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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와서 놀란게


퇴근 시간인데 차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나름 아사쿠사쪽 도로인데


생각보다 정말 차가 없어서 신호 한 번에 무조건 갑니다







왜 이렇게 차가 없는 것일까


내가 메이저한 도로를 아직 못 가본 것일까


뭐 이런 오만가지 생각이 들지만


아무튼 당장 잘 뚫리면 그거대로 좋은 것입니다






우마야바시(厩橋) 라고 하네요


쿠라마에역 바로 옆임






일본 최고의 맛집입니다


이번엔 요시노야를 한 번도 안 갔네요


근데 제가 마츠야를 좋아해서..






오늘은 킨시쵸에서 재워주는 지인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여행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주정차 금지라서 쫄았는데


가만 보니 7-9시 17-19시만 주정차금지이고


그 외는 주차만 금지되어 있음


그럼 잽싸게 세워야죠



근데 앞 차는 주차하고 어디 갔던데...






일단 이놈의 차를 버려야 하니


주차장을 찾아야 하는데요






도쿄 물가에 놀람


1일 주차 요금 1,000엔 정도로 생각했던 게 안일했는데


하루 요금 제한 없는 곳이 태반에 있더라도 12시간 2,400엔!!! 을 받는 통에



깜짝놀라서 근처를 몇 번을 돌다가 결국 찾은 곳이 12시간 1,800엔짜리였습니다


역시 도쿄는 차를 타고 다닐 수 있는 곳이 아닌 것 같습니다






마트 가서 이것저것 사고


들어가서 잘 잠







꿀잠


8시부터는 40분당 400엔을 받아가기 때문에


차를 빨리 빼야 합니다


아직 8시가 안 되긴 했는데 제가 어제 19시 30분에 주차했기 때문에 7시 30분부터 요금이 과금되기 시작합니다


정말 무서운 동네네요



















9일차 (6월 20일) 주행 거리: 270.8km




서울역으로부터 총 누적 주행 거리: 4,281.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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