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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또 쾌속 다니는 시간대


아키바까지 워프!








또 열심히 지갑을 털려 주시고






돈이 한 푼도 안 남았는데


JR 패스만 있어서 열차만 맘대로 탈 수 있는 신종 거지가 되어버렸다








잠시 치바에 들렀다가 가느라 나리타공항까지는 쾌속 열차로





나리타익스프레스의 심판을 받는 중


치바 현민의 고통을 이해해줍시다 ..






그건 그렇고


어째 JR 쾌속 열차로 나리타공항 가는 사람은 한 명도 없어보인다


텅텅 비어있음






JR은 협궤고 케이세이는 표준궤라서 이렇게 좋은 노반 깔아놓고 단선으로 굴리는 훈훈한 풍경






치바에서는 30분 남짓이면 나리타공항에 도착한다






바닐라항공 카운터는 밖에다가 격리시켜놨다


저가항공이라고 무시하냐






오 오늘은 후지산이 보였다!






굳굳


비행기 안에 자리가 좀 많이 비어서 맘대로 왔다갔다 하면서 찍음






그리고 나는 피자 박스를 들고 한국에 입국한 노-답이 되었다





위탁으로 맡길 공간 없어서 들고 탐


개쪽팔림


ㅜㅜ






귀국!


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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