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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노레일을 탈 일이 없습니다







렌트할거니까 ㅎㅎ



오늘 목적지인 츄라우미 수족관은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는 있지만


운전이 가능하다면 되도록 렌트를 권장하는 바입니다





아 근데 빌리는 곳을 못 찾아서 헤맴


아까 거기서 그냥 2층으로 올라갔으면 되는데 멍청하게 돌아다님






문 연지 얼마 안 돼서 가게에서 점원이 다 나와서 오하요고자이마스 이러고 있는데


넘부담스럽다 .. 안 그래도 점포 자체가 다 명품샵이라 무서움 ㅜ






빌림


국제면허증과 여권만 있으면 빌릴 수 있다


2달 전에 예약하니 렌트 요금이 3,300엔!





오늘 20시까지 빌리는 걸로 하고 출발함


버스 타는 것보다 더 싸게 치는데 심지어 두 명이라 거의 혜자 수준






오키나와의 인구 밀도는 전국 도도부현 중 6위.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탓에 


이 조그만한 섬에 차량 등록 대수가 100만대를 넘어갈 정도로 차가 많다



그 말은 곧 시내 도로가 아주 개판이라는 뜻이다


나하 시내는 길이 엄청 막히기 때문에 항상 여유를 가지고 움직여야한다






고속도로 요금이 별로 비싸지 않길래 가볍게 올라감


일본 치고 안 비싸다는거지 80km 가는데 만원이니 사실 싸진 않다 ..










오키나와 자동차도의 제한 속도는 80km/h인데


아무도 80으로 달리지 않는다


놀랍다





약 1시간 정도를 달려 쿄다 요금소






오키나와 자동차도가 본섬의 끝까지 지어져있지 않아서 여기서부터는 국도로 가야함







역시나 여기 제한속도가 60인데 아무도 60으로 안 감 ㅋㅋ


중간중간 과속카메라로 의심되는 것들이 보이니 몸을 사려야겠따





동남아 바다라고 하면 역시 에메랄드빛 바다인데


문제는 난간이 다 쳐져있어서 제대로 볼 수가 없당





로손 편의점마다 츄라우미 티켓 싸게 판다는 문구가






도-착


까만 차라서 햇빛 밑에 주차하면 무슨 참사가 벌어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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