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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테마는





11,342km의 철도 여행, 최장거리 편도 여행


입니다.


철덕 여행의 끝이라고 볼 수 있죠.




최장거리 편도 여행이란 중복지점 없이 최대한 긴 루트를 여행하는 것을 뜻합니다.


홋카이도의 왓카나이를 출발하여 큐슈의 히젠야마구치역에서 종료하는 것이 일반적인 루트입니다. 이렇게 가는 경우 총 거리가 11,342km가 됩니다. (운임산정거리 기준)


중간에 홋카이도 신칸센같은 게 생기는 등 변수가 좀 있긴 하지만 뭐 대강 11,000km 정도겠네요




물론 이 승차권을 직접 사면 좋겠지만 그럴 경우 천문학적인 돈이 들뿐만 아니라


매표소에 대단히 큰 고메-와쿠를 끼치게 되어 곤란해지므로 JR패스를 이용할 계획입니다.









그냥 가면 재미없으므로 중간에 비트매니아 IIDX 46에리어 행각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오키나와는 별도로 하는 걸로.


솔직히 46에리어 정복쪽이 메인 목표이긴 합니다만 그냥 단순히 철도로 46에리어를 정복하는 건 재미도 떨어지고 참신함도 없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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