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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들어와보니 이런 게 달려있어서 무슨 절에서 달아놓은건가? 했는데


잘 보니 JR히가시니혼 이런 거임 ....


그냥 주변 상가나 회사들이 다 같이 달아놓은 듯?






절망적으로 어둡다


사진이 안 나와 ..






이게 눈으로 보면 이쁜데


카메라로 찍으면 참 쓰레기같이 나오네요






그리고 사람이 엄청나게 많음



양복 입은 직장인들만 수천명이 있는 것 같다






아마 4월 1일이라 시무식? 비슷한 걸로 온 경우가 많은 듯


거의 90%의 사람들이 공원에 앉아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온 사방에 술냄새가 진동함 ㅋㅋㅋ






쓰레기장 혼돈의 카오스 상태


정리하시는 분이 안쓰러워보일 정도 ...






여긴 라이트를 켜놨길래


근데 라이트가 있어도 썩 이쁘게 나오진 않는군요


역시 눈으로 보는 게 최고임






그냥 맥주만 마실 수는 없으니 뭔가 좀 사먹기로 함







시노바즈이케 쪽 내려가는 길에 야타이가 밀집되어있는 것 같다







제법 종류도 많고 가격도 그리 비싼 편은 아니었다







타코야끼 야키소바 오코노미야끼 이런 거 사감







근데 비가 조금씩 떨어져서 불안..


일찍 먹고 들어가야할 듯






너무 어둡길래 불필요한 UO를 몇 개 까서 올려놨다


매우 실용적인 아이템인 것






???


생각보다 이거 분위기도 나고 좋은데 ??







돌아가는 길에 아까 거기서 한 컷 더








근데 이거 사이륨이 일회용이라 버려야되는데


봉투에 같이 묶어서 버리려고 하니 뭔 방사능폐기물같은 비주얼 ㅋㅋㅋㅋㅋㅋ


너무 빛남 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2차를 즐기러







저는 초딩입맛이라 달달한거 좋아함








다섯명이서 열심히 시켜먹었는데 3천엔밖에 안 나오더라


둘이서 가스토 가서 밥 먹으니까 3천엔이던데 ..??







그 뒤로 메챠쿠챠 게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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