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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깐 테스트







시작


주행가능 거리 : 211km




에어컨은 OFF 상태로 출발.


주행 중에는 풋브레이크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회생제동장치만으로 주행


회생 2단계 이상을 걸 때는 뒷차와의 추돌 방지를 위해 브레이크 등만 들어올 정도로 살짝 브레이크를 밟음


(회생제동만 걸어서는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



근데 방금 전 제보에 따르면 3단계 걸면 브레이크등이 들어온다고 하네요ㅎ







경인로 오류동


2.2km를 탔는데 주행가능거리는 -3km






서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를 거쳐 종로


고척교부터 성산대교를 거쳐 내부순환로로 들어가 마장IC로 나오는 동안 시속 70km 정도를 유지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전체적으로 제한속도보다 낮게 주행함)




32.5km를 추가로 탔지만 주행가능 거리는 22km가 줄었다






시내 주행. 남산터널을 지나 잠수교로 왔다


8.2km를 더 탔지만 주행가능거리는 단 4km가 줄었다








올림픽대로를 거쳐 양화대교 남단으로. 


아까보다 비가 많이 잦아들기도 했고 해가 뜨기 시작해서 속도를 좀 더 낼 수 있었다. 


올림픽대로 구간에서는 80km/h, 여의도에서 노들길로 들어간 이후로는 60km/h


크루즈 컨트롤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옵션이 안 들어간 차라 발로 잘 조절하며 주행했다




12.4km를 이동했고 주행가능거리는 10km가 줄었다







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시속 100km - 110km 정도를 유지하며 외곽순환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시흥IC까지


25.8km를 주행했고 주행가능거리는 30km가 줄었다


역시 고속 주행을 하니 주행가능 거리가 더 빨리 줄어듦을 알 수 있었다.





천왕동 인근까지 제한 속도가 60km/h인 도로를 따라 좀 더 주행해보니


4.7km를 가는 동안 주행가능 거리는 2km 줄었다.






최종적으로 86.5km를 탔고, 주행가능 거리는 72km가 줄었다


총 평균 이동 속도는 48km/h





대강 보니 시속 80km 정도로 달리는 것을 전제로 주행가능거리가 표시되는 것 같다


이것보다 빨리 가면 주행 가능 거리가 실제보다 더 빨리 줄어든다




그러니 70km/h 정도로 달리면서 회생제동을 빡세게 쓴다면 250km 정도도 갈 수 있을 것 같고


진짜 눈물의 똥꼬쇼를 하면 아마 300km도 가능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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