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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행 마지막 신칸센을 탑니다






음 


5분전에 와보니 아직 코마치가 안 왔다





코마치쨔응 도착 >_<






굳이 코마치를 타는 이유는 코마치로 운행되는 E6계가 더 새 차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어린 게 더 좋다고들 하잖아요


뭐 그런겁니다






음 


이걸 무슨 맛이라고 설명해야되지


계짤한정 벚꽃향 밀크티인데 그런 거 없고 비누맛이 난다 ..






콘센트에다가 이것저것 막 다 충전시키고


도쿄까지 수면을 취합니다


오늘 너무 힘들었네여






도쿄까진 안 가고


우에노에서 내림


죠반선타야해서..




이 시간쯤 되면 다 막차구나






사진찍으라고 친절하게 E7계 사진 붙여놓음


아이고 친절해라






갈라유자와 스키장 이용 정보가 우에노역에 붙어있다


도쿄역에선 이런 거 못 봤는데 음 ..


전면활강가능, 날씨 맑음, 적설량 450cm, 기온 -4.4도


기온 좀 쇼킹하네 지금 3월인데 ;






와 우에노역 재래선 역사 구조 첨봄 ㅋㅋ


2층이었구나ㅋ ㅋ


지방 촌놈은 이런 것도 신기합니다







죠반선 


참 많이 타네요


또타네






마지막 11번째 에리어로 이바라키현을 택한 이유는


수도권에서 안 간 곳이 이바라키 뿐이기 때문입니다


아키타나 모리오카를 갈 수도 있는데 다음 날 일정을 생각해보면 수도권에서 마치는 게 맞지 않나 싶어서






24시간 오락실이 두 군데가 있는데


이쪽이 좀 더 가기 편할 것 같아서 왔다


그래도 이바라키는 이바라키라서 꽤 멀다 ㅜ





역을 나와서 약 40분 걸어야한다.






와 근데 가로등 ㅡㅡ


가로등이 없음 ㅡㅡ


여긴 그나마 밝은데고 좀 지나니까 아예 가로등이 없음 ㅋㅋ






그렇게 40분을 어둠속에서 걷다가 






오락실에 도착했다


11번째 에리어


하루 안에 11개의 도도부현의 오락실을 갔다


대중교통으로는 이게 한계인 듯 싶다..






감격이군요






11개 에리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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