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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온통 터널밖에 없다


터널 속을 한참 달림






각역정차...


곶통 ...






아이고 이런 차가 ..






물론 전 그린샤이기 때문에 뭘 타도 편합니다


심지어 아무도 없음





느긋하게 쇼핑 즐김


물론 사진 않습니다 ^^






지나가는데 옆에서 뭐가 번쩍번쩍하길래 보니까


불꽃놀이를 하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지금이 딱 오봉이라 ..






일정이 통째로 삭제되는 바람에 도쿄에 생각보다 일찍 오게 됐는데


그냥 가긴 아쉬워서 잠시 딴길로 새보기로 함






비가 많이 와서 지연된다는 소식






그린샤 패스가 있으면


당연히 전철도 그린샤를 타야겠죠






시부야에 도착


안내판의 신키바(新木場)를 보니까 내일 열릴 헬게이트가 벌써부터 떠오른다






시부야에 온 이유는 별거 없고


그냥 얼마 전에 개업한 도쿄메트로 후쿠토신선을 한 번 타보고 싶어서...




2010년에 갔던거라 당시엔 전혀 아무 상관도 없었지만


여긴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TVA의 배경이라고 합니다






호오


시부야가 이런 곳이구나


근데 저번에도 와봤었음






시부야역의 명물 





그럼 본업으로 돌아와서


나는 탄다 지하철을






멀쩡히 JR패스 들고 이런 거 탐 ㅋㅋ






후쿠토신선 개업으로 도쿄 여행할 때 도쿄메트로 패스의 활용도가 매우 올라갔다


예전에 이게 없었을 땐 메트로만으로 이케부쿠로~시부야간을 이동할 수 없어서 엄청 불편했었음..






뭐 여전히 불편한 게 있다면


신주쿠를 안 지난다는거네요. 신주쿠산쵸메역에 내려줌 ...






마루노우치선 타고 신주쿠로






이제 다시 숙소로


쾌속 타면 빠른데 환승하기 귀찮아서 걍 각정 타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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