대부분의 신호가 낮에도 점멸이고 어제 지나온 돗토리-이즈모 구간 고속도로가 공짜라


교토 근교만 빼면 쾌적합니다





산인본선 배차 간격도 긴데


그 중에서도 코난 랩핑 열차 봄 ㅋㅋ


오늘은 운이 좋을 것입니다






소바가 유명한 동네인가봐요


먹지는 않습니다







이즈모시에 도착했습니다






이즈모에 오니 기름이 미친듯이 쌉니다






그럼 저도 넣어야겠네요


고급유 154엔


오랜만에 150엔 초반대에 넣어봄






셀프주유소에 와보면 이렇게 타올이 준비되어 있는 곳도 있는데


창문 닦을 때 / 기름 흘린거 닦을 때 이렇게 두 종류가 보통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제 비를 많이 맞아서 창문에 와이퍼 자국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것도 지울 겸 좀 닦음






화장실도 쓸 수 있구요






요렇게 닦으면 됨


뭔가 약품이 발라져 있는지 닦으면 바로 물기가 날아가서


유리 닦을 때 매우 좋습니다






이즈모 시내 다 와서 갑자기 막힘 ㅡㅡ







그냥 신호등때문에 잠깐 막힌거였고


잠시 동키를 들렀습니다







기린레몬 좀 사가고 싶어서 왔는데


편의점 가격의 절반도 안 되는 75엔...


이건 풀매수 각이다






그래서 일단 풀매수함








이런 짓도 차로 여행왔으니 가능한거죠 ㅎㅎ


술 아니라서 면세 범위와 관계 없습니다




아 동키에서 음료수 대량으로 사려면 직원한테 말하면 됩니다


그러면 창고쪽으로 물건 따로 빼주는데 그거 실어서 가면 됨


매우 귀찮아하는 표정으로 해줍니다


이즈모 동키 직원분들 죄송합니다..




이즈모 하면 역시 이즈모타이샤죠


이즈모타이샤를 한 번 가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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